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10시30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2021년 상반기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제주의 현안과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제주로 나아가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제주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례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기관 간 영상회의로 진행됐다.제주도는 제주형 뉴딜 등 제주의 현안과제 추진에 JDC가 국가공기업으로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의 복리 증진과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자는 데 뜻을
친환경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친환경 인증 노지감귤 재배력’을 500부 제작해 배부한다.친환경 인증 노지감귤 재배력은 유기인증 감귤, 무농약인증 감귤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월별 재배과정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에 따르면 이 재배력은 친환경산학연협력단과 제주도친환경감귤연구회와 공동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월별 주요 병해충 친환경 방제방법, 병해충 별 천적, 친환경 시비관리, 초생관리 등이 수록되어 있다.친환경 인증 노지감귤 재배력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를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하루 총 1천349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10명(제주 #1159~116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74%로 나타났다.10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168명으로 집계됐다.이달 제주에서는 1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최근 일주일간 100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하루 평균 14.3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01을 보이며,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더라도 유행이 누그러진 것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하루 동안 총 2천246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7명(제주 #1152~1158번)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31%로 나타났다.9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158명으로 집계됐다.제주지역 감염재생산지수는 ‘유행 확산’을 뜻하는 1.1명을 보여 여전히 감염 확산의 위험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역사회 내 감염에 대해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외국인 및 타 시도 입도객 8명을 제외하고 이달 신규 확진자의 93.1% 108명이 도민이거나 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전자출입명부 제주안심코드 등 ‘2021년 민원 제도개선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최승현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8일 민원 제도개선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도에 따르면 올해 최우수로 선정된 道 방역대응과의 ‘전자출입명부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출입명부 작성 번거로움은 줄이고 효율성은 높였다.또한 코로나19 방역체계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높게 평가받았다.우수에는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의 ‘토지이용계획 확인서에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를’이 선정됐다.이어 서귀포시 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청정바이오 소재-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기반 고도화 등 ‘2022년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제주특별자치도가 3년 연속 선정됐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2년 최종 선정된 스마트특성화 사업은 2개 사업으로 190억 원(국비 117억, 지방비 73억) 규모의 장비고도화 사업으로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최신설비로 교체하게 된다.먼저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산업 육성 기반 고도화사업은 제주 맞춤형화장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주화장품공장 리노베이션 및 제주·시험분석 장비 확충 등을 통한 화장품 기업 기술력
유력한 여권의 대권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구현을 위한 ‘기본소득국민운동 서귀포본부’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귀포시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이재명 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 선진국이 맞지만, 복지만큼은 규모나 질에서 후진국을 면치 못한다”며 “복지후진국에서는 복지적 경제정책인 기본소득의 기능이 필요하다”고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이에 이번 서귀포본부 출범식은 ‘불공정’ ‘빈부격차’의 시대적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본소득에 대한 서귀포 시민의 인식 제고와
제주도내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간 1.2를 넘어 여전히 확산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도내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모두 5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평균 일일 확진자는 15.6명으로 집계됐다.이에 제주도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20일까지 연장을 결정했다.오는 10일부터 ▲유흥시설 5종·홀덤펍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 등에 대한 영업 제한 시간을 밤 10시로 1시간 앞당겼다.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 운영만 허용된다.제주도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7일 고위직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작년 임원 및 부서장뿐만 아니라 차기 관리자급(부장)까지 범위를 확대했다.대면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총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강의는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국민권익연구소 박민주 소장이 ‘청렴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고위직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교육은 JDC 고위직들이 청렴 리더로 솔선수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문대림 이사장은 “고위직뿐만 아니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6일 하루 총 3천269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13명(제주 #1131~114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40%로 나타났다.7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143명으로 집계됐다.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6.14명으로 늘었다. 6월 신규 확진자의 95%인 96명이 제주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달 확진자의 70.3% 71명가 제주지역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 등 N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또한 20.8%인 21명은
환경자원총량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인식을 확인하는 인식조사가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환경 보전과 개발, 보전지역 총량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환경자원총량 유지관리 계획 수립 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식조사 기간은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다. 이번 인식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행정시 홈페이지(jeju.go.kr) 및 모바일 설문지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제주도는 제주대학교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 관광객, 도외 일반인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조사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7일)과 내일(8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모레(9일)에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이번 주 아침 기온은 17~21도, 낮 기온은 24~30도로 덥겠다.11일은 제주도해상에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제주에는 10일 오후에 비가 시작되고 11일 제주를 포함해 전국에 비가 오겠고, 제주는 12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주말인 12일 오전에 흐리고 비가 오겠고, 13일은 흐리겠다. 아침기온은 20~22도, 낮기온은 24~27도가 되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하루 총 2천211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19명(제주 #1112~1130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86%로 나타났다.6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130명이다.5일 확진 판정을 받은 19명 가운데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는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7명은 모두 도내 거주자이다.이날 확진자 중 ▲13명(제주 #1112~#1115, #1118, #1120~#1127)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제주 #1116·1129)은 수도권 방문
최근 제주여행의 패턴이 개별여행, 가족여행 등의 소규모 여행, 그리고 ‘안전’과 ‘힐링’을 중시하는 관광으로 변화되고 있어 웰니스 관광산업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특히 웰니스 관광의 연평균 성장률은 전체 관광 성장률 3.2%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道는 전국 최초 웰니스 관광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웰니스 관광’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형 웰니스 관광 상품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명(제주 #1112~1126)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126명으로 집계됐다.이날 확진자 15명 가운데 12명(제주 #1112~#1116, #1120~#1126)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고, 1명(제주 #1119)은 해외입국자, 2명(제주 #1117, 1118)은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를 통해 1115·1125·1126번 확진자는 제주시 중앙로 소재 대통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파악됨에 따라, 유흥주점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하루 총 1천67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22명(제주 #1090~1111번)이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1.32%로 크게 높아졌다.5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111명이다.제주지역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71명으로 전일 동시간대 12.42명보다 소폭 증가했다.이달 확진자의 상당수는 제주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거나 자진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6월 신규 확진자의 62.3% 43명이 제주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4명(제주 #1090~1103)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103명으로 집계됐다.5월 27일 누적 확진자 1천명대를 돌파한 이후 8일 만에 다시 1천100명대를 넘어섰다.이날 확진자 14명 가운데 9명(제주 #1090~#1096, #1099, #1103)은 제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고, 5명(제주 #1097, #1098, #1100~1102)은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되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특히 제주시 중앙로 소재 대통 유흥주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인 ㈜카랑(대표 박종관, 이대형)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진입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후보 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체계화된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다.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더불어민주당 차기대권 주자 중 한 명인 이낙연 전 대표가 4일 제주를 찾았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제주 한라대 한라 아트홀에서 지지모임인 ‘신복지 제주포럼 출범식’에서 특강을 한다. 이번 신복지 제주포럼 출범은 전국 17개 시·도 중 9번째로 상임고문은 송재호(민주당, 제주시갑), 위성곤(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과 이종천 전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총회장이 맡는다.공동대표에는 이낙연 전 당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오영훈(민주당, 제주시 을) 국회의원과 김희현 제주도의원, 고진부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발기인 명단에는
제주도내 3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1명이 발생해 지역사회 전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하루 총 2천277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21명(제주 #1069~1089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92%로 높아졌다.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 89명이다.이달에만 총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올해 들어서는 668명이 발생했다.하루 2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4일 20명, 26일 26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제주지역 주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