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23일, 5월 14일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논의하고 21일 ▲2021년 뉴스제휴 평가 일정 ▲벌점 누적 매체 재평가 진행 ▲지역 매체 특별심사에 대해 발표했다.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고 두차례 열고 2021년 뉴스제휴 평가 일정, 지역 매체 특별심사, ‘벌점 누적’ 매체 재평가 진행을 논의했다.이에 뉴스제휴 접수는 5월 31일 0시부터 6월 13일 24시까지 2주간 진행되며 네이버·카카오 양사 온라인
올해 21일 현재 제주에는 37건의 A형간염이 신고되어 이미 작년 한 해 발생한 33건을 넘어섰다.이 추세라면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A형간염 환자가 발생했던 2019년의 72건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어 더욱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A형간염의 전파 경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생굴 등 조개류 섭취, 환자의 분변 및 경구 감염, 성접촉 등으로 전파되며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높고, 인구밀도가 높은 군인 등에서는 집단 발생할 수 있다.이에 제주도는 최근 조개젓 등을 섭취한 사람들이 잇따라 A형간염 환자로 확인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하루 총 1천38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5명(제주 #908~#912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36%로 나타났다.21일 정부의 현행 거리두기 3주 연장에 따라 제주도는 이날 오후에 제주형 방역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도에도 정부의 방침과 같이 현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12명으로 집계됐다.3일간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다소 진정세를 보이며 방역당국이 우려했던 대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산지에 강풍 예비특보, 호우주의보 발표되어 예상 총 강우량은 30~80mm로 예상했다. 또한 제주 앞바다와 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20일인 오늘은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온 후 그치겠다. 내일인 21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고 모레인 22일 주말에는 맑겠다.현재( 오전 6시 30분) 제주도는 산지를 중심을 시간당 15mm 내외의 강한비가 내리고 있어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20일 0시~오전 6시 30분 현재까지 산지인 진달래밭 39.0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19일 관음사 대웅전에서 열렸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도정은 불교계의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우경 스님(관음사 회주)과 허운 스님(관음사 주지), 원로 대덕스님,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 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 송재호·오영훈 국회의원 등 스님과 불자 300여명이 참여했다.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 불교계는 종교활동 불편에도 불구하고 적
제주도는 지난 달 9일 야간 마을어장에서 수산동식물을 잡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제한 및 조건’을 고시했다. 고시는 일체의 수산자원 포획과 채취를 금지하고 위반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해루질 동호인들은 18일 오전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촌계의 일방적인 요구만 포함시킨 해루질 금지 고시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제주도는 야간 해루질 금지 고시를 폐기하라”고 반발했다.이들은 이번 제주도정의 고시가 어촌계의 제주 바다 독점권을 인정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내 최대 마늘 주산지인 대정지역 마늘 수매가가 14일 기준으로 kg당 3천500원으로 결정되는 등 역대 두 번째로 높은가격을 형성해 오랜만에 농민들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하고 있다.지난달 말 기준 포전 거래 가격은 평당 1만6천원~1만8천원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전년 7천원~9천원 대비 두배이상 오른 가격을 보이고 있다.이에 앞서 14일 대정농협은 이사회를 열고 올해 계약재배 마늘 수매가를 기존 계약가(kg당 2천500원)보다 1천원이 높은 kg당 3천5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산 4천200원에 이어 역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4월15일에서 16일까지 조사한 제주해협 서쪽 312선의 수직수온분포 및 평년편차도 내역조사결과 고수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조사해역 내에서 10.1~13.9도의 수온분포를 보였다.이는 평년에 바해 모든 조사해역에서 1.0~3.5도 내외를 고온현상을 보였다.이에 제주도 수산당국은 고수온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 마련하고 대책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하루 총 1천10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로 15명(제주 #872~#886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1.35%로 높게 나타나 우려되고 있다.17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86명으로 집계됐다.이달 신규 확진자 172명 중 제주도민은 158명이며, 다른 지역 거주자는 14명으로 파악됐다.제주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핀셋 방역 조치를 실행하며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제주도는 이들 확진자들의 진술을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하루 총 1천947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해 이중 9명(제주 #863~#871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46%로 나타났다.16일 오전 11시 현재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3.28명(5.9~15일, 93명 발생)으로 기록됐다.15일 확진된 9명 중 ▲4명은 제주지역 밀접확진자(제주 #863, #869 ~ #871) ▲3명은 타지역 입도객 확진자(#865~867)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864, #868)이다.제주도는 이들 확진자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는 환경, 정책, 인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지하수 함양량 감소, 지속 이용가능량 한계 도달, 일부 지역 대체수자원(빗물, 용천수, 지표수, 재처리수 등) 사용 기피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형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 개선 △대체수자원 이용 확대 △취수 허가량 초과 사용 규제안 마련 △지하수 오염지역과 청정지역 집중관리 등을 올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제주도정의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해 ‘지역리더를 찾아가는 지하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제주국제도시공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규사업 추진과 함께 국제도시 인프라 조성, 제주가치 증진 사업 등 사업범위 조정과 사업추진 근거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JDC는 15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이 같이 조직명칭 변경과 사업범위 조정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창립 기념식은 14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문대림 이사장은 그간 이뤄낸 성과를 발판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새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에는 14일 밤부터 15일 낮 1시까지 비가 내려 예상강우량은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또한 16일부터 17일 새벽 3시까지 남서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려 예상강수량은 10~60mm이다.특히 15일 비가 내리는 제주 남부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하겠으나, 비가 내리지 않는 북부지역(제주시, 한림읍, 애월읍, 조천읍, 구좌읍 등)은 푄 현장으로 인해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체감온도 30도 내외)를 보이며 무덥겠다.따뜻하고 많은 수증기가 남서풍을 따라 유입되면서 15일 오전까지 산지를 중
전국 일부 지자체의 교육격차 실태조사와 제주도의 인식조사 결과 비대면 원격수업이 교육격차를 더욱 커지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서울, 부산, 인천, 경남 교육청은 코로나19 교육격차를 실증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인천, 경남은 자체적으로 진행했고, 서울은 산하 연구기관에서 수행했다. 코로나 교육격차를 실증하고, 원인을 제대로 규명할 때 맞춤형 대책 마련이 가능하다.그럼에도 제주도교육청이 인식조사 등을 실시했으나 정확한 실태파악과 조사는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정의당 제주도당이 발끈했다.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고은실,
제주도내 코로나19 N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5월 들어 감염경로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는 12명이다. 이에 제주도 방역당국은 “도민 여러분이 백신”이라며 개인별 방역 준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하루 총 2천10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이중 9명(제주 #830~#838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43%로 낮아졌다.13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38명으로 집계됐다.원희룡 지사가 직접 나서면서 강력한 단속 등 행정적인 조치로 5일
한국은행 제부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4월 한달 관광객이 107만 명이 입도하며 반짝 호황에 소비심리지수가 102.3p로 전월대비 4.6p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20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100)를 상회했다.그러나 코로나19에 재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도 우려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경제와 고용을 이끄는 건설업과 관련해 3월중 건설수주액은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6.0% 감소했다. 3월중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6.1% 증가했으나 건축허가면적은 8.8% 감소했다. 아직도 침체된 건설경기를 보이고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현재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누적 확진자수는 총 821명으로 집계됐다.최근 일주일 간 8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1일 오후 5시 현재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명으로 나타났다.특히 5월 신규 확진자 107명 중 73.8%에 해당하는 79명이 제주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파악됐다.이 중 국제대학교 운동부 관련만 45명이다. 또한 이달 감염경로 확인 중인 건수는 13건으로 확인됐다.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5명 중 2명(제주 #
제주도내 10일 하루 총 2천322건의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24명(제주 #793~#816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양성감염율은 1.03%로 1%를 넘어섰다.이는 역대 5번째다.임태봉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감염재생산지수는 ‘3’으로 확산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확진자 1명이 주변의 다른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는 현재 3에 육박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만큼 제주지역이 확산
도내 코로나19 지역사회전파에 따른 도민들의 패닉현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가 크게 몰리면서 제주보건소 등에 검사를 위해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대기하고 있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유지원부터 고교생, 대학생들의 잇따른 확진으로 대학가 총학생회 등에서도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이같은 패닉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제주보건소 검체를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는 도민들 모습.(사진제공=김근봉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하루 총 1천985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14명(제주 #779~#792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70%로 높았다.10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92명으로 집계됐다.제주도는 가족, 지인모임 등 개별 단위 활동과 접촉이 늘어나면서 가정과 학교,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한 감염 규모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현 상황을 진단했다.특히 5월 신규 확진자 중 70.5%에 해당하는 55명이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