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제주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의 사퇴설, 단일화 발언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며 “제주도민들이 모두 지켜보는 토론회에서 제주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김한규 후보가 경쟁상대인 김우남 후보에게 “사퇴 고려가 맞느냐?"고 물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아무리 정치판이 혼탁하더라도 지킬 것이 있다”며 “세간의 평대로 제주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서 그렇게 함부로 발언했는가”라고 물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 양영식 후보는 “연동주민센터를 신축 이전 및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을 청사내에 함께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양영식 후보는 지난 21일 선거 출정식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연동주민센터는 1985년에 신축된 노후화 심각하다”며 “또한 신축당시 인구는 1만4천400여명에 불과했지만 2022년 4월말 기준 4만3천900여명으로 3배 증가되어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있어서 많이 불편하다”고 현재 문제점을 지적했다.그러면서 “현재 도로관리사업소 부지에 신축 계획이 확정된 연동주민센터가 2025년
무소속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4일 오후 1시부터 제주대학교 정문에서 게릴라 유세를 진행했다.박찬식 후보는 제주대 학생들에게 "개발을 해야 일자리가 생기고, 돈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하는 것은 우리 도민들을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꾼으로 만드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 투기를 위해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나머지는 올라가는 땅값과 임대료에 살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후보는 "하와이 노숙자 약 40프로가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ㅕ “일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르는
제주도교육의원선거 서귀포시 동부선거구 오승식 후보는 24일 영천동과 효돈동 거리유세를 통해 부동층을 확보를 위해 “서귀포시 동부지역 미래교육선도지구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오승식 후보는 연설회를 통해 “미래 교육에 대비한 특화된 학교가 필요하다. 특히 서귀포시 동부지역은 농촌학교가 많아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서귀포시 동부지역 학교를 ‘미래교육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정보통신기반을 구축해 SW/AI/빅데이터 융합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을 강화해 4차 산업혁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애월읍 을 선거구 박은경 후보는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와 함께 애월항에서 합동 유세를 갖고 지지세 확산과 부동층 흡수에 나섰다.박은경 후보는 “애월 주민 여러분께서 힘 있는 정부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시면 중앙과 국회와 도정 모두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환경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제주관광청을 애월에 유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애월은 도시가스 보급기지를 구축한 지역이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허향진 후보도 이런 애월 주민 여러
KBS제주방송총국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7)가 38.4%.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51) 32.9%로 오차범위에 김한규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6.9%로 나타났다.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KBS제주방송총국의 의뢰로 22일과 23일 양일간 제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살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중에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고 물은 결과 김한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한규 후보 후원회가 김영자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장과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을 공동후원회장으로 출범했다.김영자 회장은 조천어촌계장 출신으로 해녀협회 부회장, 해녀축제 추진위원 등을 역임했다.오태헌 회장은 (주)아트피큐 대표이사, 한국캐릭터협회 제주지부장, 제주창조경제협의회 위원을 역임하고 제주경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한규 후보는 "제주의 전통과 미래라는 키워드에 맞는 두 분을 후원회장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후원회장님께서 믿고 기대해주신 것보다 더 열심히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거대 과밀화 되어 있는 영지 학교 캠퍼스를 교육청 재산 등을 활용하여 분리하겠다”고 공약했다.김광수 후보는 “최근 특수교육 수요가 영지 학교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어 2021년 기준 유치원 2학급, 초등 18학급, 중학교 11학급, 고등학교 10학급, 전공과 4학급 등 총 5개의 교육 과정 45학급 운영되고 있다”며 “교사 67명에 약 80명의 보조 인력이 함께하는 거대 과밀학교가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심지어 교장실, 특별실 등을 활용하면서까지 학급을 증설하는 등 극심한 공간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장애인단체 운영경비 등 지원 예산을 30%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허향진 후보는 이날 오후 도지사 후보자 초청 장애인 정책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장애인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원을 확대해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허 후보는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없이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구현하겠다”면서 “장애인 문화복합 평생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인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그는 특히 “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중증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4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신제주 지역 여학생들의 안정적 수용과 학교 과밀화 해소를 위해 신제주 인근 오라동 부지를 확보해 일반계 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석문 후보는 “교육감은 생각만 해서는 안된다”며 “도민들의 생각을 모아 약속을 만들고 약속을 지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신제주 지역 여학생들의 안정적인 수용과 연동·노형 지역 학교의 과밀화 문제를 분명한 의지와 계획을 갖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신제주권 여중
국민의힘 제주도지사선거 허향진 후보는 23일 제주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오영훈 후보는 운동권 출신임을 내세워 자화자찬을 이어갔다고 밝혔다.허향진 캠프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자신은 87년 6월항쟁이 시작되는 해 독재타도를 외쳤다”고 주장했다.또한 “1993년에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시절 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국회에 설치해달라는 청원을 제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이에 허 캠프는 “우리 근대사에서 운동권이 민주화에 끼친 공로는 분명 크다고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소위
오영훈 후보 캠프에 따르면 그동안 범보수 진영에서 정치 활동을 해온 각계각층의 인사 124명이 23일 도민 대통합 시대를 열어나갈 오영훈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진영과 세대를 뛰어넘어 각계각층으로 이어지면서 ‘도민 대통합’의 기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거듭된 고민과 진정한 협의 끝에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는 하나 됨을 이뤄 제주와 도민을 위한 통합의 길을 걸어가기로 했다”며 “오영훈 후보와 함께 담대한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무소속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을 김우남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산고의 국립해사고 전환, 기필코 실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김우남 후보는 “국립해사고 신설 문제는 기재부의 반대에 부딪혀왔다”며 “기재부는 해기사 인력의 장기 수급 전망에 대한 부처 간 이견, 실습선 구입자금 등 설립 후 추가 소요자금에 대한 우려, 전국 실업계 고교들의 국립 전환 요구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기재부의 반대 논리를 지적했다.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초대형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신항만 건설을 공약한 만큼, 이에 대비한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의장 조순호)는 24일 이석문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이석문 후보와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4시30분 이석문 후보 캠프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교육의 평등권이 실현되는 교육을 위한 정책 이행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렇게 밝혔다.이석문 후보와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가입 노조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처우 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며 “제주도교육청은 노동인권 교육 과정 수립과 교재 발간, 강사진 구성 등에서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영훈 후보가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23일 오후 KBS제주 공개홀에서 개최한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제주미래지원청과 관련해 국무총리실 외청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장성철 허향진 도지사 후보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추진 체계 자체를 무너뜨리는 발상이자 오 후보 스스로 제주특별자치도 추진 체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며 “도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장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다른 지역에 우선해 중앙정부가 차등적 지원을 하는 것을 기본
24일 제주를 찾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당 대표가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민주당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통해 부동층 공략에 나섰다.오영훈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한림오일시장과 제주시 동문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영훈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단상에 오른 이낙연 전 대표는 4.3특별법 개정 과정을 소개하며 “4.3특별법 처리는 이낙연의 정치 인생에서도 가장 큰 영광”이라며 “4.3특별법에 관한한 오영훈이 이낙연의 비서실장이 아니라, 이낙연이 오영훈의 비서실장처럼 일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오영훈 후보는 24일 “도민의 생활민원을 도지사가 직접 해결하는 도민비서실을 운영하고,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민청원제와 같은 형식의 도민청원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오영훈 후보는 “도민의 생활민원을 신청부터 상담, 결과,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도민비서실을 운영해 직접 챙기도록 하겠다”며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도민 체감형 도정운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문재인 정부 국민청원 게시판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도민청원제 도입과 생활민원 긴급대응 플랫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캠프는 24일 “김광수 후보의 ‘서귀포학생문화원에 수십 년 동안 개통되지 않는 도로를 확 넓히겠다’는 발언”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김광수 후보는 권력욕으로 안전과 교육, 미래를 무너뜨리는 위험한 후보”라고 맹비판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광수 후보는 23일 서귀포 유세에서 “내가 당선되면 서귀포학생문화원에 수십 년 동안 개통되지 않는 도로를 확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발언했다는 것.이에 이정원 대변인은 “(발언이) 진심이라면 당장 사과하라. 교육감 자격이 있는지 성찰하라”고 질타했다.이 대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승헌)는 24일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엔 제주지역본부 조합장 10여명이 참석해 조합별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건의한 정책은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운영지원 △제주도 LPG지원 조례 제정 △제주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일자리 창출 지원 △제주형 제조업 육성 △제주형 사회취업제도(PPP)도입 등이다.현승헌 본부장은 "제주지역본부는 17개 협동조합과 1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은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지사 후보를 공무직 노동자와 적극적인 소통과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앞장설 적임자로 판단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에서도 정책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친노동정책을 펼칠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도지사 후보와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를 오늘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는 것.공무직노조가 오영훈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8대, 제9대 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공무직노동자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