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등 6천700여명 발기인 명단에 등록

4일 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제주공항에서 포토존을 형성하며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SNS발췌)

더불어민주당 차기대권 주자 중 한 명인 이낙연 전 대표가 4일 제주를 찾았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제주 한라대 한라 아트홀에서 지지모임인 ‘신복지 제주포럼 출범식’에서 특강을 한다.
 
이번 신복지 제주포럼 출범은 전국 17개 시·도 중 9번째로 상임고문은 송재호(민주당, 제주시갑), 위성곤(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과 이종천 전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총회장이 맡는다.

공동대표에는 이낙연 전 당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오영훈(민주당, 제주시 을) 국회의원과 김희현 제주도의원, 고진부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

발기인 명단에는 총 9명의 도의원, 제주대학교 교수 등 6천70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오영훈 공동대표는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바람의 시작이 제주였다“며 ”2021년 이낙연의 신복지 새바람은 제주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SNS친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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