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백신 접종은 일상 회복을 향한 출발점”이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전 도민의 참여를 요청했다.원희룡 지사와 좌남수 의장, 이석문 교육감은 28일 오후 3시 30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공동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 강조 및 점검·단속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전파를 완전히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코로나 감염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대체로 맑고 낮 동안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고, 돌풍과 풍랑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오늘(28일)은 따뜻한 남풍류가 지속 유입되면서 기류가 수렴되는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어제보다 낮 기온이 4~5도 이상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덥겠다.오늘(28일) 기온은 어제보다 높고, 내일(29일)과 모레(30일) 기온은 어제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오늘(28일)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평년 22~24도 보다 높겠다.내일(29일)과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평년 15~17도), 낮최고기온은 23~25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8일 제주도청 2층 온라인 브리핑룸에서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밝혔다.이는 최근 제주도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데서 늦게나마 행정과 도민들이 스스로 자발적인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원포인트 2단계를 선언했다는 것.원 지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아 감염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코로나 확산 지표인 감염병 재생산지수가 지난주 0.8에서 이번 주에는 1.4를 기록했다”며 “감염병 재생산지수를 확실하게 낮출 수 있는 강화된 조치를 적용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2단계 적용에
제주대학교 앞 사거리 대형교통사고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재발 방지를 위해 4.5톤 이상 화물차량에 대해 5·16도로 및 1100도로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통행 제한 대상차량은 4.5톤 이상 화물차량이다. 그러나 긴급차량과 통행허가증을 발급받은 차량인 경우는 통행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는 자치경찰이 제주도,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운송협회 등과 제주대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사고 대책 방안을 두고 지속 논의한 결과 통행 제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또한 지난 25일 개
28일 제주도 미래전략국이 근무하는 제주건설회관 정문앞에서 제주도가스판매업협동조합과 한국엘피지산업협회 제주협회 등과 128개 회원사들은 항의 집회를 갖고 “LPG 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이와 함께 가스사업허가 고시변경도 요청했다.이들은 “도시가스 편향지원 철회하라” “LPG업계무시하는 원희룡 사퇴하라”“도시가스 편향지원하는 저탄소정책과 해체하라” “LPG총량제 정책 마련하라”“LPG와 도시가스 균형발전 정책 마련하라”“LPG용기 준공영제 도입하라”는 팻말과 구호를 외치며 제주도정의 일방적인 처사를 맹비난했다.이날
코로나19에 대한 제주 지역사회전파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전파력이 강한 해외발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확진도 지속되어 제주가 코로나19에 정면으로 노출되고 있다.이에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제주도 방역당국의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 이전에 도민 개개인이 스스로 방역수칙 준수를 해야 하는 절대절명의 위기에 왔다는 지적이다.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싶으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된다는 비아냥 소리도 나오고 있다.지인과 가족간 사회적거리두기 철저 이행 등 방역의 원칙을 지켜야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식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히트펌프·인버터 등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히트펌프 7대와 인버터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총 11억8천만 원을 투입해 6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히트펌프는 해수로부터 열원을 흡수하거나 방출시켜 온수나 냉수를 생산해 양식에 활용되는 장치로 에너지 절감과 함께 온수성 또는 냉수성 어종 양식 시 사육수온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인버터는 해수 유입 시 해수면 높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명(제주 #978~#987)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987명으로 집계됐다.이날 확진된 18명 가운데 ▲1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조사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확진자 중 1명은 피로연 관련 접촉자로 파악되면서 제주시 직장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증가했다.감염 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이달 신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었던 소비자심리지수가 회복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이는 코로나19가 확산추세임에도 제주는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며 내국인관광의 활황에 따라 소비자심리지수는 상승했다.그러나 코로나19는 지역사회로 전파되고 있어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에 다시 급제동이 될 수도 있어 하루하루 위기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5월중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7로 전월대비 1.4p 상승했다고 밝혔다.가계 재정상황에 대해
제주 국제대학교 운동부와 관련해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 사례로 밝혀졌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30명에게서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바이러스 유형별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29명이고,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명이다. 특히 대학 운동부 관련 확진자에서 20명이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제주 입도객과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 10명의 개별 사례도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인도발
네이버와 카카오는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 예약 서비스를 27일부터 시범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노쇼’(예약부도)로 인해 발생하는 잔여 백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네이버, 카카오의 지도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 잔여백신 조회하고, 당일 예방접종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해 27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잔여백신 당일예약’ 기능은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한 뒤 6월 9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잔여 백신의 당일 예약
도내 신규확진자가 2일째 폭증하고 있으나 제주도의 대책은 특별점검 연장 이외 별다른 대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4일 하루 총 2천 94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어졌고 이중 17명(제주 #947~#96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률은 0.81%로 높아졌다.특히 17명 신규 확진자 중 초등생 1명, 중학생 1명, 교사 1명이 확진되어 등교수업에 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대한 도교육청 차원의 대처가 주목되고 있다.25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63명으
이동노동자쉼터(혼디쉼팡)가 설치된 제주시 1개소 외에 서귀포 지역이나 제주시 타 지역에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제주도는 퀵서비스 및 대리기사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있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설치를 위한 연구용역 사업이 추진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이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직업군 및 근로 형태, 작업 환경은 물론 지원방안에 대한 도민의 의견 및 이동노동자들의 요구까지 꼼꼼히 수렴
제주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물품을 구입한 후 도외로 택배로 보내는 경우 건당 2천500원의 택배 비용을 연중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반값 택배비가 되도록 지원한다.신청대상은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일반 택배회사를 이용해 구매상품을 도외로 발송한 자이다.신청 시 택배 건당 2천5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 최대 20건(5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대기업, 소셜커머스 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등이 운영하는 쇼핑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은 경제통상진
기상청은 제주지역 장마 시작일은 6월 중순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여름에는 평년보다 덥고 국지성 호우가 잦아 지역별 강수량 격차도 클 것으로 예상했다.일본 장마가 이례적으로 일찍 시작됐지만 우리나라는 6월 하순경을 전후해 시작될 가능성이 높고 제주지역 장마 시작일은 6월 중순, 남부와 중부지역은 6월 하순경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장마는 전국 6월19~7월20일, 남부 6월23~7월24일, 중부 6월25~7월26일으로 예측했다.기상청은 “7월은 덥고 습한 공기 영향을 주로 받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때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하루 총 1천574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8명(제주 #920~#92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51%로 소폭 상승했다.23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27명이다.제주도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졌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22일 전국 585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인구비례로 많은 수치다. 소리, 소문없는 무증상 감염 전파가 잡힐때까지 방역당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8명으로 전주 13.2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고 내일(24일) 새벽에는 가끔 비가 올것으로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5mm미만이다.모레인 26일에는 흐리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겟다.모레(25일)까지 기온은 22일인 어제(아침최저기온 15~17도, 낮최고기온 20~25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낮 동안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6~9도로 커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어제(22일)와 오늘(23일)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해 내일(24일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도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마련된 공간인 제주복지이음마루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에 위탁해 올해 4월 개원과 함께 본격 운영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 △개인 및 집단 상담, 치유회복 프로그램 등 힐링프로그램 △도민상담, 지식‧재능‧공간 공유, 복지문화카페 운영 등의 공유복지 프로그램 △사회복지사 등의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회복지분야 및 도민들의 인권의식 향상 등을 위한 인권보장 프로그램 등이다.또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사회복지사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1일 하루 총 2천 5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7명(제주 #913~#919번)이 신규로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35%로 나타났다.22일 오전 11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19명으로 집계됐다.지난 주 이어졌던 급격한 확산세는 진정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이달 들어 제주지역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감염된 사례가 22일 오전 11시 현재 총 144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70.2%를 차지했다. 이에 제주도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특히
마늘수확 등 농번기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확보와 농촌고령화로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하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영권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농축산식품국 직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농촌지원단 등 20여명이 21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마늘 수확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봄철 농번기인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 어려움 극복하기 위해 제주도의 전통문화인 수눌음 운동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봄철 농번기에는 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일반농가(유상인력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