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프닝으로 끝난 사퇴설 이후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측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연일 오영훈 후보 때리기에 나서는 등 선거전 전투모드가 확전되고 있다.이에 여론조사 등에서 앞서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캠프는 13일 선대위 출범식 및 기자회견을 통해 수성에 나서고 연일 이어지는 오영훈 때리기에 대한 전략도 발표될지 주목되고 있다. 선거전 확전모드에 정면으로 대응할지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뚜벅뚜벅 선거전에 임할지도 관전포인트다.12일 허향진 국민의힘 캠프는 “오영훈 캠프를 향해 도민의 공복을 뽑는 중차대한 제주도지사 선거에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대변인 명의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에서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모두에게 최소 600만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3년 힘들고 어려웠던 제주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분들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는 이번 추경 합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지방선거를 앞둬 내린 결정에 고무된 입장을 보였다.허 후보는 “우리는 정부·여당의 지원 정책을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에 대해 조속히 보상받을 수 있도록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오현고등학교 이설 계획에 대해 “이전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교육·환경적 조건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석문 후보는 오현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강기주)의 ‘오현고등학교 이설계획에 관한 질의’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오고 총동창회는 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주도교육감 후보들에게 질의를 담은 공문을 보냈고 답변서를 16일까지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 후보는 이설 반대 이유로 △통학 문제 △안전 위협 요소 △유해환경 노출 등을 들었다. 그는 “화북·삼양·삼화지구에서 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김한규 예비후보는 이번 보궐선거가 3파전으로 고착된 데 대해 위기감을 보이며 “(이런 상황이면)진보진영 승리할 수 없다”며 정치 대선배 김우남 전 의원에 "한 번 더 생각해 달라. 계속 찾아뵙겠다”고 진보단일화 등 당선을 위한 노력을 할 뜻임을 내비쳤다.이는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진보진영은 난립하고 보수진영은 부상일 후보로 확정된 데 따른 위기위식속에 나온 말이다. 정치공학적 구도가 어렵다는 반증이다.김한규 후보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더
국민의힘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보궐선거 후보로 오뚜기 부상일 변호사로 확정했다. 4번째 국회의원 도전이다.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을선거구 후보자로 부상일 후보를 확정했다.당내 경선에 나섰던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과 김용철 공인회계사, 현덕규 변호사는 경선에서 탈락했다.한편 이에 따라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3선 출신이며 한국마사회 회장을 역임한 김우남 전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오영훈 예비후보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오영훈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의 폭풍, 제주에서 시작하겠다”고 힘차게 외쳤다.이어 “저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당 지도부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며 “저 오영훈 민주당의 유능한 일꾼으로, 한반도의 남단 한라에서 민주당 승리의 폭풍을 몰고 오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피력했다..오 후보는 “민주당이 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학부모들의 경제활동이 늘어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어 교육청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김광수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동 급식 단가를 기존 5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하고 아동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급식카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하지만 대상 아동에서 제외된 저학년 아동 중에서도 부모의 경제활동 등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국민의힘 제주도지사선거 허향진 예비후보는 "후보 사퇴 가능성은 단 1%도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10일 오전부터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TV토론회 불참을 통보해 중도사퇴설 등 각종 억측은 해프닝으로 끝났다.허향진 후보는 1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히며 "선거운동을 중단하는 동안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만 했다"고 긱오를 피력했다.허 후보는 “이 순간부터 심기일전해 도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주도지사로서 무보수로 일하겠다. 4년간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들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서 학교 화장실 환경은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노후한 화장실을 개선하면서 비데 설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학생들이 화장실을 쓰는 시간이 비교적 길기 때문에 지금보다 공간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석문 후보는 이에 “여학생 화장실의 대변기 등을 확대 설치하고 환경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비데 설치’에 대해 이 후보는 “현재 도내 189개교의 화장실은 4천312실”이라며 “구체적으로 도내 초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주시을선거구 국회의원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받는다고 11일 밝혔다.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의 경우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등록 시에는 기탁금을 납부한 후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에 관한 서류, 공직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 현길호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천읍민과 제주도민이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선대위 공감캠프 시즌2를 구성하겠다”고 재선 의지를 밝혔다.현길호 후보는 “4년 전 공감캠프라는 이름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선대위 구성을 통해 선거문화를 바꾸고자 노력했었다”며 “지역과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 구체적인 선거운동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현 후보는 “이번에도 4년 전과 같이 조천읍 12개 리의 특색에 맞는 권역별 공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삼양/봉개동 선거구 한영진 예비후보는 “삼양, 도련, 봉개, 동회천, 서회천, 명도암. 용강의 설촌역사와 생활기록 등이 담긴 문헌, 지도. 유물 등을 제대로 보존하는 방안으로 마을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한영진 후보는 “道와 의회에 주민들의 뜻을 제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유형 무형등의 구체적 건립방안은 “주민원탁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방식을 선택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봉개동의 쓰레기 매립장이 시한이 만료됐고 소각장 역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일도1동, 이도1‧2동, 삼도1‧2동, 용담1‧2동, 건입동, 오라동) 김장영 예비후보는 ”미디어 중독 치유 상담센터 운영“을 공약했다. 김장영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아동, 청소년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여성가족부 진단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비율이 성인에 비해 1.6배 가량 높고 저연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이에 대한 예방과 조기 치유의 필요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 김기환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셉테드(CPTED)를 적용한 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공약했다.셉테드(CPTED)는 아파트‧학교‧공원 등 도시 생활공간에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 설계를 의미한다.김기환 후보는 “이도2동갑 지역 내 셉테드(CPTED)가 설계되면 특히 아이들과 여성들이 다양한 도시 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김 후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750만 재외동포 여러분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저는 이 나라를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해주신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그리고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국회 본청 비상대책위원장실에서 제31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갖고 김 전 비서관을 제주시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인준했다.김 후보는 당규에 따라 제주시을 지역위원장도 맡는다.김 후보는 제주북초와 제주중, 대기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와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각각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해 더불어민주당 더혁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도내 유권자에게 다양한 선거정보를 제공하고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위원회 캐릭터 조형물을 제작‧설치하고 향토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주요 관광지인 함덕해수욕장 입구에 제주 특성을 반영한 위원회 캐릭터 조형물을 제작‧설치해 유권자에게 친근한 이미지 구축과 함께 ‘바루’ 캐릭터의 의미인 바른선거, 바른관리를 지향하는 홍보를 진행 중이다. 또한 향토기업과의 협업사업으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제주교육복지 완성’ 공약으로 “도청, 의회 등과 협력해 도내 고등학생부터 버스비를 전액 지원하겠다”며 “코로나로 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올해 고3 학생들에게 한시적으로 졸업축하금 혹은 현장체험 학습비를 수능 이후에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석문 후보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입학준비금’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버스비 지원’에 대해 “고등학생 1명씩 ‘무료 버스카드’를 발급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활성화와 걸어서 등하교 하는 문화 정착, 자
지난 6일 보수단일화 여론조사를 수용했던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가 4일만에 수용 철회를 전격 밝혀 교육감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고창근 후보는 ‘단일화 수용 의사 철회 입장문’을 통해 “오늘 많은 고민 끝에 지난 5월 6일 김광수 예비후보와 이루어진 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수용 의사를 공식 철회한다”며 “저의 이런 결정으로 많은 도민들과 교육가족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린다. 저의 이번 결정에 그 어떠한 비난과 비판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단일화 여론조사 발표 후 10여 일간 36년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의 정책기자회견에 대해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김광수 예비후보로 단일화 되면서 더 먼 과거로 가버렸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명확하게 의미와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광수 후보측 김양택 선거총괄위원장은 ”그렇지 않을 경우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여기고 이 발언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음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보수성향 후보 단일화에 대해 과거와 과거가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