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내에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대신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가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각광받아 안전사고 및 무단방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보도보행 등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관련 업체들과 공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및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적극 대응해나갈 방침이다.오는 13일부터 제주경찰청 및 자치경찰단과 협력해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원동기면허 이상 필요),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7명(제주 #779~#785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총 7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 3일부터 9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일주일간 6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기록됨에 따라, 제주지역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9.86명을 보이고 있다.또한 9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제주중앙고등학교 1학년 학생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도교육청은 제주중앙고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10일부터 14일까지 전학년에 대해 원격수
제주도내 화장률은 75.4%로 매년 2~3%p씩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중단 없는 화장로 운영과 이용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시설을 개선공사를 추진해 화장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도내 화장률을 상승시킬 계획이다.제주도 양지공원은 화장장, 추모의집(3개소), 충혼각 등을 이용하는 추모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총 3억 원을 투입해 시설공사 및 화장로 기능보강공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양지공원은 지난 2018년 2만구 안치 규모의 봉안당인 제3추모의 집을 증축
8일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제주권역 미세먼지, PM10에 대해 ‘경보’가 발령됐고 PM2.5는 주의보를 발령되어 어린이, 노약자, 어르신, 임산부, 호흡기환자 등 민감계층의 건강과 야외활동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8일 오전 11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고산지역이 422㎍/㎥로 나타났다.이날 오전 6시 현재 고산지역은 529㎍/㎥이었고 초미세먼지인 PM2.5도 오전 11시 기준으로 매우나쁨 수준인 114 ㎍/㎥를 보이고 잇다.이 같은 중국발 황사는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도청 2층 백록홀에서 현대자동차·기아, 현대캐피탈과 국내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는 V2G(Vehicle To Grid) 시범 모델을 구축하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의 신재생에너지가 상방향의 제 3연계선, 대규모 ESS장치 도입 이전에 전기차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업무용 차량 대상 V2G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에는 최승현 행정부지사, 현대차·기아 김흥수 전무 EV사업부장, 현대캐피탈 심장수 상무 Auto본부장이 참석했다.V2G(Vehicle To Grid)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8시를 기해 제주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287㎍/㎥으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오후 9시 기준으로 제주권역 미세먼지(PM10)는 358 ㎍/㎥으로 더욱 대기질이 나빠지고 있다.이에 기상청과 재난안전본부는 민간계층인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등은 가급적 실내활동만 하고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일반인들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 제한, 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이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 활동으로 피해야 한다. 또한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6일 하루 제주에서 총 1천895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12명(제주 #744 ~ #75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63%로 나타났다.이에 7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55명으로 집계됐다.하루 새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올해 들어 4번째이고, 이달만 2번째이다.특히 이달 확진자 41명 중에는 63.4%에 해당하는 26명이 제주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이후 확진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N차감염, 지역사회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와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는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가치제주상점(K-Shop with JEJU)’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가치제주상점’은 제주에 소중(小中)한 기업의 가치를 더하고 함께 채우는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가치제주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화장품, 문구, 생활용품, 식품 등이다.또한 생활에 밀접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들이 많
기상청에 따르면 1991년부터 2020년까지 1월부터 4월까지의 제주도 평년 평균 황사일수는 4.3일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황사일수는 8.5일로 나타났다.또한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으며, 북서풍에 의해 남동쪽으로 이동 중국 북부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이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내일(7일)과 모레(8일) 영향을 줘 제주지역은 내일과 모레 미세먼지과 PM10이 '나쁨’수준을 보이겠다.올해 황사가 많이 발생한 이유는 올해 봄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눈덮힘이 평년보다
제주제2공항추진연합은 6일 제주도의회 정문앞에서 기자회견 및 집회를 갖고 “당정청은 30년 도민숙원사업인 제 2공항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제주 제 2공항 조기개항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 “국토부 제 2공항 조속추진” “안전한 제2공항 만들어주세요” “사고없는 안전한 공항 필요” “균형발전 제2공항이 답” “송재호 각성하라” “오영훈 각성하라” 등 피켓을 내걸고 제 2공항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한편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하고 N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회참가자들이 다닥다닥 붙어 사회적거리두기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5일 확진자 중 1명이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서귀포의료원 제 2분향실에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동선을 공개했다.확진자는 지난 5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2일까지 확진자 노출 시간에 서귀포의료원 제2분향실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5일 하루 1천386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6명(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하루 동안 총 1천113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13명(제주 #725~#737)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양성감염율은 1.17%로 크게 늘어 우려되고 있다.이에 누적 확진자는 737명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 하루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1월 1일 이후 처음이다.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3명은 제주국제대 레슬링선수부 6명(#725~#730),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 4명(#731, #732, #735, #737), 관광객 확진자의 지인 1명(#736), 경남지역에서 입도한 방문객 1명(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 4월 6일 5ㆍ16도로 대학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학생 33명에게 총 1천400 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대는 발전기금을 통해 ㈜한라산 장학금(대표 현재웅)으로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상자 1명에게 300만 원, 자매국수 장학금(대표 문애순)으로 수술 등 장기입원이 필요한 중상자 2명에게 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을 지급했다.또한 발전기금 자체 장학금 재원을 통해 일반 부상자 30명에겐 각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한편 제주대는 이번 교통
제주도내 N차감염이 일어나고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감염이 진행되어 제주도 방역당국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5시까지 반나절동안 10명(제주 #725~#734)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734명으로 늘었다.이날 추가된 확진자 10명 가운데 8명(제주 #725~#732)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1명(제주 #733)은 경남지역에서 입도한 방문객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제주 #734)은 현재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제주 725~730번
느슨해진 코로나19의 방역과 방역수칙준수 등으로 인해 관광객, 운동선수에 콜라텍까지 확진되는 등 지역사회에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하루 총 969명의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져 이중 8명(제주 #717~#724)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하루 8명이상이 발생한 것은 올해 1월 1일 13명 확진에 이어 6번째이다. 양성감염율은 0.83%로 크게 높아졌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24명이 됐다.3일 추가된 확진자 8명은 관광객 1명(제주 #718)과 도민 7명(제주 #7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부터 5일 새벽 5시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고 많은 곳인 제주남부와 산지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전망이다.3일 오전 6시 현재 제주도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높은 산지(한라산 정상부근)에는 기온이 0도 부근까지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결빙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3일 오전 6시 현재 어리목 -0.4℃, 진달래밭 0.5℃, 윗세오름 0.5℃, 한라생태숲 1.4℃을 보였다.이에 3일 아침까지 높은 산지(한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제주지역에 총 741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해 이중 1명(716번)의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13%로 낮아졌다.제주 716번 확진자는 일본에서 들어온 해외 입국자로 지난달 18일에 입도 후 18일부터 격리를 진행해왔다.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감염자로 알려지고 있다.이날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퇴원함에 따라 2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36명, 격리 해제자는 680명(사망1명,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가시적 성과를 낸 4·3트라우마센터(이하 ‘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30일 그간의 성과와 센터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대상은 4·3생존희생자 및 유족을 비롯해 과거사 및 국가사업 피해자(강정마을) 등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까지 센터에 직접 등록한 이용자는 4·3생존희생자 64명, 유족 및 유족 며느리 378명, 강정마을 82명, 직간접적 4·3관련자 32명 등 총 556명이다.센터에서는 도수 및 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월 마지막 날 사회적거리두기가 현행대로 3주 연장된 4월 30일 하루 832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중 7명(제주 #708~#714)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84%로 높아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에 누적 확진자는 714명으로 집계됐다.4월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 중 71.2%인 62명이 수도권 등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제주도 방역당국은 강화된 방역수칙의 도입 등에는 별 다른 반응은 보이
한국노총 제주본부 제주 제주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발간한 고용•노동 리포트 2월호에서 A전문위원은 “코로나19로 일자리 잃고 생활고에 ‘눈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고 주장했다.특히 대형식당 등 관광•숙박•음식업에서 대량 해고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는 물론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대형 식당은 개점 휴업 상태다.A전문위원은 “코로나19로 근로자들의 구조조정 속도가 발라지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