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5일 총 939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5명(제주 #1281~1285번)이 신규확진됐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53%로 나타났다.6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285명으로 늘었다.이날 5명의 확진자가 더 나오면서 7월 들어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올해 총 86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967로 나타났다.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지적이다.5일 확진자 5명 가운데 2명(제주 #1284 ․ 1285번)은 제주 거주자이고, 나머지 3명(제주 #
7월 첫 주말 제주에서 8명의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주말 사이 총 2천191건(3일 1천291건, 4일 90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돼 3일 2명(제주 #1273~#1274번)에 이어 4일에는 6명(제주 #1275~#1280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말 양성감염율은 0.37%로 나타났다.하루 새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6월 28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최근 제주지역은 입도객이 확진되거나 타 지역 방문 과정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로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기상청과 제주도 등에 따르면 5일 현재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에 호우경보가 발표됐다. 또한 7월 5일 밤에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다.국지적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나 공항,여객선, 도항선 등은 정상 운행되고 있고 한라산 탐방은 부분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3일~5일 오전 6시까지 산지인 윗세오름(기) 290mm, 진달래밭(기) 273mm의 비가 내렸다.북부지역인 추자도에는 150.5mm, 교래 116.5mm, 제주 58.5mm가, 남부지역인 남원 171.5mm, 신례 164mm
‘특별함’이 없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정책토론회에서 참가한 전문가 등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법적 지위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는 ‘특별함’이 없다는 데 대해 내적으로 동의한다는 의미가 내포했다는 것.또한 준연방제적 분권국가를 위한 헌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소리도 나왔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공동으로 2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년의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첫날인 1일 하루 총 99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이뤄져 3명(제주 #1266~#126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30%로 나타났다.2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268명으로 늘었다.7월 첫날 제주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올해 총 847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로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 추가 확진자 1명은 제주도민, 2명은 타 지역 입도객인
제주도민들의 생활불편상담, 교통·관광정보 안내, 민원상담 등에 제주 120만덕콜센터가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에 따르면 120만덕콜센터가 민원상담 및 해결 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7월 개소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7월 개소 당시 16명이었던 상담사는 현재 35명으로 증원됐다. 민원 상담량도 2011년 18만6천644건에서 지난해 50만7천537건으로 대폭 증가했다는 것.상담내용도 단순전화 중계율은 지속 감소하는 반면 상담사가 한 번의 통화로 직접 응대하고 종료하는 상담률은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1~2일 낮에 산지에 5~20mm 소나기가 예보됐다.모레는 흐리고 오전부터 비가 오겠다.오늘과 내일은 대기불안정과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기류가 수렴되는 한라산 서부 중산간(애월읍, 한림읍, 안덕면)과 산지를 중심으로 오늘과 내일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모레 오전부터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3일) 오전 10시부터 글피(4일)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오늘(1일) 낮 최고기온은 28~29도(평년 25~28도)가 되겠다.내일(2일)
제주도내 29일 하루 총 96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2명(제주 #1263·1264번)이 확진됐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21%로 나타났다.또한 30일 오후 5시까지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해 30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265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는 여전히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을 넘겨 1.19를 보이고 있다.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 추가 확진자 2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간 전파로 추정된다.두 명 모두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동 동선
30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6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9으로 전월대비 4.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제주의 최근 경기활황기인 2017년과 2018년에 육박한 수치이다. 이는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에 따라 경기기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측되고 시중에 많은 돈이 풀리며 이에 따른 고용 등 증가로 인해 소비심리지수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가계 재정상황에 대해 현재생활형편CSI(94)는 전월대비 4p 상승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99)는 전월과 동일했다.가계수입전망CSI(101)와 소비지출전
제주도내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추가로 15건이 확인됐다. 이에 제주지역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04명으로 늘어났다.29일 제주도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된 15명 중 14명은 알파 변이(α, 영국발) 감염자이고, 1명은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해 국제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델타(δ, 인도발) 변이 감염자로 나타났다.이에 도내 변이감염자 104명 중 101명은 알파 변이, 1명은 베타(β,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2명은 델타(δ,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감
4월 제주지역 가계대출이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소폭 줄었으나 코로나19 관련 정책자금지원, 공모주 청약,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및 적금담보 대출 등 기타가계대출이 크게 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가계대출은 17조2천274억 원으로 4월 1천384억 원 6%가 늘었다.이에 인플레이션 조짐과 함께 하반기 중에 금리인상 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사상 최대의 가계대출과 관련해 적신호가 켜졌다.이에 대한 행정당국의 선제적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4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제주에 다음달부터 6명까지 사적모임이 완화된다. 휴가철 입도객 증가 및 변이 바이러스 등을 고려해 실내외 마스크착용의 의무화는 유지된다.유흥시설·홀덤펍,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직접판매홍보관 등은 밤 10시 이후 영업이 가능해진다.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11시 이 같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방안에 따라 인구 10만 명당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가 1명 미만일 경우 1단계, 10만 명당 1명 이상은 2단계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하루 총 90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9명(제주 #1244~125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99%로 높아졌다.26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천252명으로 나타났다.백신접종 후 8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24일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80대가 다음 날인 25일 의식 저하로 서귀포의료원에 이송된 후 사망한 것으로 신고 접수됐다.이에 접종과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 역학조사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산지와 남부는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26일 오후 1~6시사이 제주도(남부, 산지) 예상강우량은 5~20mm의 비가 내리겠다.일요일인 모레(27일)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3~6시에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내일(26일) 아침최저기온은 21~22도(평년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평년 24~26도)가 되겠다.모레(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평
마스크를 쓰지 않고 영업을 하는 식당.카페들이 제주도의 취약시설 점검에 적발됐다. 느슨한 방역수칙 준수를 볼 수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확실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24일 하루 도내 총 88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5명(제주 #1239~124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57%로 높아졌다.25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천243명이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6월 들어 총 20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올해 총 821명이 확진됐
제주도내 23일 총 85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되어 이중 4명(제주 #1235~123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성 감염율은 0.47%로 나타났다.신규확진자 4명 중 ▲2명(제주 #1235·1237번)은 수도권 방문 이력자 ▲1명은 해외입국자(제주 #1238번)다. 나머지 1명(제주 #1236번)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최근 1주일간(6월 17~23일) 제주에서는 23명의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주 평균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3.29명으로 기록됐다.전주 동시간대 6.71명보다 일평균 3.42명 감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하루 총 1천 9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 1천234명을 유지하고 있다.신규 확진자가 0명으로 기록된 것은 지난 4월 12일 이후 71일 만이다.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5.14명에서 3.86명으로 떨어졌다.지난 10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리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확산세는 한풀 꺾였다는 것.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10일부터 ‘유행 억제’상태인 1미만으로 내려가 0.5
백신여권, 트래블버블(Travel bubble) 등으로 해외여행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대한민국 1등 관광지인 제주도에도 ‘트래블 버블’도입 방안을 이달 중 정부에 공식 건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국정부는 7월이후 트래블버블 체결을 검토하는 나라로 싱가폴, 호주, 괌&사이판, 태국, 대만 등이라고 한다.트래블버블 체결이 가능성이 높은 곳은 괌&사이판이다. 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인정이 안된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도는 국제관광도시의 우위를 선점하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트래블 버블을 선제적으로
제주 도내 22일 오후 5시 신규확진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총 1천234명으로 집계됐다.또한 제주지역에서 전파 속도 빨랐던 제주시 직장 및 피로연, 지인 모임 사례 등서 변이 추가 검출이 8건이 추가로 확인됐다.이에 제주도는 알파 변이(α, 영국발)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돼 도내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 검출자는 총 89명으로 늘었다.앞서 발표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를 포함할 때 89명 중 87명은 알파 변이, 1명은 베타(β,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1명은 델타(δ,
제주특별차치도는 오는 6월말부터 12월말까지 홀로 사는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에너지드림(냉·난방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중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등 에너지관련 지원을 받고 있는 중복지원대상자를 제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천650여명이다.제주시가 2천850명, 서귀포시는 1천800명이다.이번 사업은 ‘제주도 홀로 사는 노인 보호·지원 조례’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1인당 연간 8만5천 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 지원 또는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