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파리협약과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연결하는 중요한 논의가 제주포럼에서 열린다.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주역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제주에서 신 기후변화를 논의한다.제주포럼 사무국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주포럼의 ‘팬데믹 시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동협력과 리더십’ 세션에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올랑드 전 대통령과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2015년 195개국이 채택한 파리협약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하루 총 1천 86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 가운데 7명(제주 #1222~1228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64%로 나타났다.19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228명으로 집계됐다.특히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14일이 경과된 이후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는 2건으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확인된 돌파 감염사례는 총 29건이며, 경기 14명, 서울 5명, 제주 3명으로 발표한 바 있다.하지만
제주도내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가 늘며 소리없는 전파가 지속됨에 따라 제주도 방역당국이 지역경제 살리기보다 휴가철 대목을 위해 수도권 수준 방역 체계로 코로나19 안정세를 유도할 뜻을 18일 밝혔다.제주도 방역당국은 현행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더 연장했다.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7월 4일까지로 연장할 방침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다만 정부가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인 만큼 그 결과에 따라 세부 일정과 방역 수칙은 변경될 여지가 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6월 신
제주도내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1차 접종자는 18만3천176명이 접종해 인구 67만4천635명 기준으로 27.2%로 나타났다.접종 완료자는 4만9천341명이 접종해 7.3%로 나타났다.임산부 및 18세 미만 소아, 초·중·고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도민(57만5천116명) 가운데 1차 접종자는 31.9%, 접종 완료자는 8.6%로 집계됐다.접종대상 인구 중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한 70% 목표 인원을 기준으로 할 때 1차 접종자는 45.5%, 완료자는 12.3%로 나타났다.이날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총 31건이 신고됐으며
해양쓰레기 수거 예산 중 일부 예산은 집행실적도 저조하고 사업목적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김용범 의원(민주당,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은 “2020년 위험지역 해양쓰레기 제거사업은 총사업비 6천만 원 중 지출액이 2천438만 원으로 집행률이 40.6%로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제주도정이 제출한 2020년 해양쓰레기 수거실적을 살펴보면 이 사업에 대한 수거(제거)실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것.김 의원은 “사업명과 사업내용에 대해 사업명인 암반 및 경사지 등 위험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하루 총 1천236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 중 8명(제주 #1208~1215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65%로 나타났다.17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천215명으로 나타났다.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주간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6.71명이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71로 완화됐다.8명 신규 확진자 중 ▲3명(제주 #1208·1209·1214번)은 제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2명(제주 #1210·1211번)은 수도권 입도자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내 야영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3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단속 결과 흡연 15명, 무단출입 10명, 음주·야영 9명 등 총 34명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8월말까지 특별단속반을 꾸려 공원 내 무단입산, 음주, 흡연, 야영, 취사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이번 특별단속에 서북벽 정상, 백록샘 주변 비박행위를 비롯해 고지대(윗세오름, 선
한림농협이 정기 감사기간인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농협중앙회 검사국 직원 5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술과 식사, 비양도 여행 등 향응을 접대했다는 주장에 제주주민자치연대(이하 ‘자치연대’)는 “이런 주장이 사실이라면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범법행위로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자치연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협중앙회 감사를 받는 과정에 향응 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자치연대는 “이는 단순히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가벼이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며 “우리
제주도내 도민 4명 중 1명 1번이라도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다중이용시설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243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 1건, 행정지도 5건 등 총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행정처분 사항으로 식당·카페 오후 10시 이후 영업금지 위반 1건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또한 △식당·카페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3건 △마스크 미착용 1건 △실내체육시설 마스크 미착용 1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했다.이와 함께 제주도는 15일 하루 총 1천207건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4일 하루 총 1천236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6명(제주 #1193~119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48%로 나타났다.이에 15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천198명이다.14일 확진된 6명 중 ▲4명(제주 #1193·1194·1195·1197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제주 #1198)은 수도권 방문자 ▲1명(이하 제주 #1196번)은 유증상자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확진됐다.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도민들은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분야로 ‘관광산업 육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도민인식조사’에서 특별자치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로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적 도시의 조성’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특별자치도 출범이 도민복리 증진에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도민들의 긍·부정 답변이 오차범위 내 팽팽히 맞섰다.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도민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제주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14일 하루 오후 5시 현재 5명(제주 #1193~119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197명으로 집계됐다.이날 확진된 5명 중 4명(이하 제주 #1193·1194·1195·1197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고, 나머지 1명(이하 제주 #1196번)은 증상 발현으로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제주 1193·1194·1195번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제주 1196번 확진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 현재 감염 경로를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하루 총 1천26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9명(제주 #1184~119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71%로 나타났다.14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천192명이다.6월들어 도내에는 총 15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올해 들어 총 771명이 확진됐다.전일 확진자 9명 중 7명(제주 #1184~1190번)은 제주지역 거주자이며 2명(제주 #1191, #1192번)은 서울지역 거주자로 여행을 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다.최근 일주일간 주 평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인 14일은 대체로 맑고 내일인 15일에는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모레인 16일에는 흐리고 비가 온 후 오전에 개겠다.15일 새벽(04시)~16일 오전(1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서부, 추자도 제외) 20~60mm, 제주 서부, 추자도는 5~30mm의 비가 예상됐다.이번 비는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 동쪽에서 비가 시작되어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모레(16일)까지 기온은 어제(13일, 아침최저기온 18~19도, 낮최고기온 22~24도)보다 높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5시 현재 8명(제주 #1184~119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191명으로 늘었다.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8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은 제주 직장2 관련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고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이와 함께 道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코로나19 1천 49명 진단검사가 이뤄져 현재 5명(제주 #1179~1183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48%로 나타났다.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183명으로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총 13건으로, 중증의심사례 1건과 사망사례 1건이 발생했고 11건은 모두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두통, 발열 증상으로 확인됐다.5명 신규학진자 중 1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 확진, 2명은 타지역 방문 후 유증상으로 자발적 검사, 1명은 코로나19 유
제주사회적경제제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11일 오후 3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제주유치 ▲제주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설립 ▲지역주도 제주형 스마트 그린 로컬 클러스터 제주 프로젝트 ▲마을단위 통합 돌봄 협동화 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위성곤 국회의원(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이날 간담회서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과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
신화역사공원 단지 내 2018년 7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오수가 맨홀 상부로 월류되는 사고가 4차례 발생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특위를 구성해 2018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JDC는 해당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종합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즉각 실행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5천 톤급 규모의 오수 유량조정조 시설을 지난 3월 준공하고 시범운영 후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오수 유량조정조는 유입되는 하수의 양과 무관하게 배출되는 하수량을 일정하게 유지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총 1천100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5명(제주 #1174~1178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45%로 나타났다.이에 12월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178명으로 늘었다.이날 확진된 5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확진자의 가족, 2명은 확진자의 지인이다.특히 이들 중 4명(제주 #1174~1177번)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3명(제주 #1174·1175·1176)은 5월 집단 감염 사례였던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하루 총 1천34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5명(제주 #1169~1173번)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37%로 나타났다.11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천173명이다. 하루 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5월19일 5명 발생 이후 23일만이다.10일 확진자 중 4명(제주 #1169~1172번)은 제주지역 거주자이며, 1명(제주 #1173번)은 강원도 거주자로 관광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다.6월 제주에는 1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