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우리 제주는 지난 10년 간탄소없는 섬(CFI)을 추진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한국판 뉴딜,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제주의 청정 바람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깨끗한 수소로 전환하여 저장하고전기차, 드론 등 미래형 모빌리티에 활용하는스마트한 미래,신산업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키워가는 것이제주형 그린뉴딜의 비전과 지향입니다.최근 제주도는① 부유식(浮遊式) 해상풍력개발,② 스마트시티 허브 사업지로 연이어 선정되었습니다.이는, 지난해 10월 시작된‘그린수소 개발 프로젝트’와 함께탄소중립 생태계를 구축
일제강점기 제주인 강제동원 실태조사 보고서(이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통해 강제동원 피해자 후손들의 구술채록 작업을 시범적으로 수행한 결과 강제동원은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커다란 피해와 함께 영향을 끼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실태조사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인한 제주지역 가족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피해를 확인했고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전개한 최초의 작업이고 제주인 및 제주 사회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작업으로 커다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판단된다는
제주도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조선시대에 해난사고 기록 건수는 총 15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선왕조실록’ 및 ‘비변사등록’, ‘탐라기년’ 등을 분석한 결과다.그중 18세기에 58건으로 가장 많았고, 15세기 31건, 19세기 26건, 16세기 23건, 17세기 14건 순이다. 17세기는 제주도에서 이상기후가 가장 빈번했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해난사고 기록 건수는 가장 적다.제주도 인근 해역에서 이상기후로 표류하다 주변국에 도착해 극적으로 돌아오는 사례가 많았다.‘조선왕조실록’, ‘탐라기년’, ‘비변사등록’ 등을 바탕으로 귀환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지역 외국인근로자 실태조사 및 산업별 인력수급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무사증제도가 외국인불법체류자를 양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 제주무사증에 기인한 누적 불법체류자를 살펴보면 2013년에 1천285명, 2015년에 4천913명, 2017년에 9천846명, 2018년 1월에 1만 801명, 2019년 8월에 1만3천812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이 가운데 건설업 5천940명(55%), 농어촌 3천240명(30%), 요식업 1천 80명(10%)으로 추정되며, 제주지역 불법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정보 공유를 통해 제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제주의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제주로온코딩 인공지능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방송은 오는 9일과 12일 오후 6시 10분부터 제주MBC에서 1·2부 특집 방송으로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9일 방송되는 미래교육 온라인 토크콘서트에는 원희룡 지사, 장동선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 고봉익 티엠디교육그룹 대표와 30여명의 온라인 참가자가 참여한다.토크콘서트에서는 디지털시대 제주 미래 청소년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육성하
제주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도내 전체 발전량의 16.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재생에너지 3단계 수준으로 재생에너지 선진국과 맞먹는 수준이라는 것.그러나 재생에너지 증가로 출력제어와 기존 에너지 시스템 유지로 인한 에너지 과잉생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시스템 도입이 시급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태양열, 풍력 등을 이용해 만든 재생에너지를 에너지 소비지역에서 직접 생산해 사용하거나 남은 에너지를 저장·판매하는 에너지 시스템인 분산에너지 특구 지
건강과 웰빙이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면서 국민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인식이 꾸준히 변화해 왔으며,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시장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항노화산업의 부상하고 있다.인구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선진국보다도 빠르게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지난해 우리나라도 65세 이상 인구 전국 14.5%로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진료비는 전년대비 11.4% 증가한 86조4천775억 원이었다. 그 중 41.4%에 해당하는 노인진료비
재일제주인 1세대는 타국에서의 힘든 삶 속에서도 무한한 고향사랑을 실천해 제주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이에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선진국으로 도약한 한국과 제주도, 특히 제주도가 이에 보답하기 위한 지원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과거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재일제주인 1세대가 보여준 애틋한 고향사랑에 보답하고자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1960년대~2000년대 재일제주인 기증실적은 9천533건애 452억6천700만 원에 달한다
제주도가 그린뉴딜의 선도지역으로 한국을 이끌겠다고 하나 속을 들여다보니 신재생에너지, 기후위기 관련 정책과 투자는 전국에서 가장 하위권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타 광역지자체들은 그린뉴딜 등 기후위기 대응에 제주보다 많은 투자와 함께 효율적인 정책을 적극 도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탄소없는 섬(CFI)2030과 전기차 이외 제주가 가진 강점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나 그린뉴딜 선도에도 큰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또한 기후위기와 그린뉴딜이 더 이상 제주의 전유물이 될 수 없는 무한경쟁이 시작되고 있는
제주형 항노화 산업은 ‘장수의섬’ 제주의 전통지식, 제주 토착 미생물과 유용식물자원,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고령화를 대비하고 건강한 노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주만의 글로벌 기능성식품 및 융복합 6차산업 육성 기반 기술을 개발해야한다.이를 통해 제주 향토산업 경쟁력 확보하고 국내외 수출 활성화 및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해야 한다.제주권 항노화 연구개발의 필요성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삶의 질 제고를 추구하는 시장 수요 급증을 대비하기 위한 수출과 내수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초로 하고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됐고, 최근 사망률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연구되는 등 위험성에 대한 증명은 이미 많이 진행됐다. 그러나 국민과 도민들이 느끼는 건강과 관련한 위기의식과 미세먼지 대책은 미비한 실정이란 지적이다.국내외 논문분석결과 미세먼지 관련 연구 내 건강 및 질병영향 연구는 연평균 8.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세먼지 저감 연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과정 중에서도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및 질병영향 연구 또한 증가해 미세먼지 관련 연구에서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기윤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제주도 지하수 오염원의 주요 원인은 비료의 과다 사용으로 밝혀졌다.지역적 판매량을 살펴보면 구좌읍 지역의 비료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대정읍, 서귀포시 동지역, 성산읍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농경지 10a당 250㎏ 이상의 비료를 판매한 지역은 구좌읍. 대정읍 등으로 경지형태는 밭작물과 과수원이 분포해 있으나 주로 밭작물을 많이 재배하는 지역이었다.그러나 서귀포 동지역과 남원 지역인 경우에는 감귤 과수원이 많은 지역인데도 비료 판매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과수원 밀집지역이 결코 비료 사용이 적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고산지역을
제주는 광풍과 폭우가 빈번하고 가뭄이 자주 발생해 농사짓기에 불리한 기후환경임을 잘 표현하고 있다.제주도의 지질과 토양 환경도 좋은 편이 아니다. 이런 환경특성은 제주 출신으로 개성부 유수를 지냈던 고태필의 상서문에 잘 나타나있다.정조는 기후재해로 기근에 시달리는 제주인들을 위로하는 윤음을 내리면 서 제주도의 지역 환경과 그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조선시대 제주인의 주된 경제활동은 농업과 어업이었다. 농·어업은 자연환경, 특히 기후와 기상 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제주인들은 이상기후에 적절히 대응하며 농업과 어업 등 생업활동을
제주도내 유일한 지하자원이며 생명수인 지하수에 대한 질산성 질소의 오염은 가속화되어 2018년까지 조사된 지하수 관정 중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율은 9.0%로 증가됐다.특히 제주 서부의 대정, 한경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높은 농도를 보이고 있어 지하수 오염에 대한 위험성이 이미 예고되고 있다.그러나 이에 대한 대처 및 오염을 줄이기 위한 도정의 정책은 지속해 뒷북을 치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지하수 수질과 오염원 관리가 병행될 수 있는 행정체계는 갖춰지고 있으나 관리방안(오염총량제, 비료 적정시비량 관리, 가축분뇨 관리체계 등) 등에 대
제주의 전국 최고수준의 탁월한 바람자원을 활용한 풍력설비 등 보급속도가 느려지며 그린뉴딜 등으로 인해 타 지자체에 우월적 지위를 넘겨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전기차 보급 전국 1위도 서울에게 곧 역전될 전망이다. 2020년 7월 기준 전국 전기차 등록대수는 9만4천213대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주도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2만 105대로 전국비중은 21.33%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전국 비중이 36.7%이었으나 2017년부터 전국 전기차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제주도의 전국 비중은 감소하고 있다.특히 보조금 축소 등 보
제주지역 제조업 고용주들은 외국인근로자 고용 만족에 대한 면담조사에서 긍정적 응답이 77.5%, 설문조사에서는 67.6%가 긍정으로 답해 외국인근로자 고용에 대해 인식 정도는 대체로 만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제조업 고용주들은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제 적용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드러냈으나 정부의 정책에 순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이웃나라 일본이 일본인과 외국인간의 임금차별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우리나라만 최저임금제가 차별없이 진행됨에 따른 불만으로 풀이되고 있다.또한 제주지역의 제조업 고용주들은 거의 대부분 1차산업과 관련된
제주테크노파크가 연구한 ‘제주형 항노화산업 여건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항노화산업 전반에 대한 제주도의 입지우위성은 1.34로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우위성은 제주 외에도 대전, 광주, 서울 등이 1 보다 큰 값을 보이고 있으며, 울산, 경북, 경남 등이 1보다 작은 값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제주의 항노화산업에 대한 전반적 입지우위성은 정신 관련 산업의 입지우위성이 전국평균수준의 2.77배로 나타남에 따라 높게 나타났다.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평균 기준 성장성 측면
4차산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제주지역 정보화 미래과제 36개에 대한 우선순위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정보화 미래 추진과제 36개 과제 중 우선순위 선정 결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라 ‘비대면 감염 예방시스템 구축’이 1위로 우선순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우선순위는 정책 적합성, 시급성 그리고 요건 충족성 등 3개 평가지표에 따른 추진과제별 평가 결과를 종합해 총점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다.이어 제주 빅데이터 센터 운영, 클라우드 기반 원격근무 환경 구축, 제주 통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
조선왕조실록가 밝힌 제주의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역병은 23건 발생했고 "역병이 크게 번져 5천여 명이 죽었다"는 기록도 전해지고 있다.풍해는 대부분 태풍이었고 극심한 시기는 가을이었다. 또한 ‘세종실록’에 1421년 적설량 150~180cm로 기록됐다.조선시대 제주도의 재해 발생 현황을 보면 육지부와는 양상이 다르다. 육지는 한해가 가장 많은데, 제주도는 풍해가 가장 많다.2위는 제주도와 육지 모두 수해이다. 우리나라의 강수는 집중호우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는 풍해와 수해, 한해, 동해
여성가족부의 5대 목표에 따른 여성친화도시 정책 9개 추진과제의 중요도를 보면 일자리, 안전, 제도 기반 순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별로 ‘여성 취창업 활성화’ 24.6%,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 17.5%, ‘제도적 기반 마련’ 17.1% 순이었다.이어 ‘여성고용 안정’ 8.8%, ‘사회적 약자의 안전 역량 강화‘ 8.5%, ’돌봄의 지역사회 책임 강화‘ 8.1%, ’지역사회 여성 활동 확산‘ 6.1%, ’양성평등 고용환경 조성‘ 5.9%, ’여성 대표성 증진‘ 3.3%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 2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