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 봉개동 주민원탁회의 통해 정책 결정하겠다”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한영진 후보.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삼양/봉개동 선거구 한영진 예비후보는 “삼양, 도련, 봉개, 동회천, 서회천, 명도암. 용강의 설촌역사와 생활기록 등이 담긴 문헌, 지도. 유물 등을 제대로 보존하는 방안으로 마을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한영진 후보는 “道와 의회에 주민들의 뜻을 제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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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는 유형 무형등의 구체적 건립방안은 “주민원탁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방식을 선택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봉개동의 쓰레기 매립장이 시한이 만료됐고 소각장 역시 내년 폐쇄 예정“이라며 ”그동안 봉개주민들은 마음고생도 많으셨고 수고하셨다”고 전했다.

한 후보는 “쓰레기매립장 철거 후 사업초기에 약속된 일부 자연녹지의 제1종 일반주거지역 전환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봉개동 도약의 기회가 도래했다”며 “저에게 12대의회 입성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봉개동 주민원탁회의를 통해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고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이어 “봉개동 주민원탁회의에는 봉개동을 사랑하는 주민 대부분이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쟁점을 도출하고 토론과 무선 전자투표 등의 방식으로 내용을 취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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