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18일 14시 56분경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북서방 약 137㎞ 해상에서 우리 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중국 석도 선적 2척식저인망 어선 A호 1척을 나포했다.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일일 조업위치 및 어획실적 보고, 규정된 선박 서류 소지 등 입어절차를 준수해야 한다.이번에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에 의해 나포한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 A호는 3월 13일에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입역해 조업하던 중 조업일지 기재위반(날짜 기재 총
제주시 수월봉 해안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20m 아래 절벽에서 떨어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6분경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인근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절벽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은 가족, 인근 목격자,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제주소방서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총 34건의 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화재로 약 1억6천8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최근 제주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대여서비스 뿐만 아니라 공유 전동킥보드 등 시내 이동 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지난 3월 5일, 제주시 삼양동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충전 중 배터리 화재 2건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5년 동안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사례를 분석했다.이동장치 종류별 화재 현황은 34건 중 전기 오토바이가 13건 38.2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동쪽 약 6km 해상에서 선박 A호가 전복됐고 선원 2명이 인근어선에 구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39분경 온평포구 동쪽 약 6km 해상에서 선박 A호(4.52톤, 승선원 2명)가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 및 인근어선에 구조요청을 했다고 밝혔다.전복됨 선박에 승선하고 있던 선원 2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상에 떠있는 것을 인근어선이 발견해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사고선박 주위에서 안전
개인 중고물품 직거래과정에서 1천900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들고 달아나고 장물을 전당포에 처분하려 한 피의자 A씨(10대, 男) 등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현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중고물품 거래앱에 올라온 고가의 물건을 마치 구입할 것처럼 접근해 이를 절취하기로 한 후, 중고물품 거래앱에 올라온 명품시계(1천900만원 상당)를 구매하겠다고 하며 제품 상태를 확인을 위해 시계를 건네 받은 후 그대로 도주한 혐의다.경찰은 피해품을 전당포에 처분하려던 피의자 A씨를 2시간만에 검거하고, 장물은 회수했다. 경찰
휴일 새내기 여경의 뛰어난 눈썰미로 실종된 중증 장애인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됐다.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에 근무하는 이유지 순경은 야간근무 출근후 동부서관내 미종결된 주요신고 내용 검색중 아라동 관내에서 발생한 중증 장애인 실종사건 대상자의 인상착의 등을 숙지하고 근무중 발견 활동에 노력했으나 발견치 못했다.이후 이 순경은 3월 5일 13시30분경 개인적 사유로 이도하기 위해 제주 국제공항 2층에서 대기하고 있던 중 화장실 부근을 서성이는 실종대상자와 유사한 40대 남성을 발견했다.대상자에게 경찰관임을 밝히면 도주할 우려가 있어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38분경 제주시 삼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아파트 현관 바닥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발생해 집 주인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했다.화재로 인해 현관 3.3㎡이 불에 타고 집 내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집 주인 등을 상재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3일 오전 9시 40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방 약 87㎞ 해상에서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어하는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입·출역 정보 제출 및 어획실적 보고 등 입어절차를 준수해 한다. 또한, 이중이상의 자루그물은 사용이 금지되고 선박에 이중이상 자루그물 적재 시 상시 사용할 수 없도록 격납하고 덮개를 덮어두어야 한다.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38호)이 나포한 중국 2척식 저인망 어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20km 해상에서 전복한 어선 실종자 2명을 수색하고 있는 제주해경이 실종자로 추정되는 1명의 시신을 사고지역에서 약 22km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했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 따르면 3월 2일 오전 10시경 해경 구조대원 25명을 동원해 전복어선 A호(33톤, 근해연승, 10명)의 선내 수중수색 ALC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야간 등 선체 식별을 위해 라이트 부이를 설치하고, 현지 기상을 감안해 해경 구조대원 25명(3교대)을 투입해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조타실을 중심으로 선내 수중수색도
제주 서귀포 마라도 서쪽 약 20㎞ 해상에서 33톤 어선 A호가 전복돼 선원 10명중 8명을 구조했으나 1명이 숨지고 2명은 실종되어 제주해경이 헬기, 함정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수색중이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 따르면 1일 아침 7시 24분경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어선 A호(33t, 근해연승, 10명)에서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되어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이 출동해 구조작업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어선 A호는 지난 28일 모슬포에서 출항해 조업 중 원인미상으로 전복됐다. 선원 10명 중 8명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추자도 신양항 내 어선 A호(9.77톤, 8명)가 27일 오전 9시 5분경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추자파출소 및 경비함정 등 구조 세력이 긴급 출동해 강풍과 강한 파도를 뚫고 승선원 8명을 모두 극적으로 구조했다.신고를 접수받은 추자파출소는 곧바로 해양경찰관 6명이 연안구조정에 탑승 후 출항해 상추자도항 입구에 좌초되어 전복되고 있는 A호를 발견함과 동시에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 지시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다.이어 오전 9시 28분경 어선 A호가 침수로 인해 전복되면서 일부 승선원이 해상으로
제주시 추자도 신양항 입구 좌측 석지머리에서 27일 화요일 오전 6시 19분경 어선 A호(5.77톤)가 좌초됐다.이에 신고를 접수해 제주해경 추자파출소 및 경비함정 3척 등 구조 세력이 긴급 출동했으나 이초 후 예인 중 전복되어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선체는 침몰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 42분경 추자파출소 해양경찰관들이 육상으로 석지머리 인근으로 이동, 현장에 도착 후 구조대원 2명을 입수시켜 좌초 어선에 승선 A호 승선원 2명 대상 구명조끼 착용케 한 후 에어벤트 봉쇄작업 등 안전조치를 했으며 선체 파공 및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23일 오전 7시30분 경 제주항으로 입항하는 A호(화물선, 약 6천톤) 대상 불시 검문검색을 통해 화물고박지침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이날 육지부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화물선 대상으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해사안전감독관)과 합동으로 과승, 과적 등 해양안전저해 관련해 불시 검문검색을 한 결과, 화물선 A호를 컨테이너 화물고박지침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화물선은 과승·과적 등 위반사항은 없었으나, 일부 컨테이너 화물에서 선박 검사기관이 인증한 화물적재고박
생후 100일 된 아들을 죽이고 유기한 20대 엄마에게 제주지방검찰청이 중형을 구형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28. 여)씨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 제한 10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 보호관찰 5년 등도 재판부에 요청했다.김 씨는 2020년 12월 23일 자정, 태어난 지 100일 정도 된 자신의 아이 얼굴에 의도적으로 이불을 덮어둬 질식시킨 뒤 사체를 가방에 넣어 항구 방
서귀포항 남서쪽 61km 인근에서 발생한 침수 화물선 A호가 17일 새벽 4시경 침몰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침몰선박 A호는 최초 사고가 발생한 위치에서 남서쪽으로 약 8km 떨어진 위치에서 침몰해 방제 총 가용세력이 광범위하게 예찰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서귀포지역 방제대책본부를 가동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경비함정과 VTS에서는 사고해역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과 조업선을 대상으로 안전항해 방송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한편 사고발생 초기에는 침몰선박 A호를 예인해 안전해역으로 이동
서귀포항 남서쪽 61km 인근에서 2천톤급 화물선 A호(1,959톤, 승선원 11명)가 침수 중으로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받고 서귀포해경은 헬기, 경비함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전원 구조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에 따르면 해경은 총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 선박에 구조협조를 요청했으며,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해 구조에 최선을 다했다.15일 밤 11시 49분경 최초 헬기가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A호는 좌현으로 25도 가량 기울어져 있었으며, 승선원은 안전지대로 대피해 탈출 시 흩어지지 않도록 밧줄을
제주시내 식당 10여곳에 침입해 현금 등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새벽 시간대 제주시내 음식점을 돌며 10여 차례에 걸쳐 현금 450만 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출입문이나 창문이 잠기지 않은 식당에 침입한 뒤, 계산대 금고에 있는 현금을 훔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경찰은 지난 11일 제주시내 모처에서 A씨를 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잠기지 않은 문이나 잠금 상태가
표선 인근서 전복된 어선의 실종자 2명 중 1명이 서귀포시 섶섬 인근 해역서 변사체로 발견됐다.발견된 변사체는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고 인양 후 지문감식을 한 결과 지난 1월 27일 표선 남동쪽 18.5km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사고 선박에 승선했던 선장 오모씨(60)으로 확인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장(서장 고성림)은 7일 11시45분경 섶섬 남동쪽 약 2.4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인근 선박에서 변사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서귀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변사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한편 서귀포해경은 나머지 실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설 명절을 앞둬 특별 단속을 통해 원산지 및 식품 표시를 위반한 업체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위반사항은 원산지 표시 위반 5건(혼합판매 1, 거짓표시 2, 미표시 1, 표기방법위반 1), 식품 표시 위반 4건(거짓표시 4)이다. 만감류인 레드향과 고춧가루, 돼지고기 등의 정보를 거짓 또는 부당하게 표시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행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은 원산지 표시를 한 농수산물에 다른 농수산물을 혼합 판매는 금지한다.그런나 서귀포 소재 A선과장은 원산지가 서귀포시
최근 중고거래 앱에서 화산송이 등이 무단 거래가 있다는 언론보도에 제주자치경찰은 화산송이 판매 게시물을 점검하고, 위반 혐의가 확인된 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허가를 받지 않고 제주보존자원인 화산송이 등을 불법으로 매매한 A씨와 B씨를 제주특별법 위반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보존자원 관리 조례에 따라 화산분출물, 퇴적암, 응회암 등의 암석류 및 광물류를 도내에서 매매하려면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그러나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는 60대 A씨는 철거현장에서 얻게 된 화산송이를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