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16일은 세월호가 침몰한지 7년이 되는 날”이라며 “지워지지 않는, 지울 수도 없는, 지워서는 안되는 날이다. 476명을 태운 세월호가 바다로 가라앉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국민들은 모두 그날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정의당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리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로 죄송하다. 그 모든 죽음들,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애통해 했다.그러면서 “참사가 일어나게 된 진상을 명백히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예술 복지기금이 설치된다. 이는 예술인 복지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증진 및 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 2의 예향도시 제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라는 것.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예술인 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예술인 복지기금은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예술인 복지기금의 용도는 ▲예술인 창작융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 및 이에 따르는 이자 지원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프리랜서 예술인 사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4일 하루 89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되어 이중 3명(제주 #666~#66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양성감염율은 0.33%로 나타났다.15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68명으로 나타났다. 14일 확진된 3명 중 2명은 해외입국자, 1명은 도민으로 파악됐다.666번 확진자는 지난 2월부터 미국에서 머무르다 13일 오전 제주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현재까지 마중 나온 가족 1명 외 별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 현지와 국내는 물론 중국도 반발하며 일본정부의 반인류적 행태에 혀를 내두루고 있다. 제주도민과 어민 수산업계의 피해가 불보듯하다는 지적이다.일본국민의 반대여론도 커 일본국민을 대상으로 한 '퍼블릭 코멘트' 의견공모에서 70%가량이 해양 방류에 반대 특히 어업에 종사하는 일본 국민들은 실제 오염수 농도와는 상관없이 소문에 의한 심리적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이에 국내는 물론 일본 등 국제사회와 연대를 통해 일본정부를 압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
14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대유행이 목전인 가운데 제주경제가 반짝 특수를 얻어 관광객수의 회복세와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등 고용 등 실물지표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코로나19 4차대유행이 목전이란 지적과 함께 재확산 우려가 크고 경기 회복세 지속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는 것.3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97.7로 내국인 관광객 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월대비 4.3p 상승해 근래들어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2월중 대형소매점판매액지수도 +17.7%로 전년동월대비 증가로 전환했다.2월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3일 하루 700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2명(제주 #664~#66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65명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제주 664번 확진자는 수도권을 다녀온 도민이며, 665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로 파악됐다.664번 확진자는 13일 제주시내 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결과 해당 의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유함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665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관
복합적인 알르레기 질환에 히스토불린(Histobulin. Immunoglobulin/Histamine Complex) 치료가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제주한라병원 노건웅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센터장은 여러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히스토불린(Histobulin. Immunoglobulin/Histamine Complex) 치료가 동시에 치료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노 센터장이 최근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35세 여자 환자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내원해 히스토불린 치료를 시행하던 중에, 희귀질환인
풍력발전의 출력제한 조치에 제주 시민단체가 재생에너지로의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4일 한국전력 제주본부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이들은 “풍력발전이 출력제한 조치를 당하며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화력발전에 대한 문제제기와 정책전환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이런 공동의 목표인 재생에너지로 정의로운 전환에 있어 제주도는 화력발전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라고 주장한다.이들은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해 탈핵운동과
13일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제주지부는 4.13전국동시 공동교섭.공동투쟁 발대식을 갖고 "안전하게 일할권리 쟁취하자! 건설안전특별법 제정하라!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보장하라!"는 구호를 내걸으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후에도 건설현장 달라지지 않았다”고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사진제공=김근봉 기자)
야생동물 불법포획 금지 현수막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제주 전역에서 야생동물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 이하 ‘구조센터’)는 11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야산에서 창애에 포획돼 발목이 절단되어 몸부림치는 야생오소리를 지역주민이 신고해 야생동물 구조팀이 출동해 구조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오소리는 창애에 포획되어 앞쪽 왼발목이 심하게 골절돼 발목 절단 수술을 기다리고 있고 치료가 끝나더라도 세발로 야생으로 돌아가려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구조센터는 내다봤다.오소리인 경우 동면하기 위해 지
제주도내 11일 하루 2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총 1천 34명의 진단검사가 이뤄져 2명(제주 #662~#663)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12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63명이 됐다. 이날 코로나19 양성감염율은 0.19%로 낮아졌다.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3일동안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9일 7명의 확진자에 이어, 10일에는 8명, 11일에는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4월 제주에서는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올해는 2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부터 제주에는 강풍예비특보, 풍랑예비특보,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호우예비특보는 12일 낮 제주도산지에 발령됐다. 이에 12일인 내일부터 13일 모레까지 비, 강풍, 풍랑에 주의해야 한다.12일 새벽 3시부터 13일 아침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해안, 서부해안, 추자도 제외)에 30~80mm가 많은 곳인 산지에는 2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제주도(북부해안, 서부해안, 추자도)에는 10~5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0일 총 803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8명(제주 #654~#661)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일 하루 코로나19 양성감염율은 0.99%로 크게 높아졌다.11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61명으로 나타났다.많은 관광객의 제주입도 여파로 4월 제주에는 총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2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은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N차감염의 확산일로에 있다는 지적이다.이중 7명은 제주지
4월 들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 및 타지역 방문 후 확진된 도민은 모두 17명으로 나타났다. 도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진하지 않고 입도해 확진된 사례는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총 8명이다.봄을 맞아 그간 코로나19로 갇혀있던 육지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는 수가 늘어나고 있다 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9일 하루동안 3만9천912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 4월들어 일 평균 3만5천110명이 제주를 방문했다.육지부의 코로나19 상황의 4차대유행에 접어들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환자를 포함한 관광객들이 제주를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3주연장을 밝힌 9일 제주도내에는 9일 오후 5시까지 총 4명(제주#647~#650)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은 모두 제주도민으로 확인됐다. 이중 3명(제주#647·649·650번)은 지난 8일 확진된 제주 645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제주지역 입도 과정에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 647번 확진자와 649번 확진자는 645번 확진자의 가족로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확진됐다.제주 650번 확진자는 645번 확진자의 밀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8일 하루 총 566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2명(제주 #645~#64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양성감염율은 0.35% 어제보다 낮아졌다.이에 9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46명으로 나타났다.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모두 도민으로 64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646번 확진자는 경기도 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조사됐다.道 방역당국은 제주 645번 확진자는 도민으로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646번
올해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따라 4천명의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목표로 국비 80억3천900만 원을 확보했다.제주도는 올해 1분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시행한 결과 총 1천559명이 수혜를 받아 올해 목표대비 39%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수혜자 중 현재 진행 중인 자는 1천487명이며 취업·창업 22명, 불출석 및 종료 50명 등이다.이는 2020년 동기대비 취약계층 서비스인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참여자 수 194명)과 비교할 때 803.6% 증가한 실적이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실업자가 급증하면서 1
7일 하루 제주도내 680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5명(제주 #640~#64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날 하루 코로나19 양성감염율은 0.73%로 높아졌다.제주도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44명으로 집계됐다.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은 두 가족으로 구성됐다. 제주 640번 확진자부터 642번까지는 제주도민으로 지난 6일 경남 창원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가족이다. 643번 확진자와 644번 확진자 역시 가족 관계로 서울에서 입도한 관광객들이다.道 방역
경북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진드기에 물리지 말아야 한다”며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6일 당부했다.제주지역은 환경 특성상 야산 가축 방목장이 많고, 오름 환경 등 야외 활동 여건이 용이해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제주에서는 2020년 13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에는 4월 6일 현재까지 발생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
제주 제 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와 제주지역시민사회는 6일 제주도청 정문 열 도로에서 제 2공항 반대 도민결정 사수 결의대회에서 “도민여론울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원희룡 지사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코로나19 상황속에 체온측정과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99명만이 모여 집회를 개최했다.도의원, 신부, 수녀, 제주사회단체 등 99명이 모여 “원희룡 퇴진. 대통령결단, 제 2공항 투기세력 전면수사 구속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원희룡 퇴진하라” “대통령 결단” “제 2공항 투기 전면 수사 구속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