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입장문에 김광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김광수 후보에게 묻는다. ‘불통보다 더 위험한 것이 편견’이라는 말, 본인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김광수 후보가 스스로 ‘편견의 보수 교육감 후보’임을 고백했다”고 비난했다.이석문 후보에 따르면 17일 국회에서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출범식이 열렸고 보수후보인 김광수 후보도 참여했다.보도에 따르면 교육감 후보들은 “좌파권력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교육을 반드시 탈환하겠다는 후보들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선대위 장성철 총괄상임선대위원장대위원장은 19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허향진 후보 출정식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허향진 후보 지원 유세에서 “제주4·3희생자 보상금을 2015년 대법원 확정판결 금액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일부 뜻있는 유족들을 중심으로 지속 제기되어 왔던 주장이 현실화된 것으로 4·3해결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진전”이라는 입장을 20일 밝혔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지원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제주4·3 국가추념식에 참석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6.1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중 농지를 소유해 이에 대한 자경여부 및 임대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후보자에게 자료 협조 공문을 발송한 결과 조사 대상은 후보자들의 재산등록 현황에서 직계가족 포함 농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난 48명의 128필지다.이의 회신은 오는 25일 낮 12시까지로 했다.제주농민회는 후보들의 답변 회신이 완료되면 이이 내용을 분석해 언론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 첫날 서귀포시오일장 첫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6시30분 제주시청 일대에서 캠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출범식에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정애 전 제주도지사 후보, 취업준비생 권태희 씨의 지지 연설이 진행됐다.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허향진 후보는 가족들과 함께 연단에 올라 우선 지지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활용해 임기 4년 내 제주경제를 확실하게 살려놓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허 후보는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제주경제를 한 단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전 첫날 19일 출정식을 갖고 민주당 압승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오영훈 후보 도민통합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에서 도민과 지지자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도민이 주인이다’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오영훈 후보는 “제주인의 긍지와 불굴의 의지로 도민과 손잡고 대통합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도민 통합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총괄 선대위원장인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전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19일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추가 신설에 대해 “원천 반대는 아니다”라며 “국제학교와 지역·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모형을 JDC와 협의하며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이석문 후보는 “교육감 재임 중이던 2017년 ‘세인트존스 베리 아카데미’를 승인한 바 있다”며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질 높은 학교라면 유치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 후보는 “재임 기간 중에 도내 교사들을 국제학교에 파견 보내 전문 역량을 쌓게 하고 이를 제주 학교 현장에 활용하도록 했다”며 “이처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에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특히 19일 공식 선거기간이 개시됨에 따라 후보자 및 일반 유권자들의 SNS를 통한 선거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자칫 공무원의 SNS를 이용한 선거법 위반사례로 이어질 우려가 커 공무원의 SNS 활동과 관련해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도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여론조사에서 특정 후보자를 선택해 달라는 취지의 글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 박호형 후보는 21일 오후 6시 제주시 일도2동 인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도의원 재선을 위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박호형 후보는 지역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실현하고자 출정식을 통해 지역민의 지지를 호소한다.이날 출정식에는 오영훈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송재호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6.1지방선거 필승과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박호형 후보는 “시작과 끝이 변함없는 한
6월 1일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여야가 뒤바낀 가운데 지방권력 탈환에 나선 여당인 국민의힘과 수성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간에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이번 지방선거에는 ▲제주도지사 선거 4명 ▲제주도교육감 선거 2명 ▲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3명 ▲제주도의원 선거(32개 지역구) 65명 ▲교육의원 선거(5개 선거구) 9명이 후보로 등록해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공식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들은 차량을 이용한 거리유세나 연설과 대담을 통해 유권자인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오전 7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한규 후보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지난 17일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초청 대담에서 제주도민들에게 그동안 선택받지 못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제주도가 전라도화 됐다는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제주가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제주도민은 물론 다른 지역까지 함께 비하하며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부상일 후보의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부상일 후보의 발언은 특유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가진 제주도민을 무시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하 ‘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오월 민주 영령들을 기리며, 모진 세월을 살아오신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5‧18 정신을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민주당은 “서슬 퍼런 신군부 세력에 맞서 죽음을 무릅쓰고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항거한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5·18 민주화운동에 감사하면서 우리의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 정민구 후보는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전농로 사거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선거필승을 다지는 출정식을 가진다고 밝혔다.이날 출정식에서 정민구 후보는 “지난 4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정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발전과 삼도동의 미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정 후보는 “언제나 주민과 함께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삼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능력 있고 일 잘하는 검증된 후보에게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는 17일 “다른 지방 대학교에 지원하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의 대학 진학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항공료 및 숙박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광수 후보는 “매년 많은 학생이 다른 지역 대학으로 진학을 위해 올라가고 있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항공료와 숙박비는 학생은 물론 부모에게도 작지 않은부담으로 작용해 왔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에 따라 “교육청 예산의 사용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며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학생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6월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젊은 피, 새로운 얼굴로 고향 제주를 한 단계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원도심에 대한 낙후와 활력이 떨어진 모습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작년에 통과돼 올해 3월 25일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법'이 명실상부하게 교육 격차를 공교육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내실화할 고민을 가지고 있다“며 ”기초학력지원센터 설립과 운영도 꾸준히 챙겨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애월읍 을선거구 박은경 후보는 “교통약자 불편해소를 위해 택시비 지원사업 확대 등”을 공약했다.박은경 후보는 “현행 제주도가 지원하는 만70세 이상을 지원하는 행복택시 산업은 실질적으로 확대가 필요하다”며 “제주의 행복택시 산업의 지원 연령을 만 65세로 기준을 확대하고 현재 답보 중인 버스노선 개선으로 인한 읍면 주민의 불편을 사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제주 전역의 교통약자 어르신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애월읍 주민의 교통 편의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박 후보는 “현재 행복택시 산업을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 김덕홍 후보는 공식선거 시작일인 19일 오후 7시에 조천만세동산 앞 광장에서 ‘모두 함께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덕홍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가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 및 4.3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8일 오후에는 4.3유적지를 19일 아침 6시에는 항일기념관 내 창열사와 조천읍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진드르 아침인사까지 이어진다.이후 저녁 7시 출정식은 “소통하고 실천하는 지역일꾼”임을 자처하며 조천읍 발전을 위한 준비된 일꾼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호소하는 3명의
정이운 서귀포시 서부선거구 교육의원 후보는 “학교급식이 없는 주말과 공휴일 및 방학 중에는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어 결식 학생수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이운 후보는 “결식 학생을 위해 만 18세 미만의 학생 중 보호자가 근로, 질병, 장애 등으로 식사를 제공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교 바깥에서 급식에 준하는 식사를 하도록 ‘급식카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현행 보건복지부의 ‘결식아동 급식업무 표준 안내서'에 따른 급식 권장단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 현길호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천읍과 제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현 후보는 “조천읍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관광산업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편해야 한다”며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관광과 역사의 교훈을 기억하는 다크투어리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천읍 관광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 강철남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공약화해 “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설치를 통해 편리하고 깨끗한 주민복지환경을 구축하겠다”고 17일 공약했다.강철남 후보는 “그동안 노상 비가림 시설로만 설치된 쓰레기 배출장으로 인한 오염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에 대한 불편이 꾸준하게 민원 사항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에 재활용도움센터 2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1개소를 추가 설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재활용도움센터는 요일, 시간 제약 없이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6일 오전 11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전교조 제주지부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이 제안한 교육정책을 수용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또한 교육현장에서 풀기 힘든 문제들에 대해 지자체가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과 사례들에 대해 경청했다.전교조 간부들은 등교 전 돌봄과 방과 후 돌봄은 학교에서 책임지기 어렵다는 점, 학부모 대상 상담 및 정신치료의 어려움,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지자체 등 돌봄이 분산되어 일관된 정책이 어렵다는 점, 대학 수시 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