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섬유기업인 벤텍스(주) 고경찬 대표는 13일 제주대학교 의류학과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 내 ‘벤텍스 장학회’를 운영하며 섬유공학 전공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원과 멘토링 활동을 해왔다.그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표는 고산중과 제주일고를 나온 제주출신 재경경제인이다.벤텍스는 1999년 회사설립이후 ‘1초만에 마르는 섬유’인 ‘드라이존’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고 체열반사섬유 ‘메가히트’, 태양광발열 섬유 ‘히터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이용철 국장)은 최근 유행하는 AI(조류 인플루엔자)에 의한 오리ㆍ닭고기 등 가금류 소비가 위축돼 그 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고영민 지회장)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 가금류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AI(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0℃이상 30분, 75℃이상 5분간만 가열해도 죽기 때문에 잘 익혀서 먹으면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관계자는 “앞으로 도는 외식업지회와 협력해 회식 등 외식기회가 있을 때는 가급적 오리ㆍ닭고기 요리 전문점을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11일 회수동 현영아씨 농장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2014년도 감귤원 1/2간벌 발대식 및 감귤당도 1˚Bx높이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현장 간벌 지원활동을 전개했다.이 날 결의대회에는 제주농협지역본부 오상현 경제사업부본부장, 농협서귀포시지부 고석만 지부장, 제주특별자치도 감귤특작과 임상필 과장, 서귀포농업기술센타 이중석 소장을 비롯해 중문농협 임·직원 및 영농회장,부녀회장, 작목반장, 농협청년부원, 지역 농업인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농업기술센타 현광철 계장의 감귤원 간벌에 대
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은 11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동문로 일원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동문로일원 3개소, 동문로터리 1개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서귀포지역경찰대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상인들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운영에 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현재 동문로 일원은 인력 및 이동식카메라로 단속중이며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단속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10시까지 이고 정차가능시간은 10분, 주변 상권
제주도청 존샘봉사회 회원 및 가족들은 지난 8일 조천읍 함덕리 소재 아가의 집을 방문해 실내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 등 노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최근 육지부 AI 발생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닭 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11일 제주시내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실시했다.이 날 시식행사는 제주농협 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고성만 제주축협 조합장, 송봉섭 서귀포시축협 조합장, 이창림 양돈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제주농협 간부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시식해 안전성을 강조했다.관계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확대 운동에 동참하고 닭ㆍ오리고기 음식점 애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청정 제주지역의 AI 안전성에 대한 적극적
11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에 따르면 김한욱 이사장은 10일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 본사에서 탄쓰리 빈센트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사업추진 지연에 따른 우려를 표명한 후 조속한 건축공사 추진과 지역주민들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탄쓰리 회장은 “올해부터 빠른 공사 진척을 통해 지역주민의 우려를 해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취임 이후 버자야그룹을 처음 방문한 김한욱 이사장은 탄쓰리 회장과 임직원들을 만나 휴양형 주거단지의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구체적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필수)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국가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하위 50%(직장 8만5000원, 지역 8만4000원 이하)인 자로 본인부담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개인별 암 검진대상 통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암 검진 항목은 5대암으로 위암, 간암은 만 40세
지난 7일 애월농협(조합장 하희찬)은 애월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공선출하 회원 및 재배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아시아종묘사 유성종 본부장을 초빙해 고품질 단호박 생산에 필요한 재배기술 습득 및 병해충관리, 수확 후 저장관리기술 등 전반적인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원장 고난향)은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2회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수료식은 영재학생, 학부모, 영재교육담당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음악 예술영재 20명, 초등미술 예술영재 19명 등, 총 39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제주대학교는 올해 겨울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많은 프로그램 중 동물병원은 13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수의사가 말하는 강아지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선거행보 논란에도 동지역 주민의견청취를 위해 우근민지사가 뚜벅뚜벅 특유의 민생행보를 계속하고 있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우근민 지사가 동지역을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동지역 주민들과 머리를 맞댄다.이는 도가 “현장에서 현안 해결의 답”을 찾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주민들과 토론을 통해 현안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동지역 방문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도는 오는 6일 서귀포시 대륜동, 대천동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지역 31개 동 가운데 현안이 있는 11개 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
도두동주민센터(동장 홍원찬)는 4일 도두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30% 줄이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홍원찬 도두동장은 “제주시 현안문제로 대두된 쓰레기 문제와 관련해 가정에서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는데 주민들의 역량을 함께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또 “앞으로도 마을회별 설명회를 개최해 생활쓰레기 30% 줄이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정착되도록 동행정을 펼쳐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