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제주도내 43개 사전투표소(전국 3천55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일반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확인한다.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 5장(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 총 6장)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자신의 지역구 도의원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
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원사들은 26일 오후 제주시을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를 만나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공약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상일 후보는 지역감정 논란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부상일 후보는 ”호남에서 오신 제주도민이든, 영남에서 오신 제주도민이든, 서울서 오든 전국 곳곳에서 오신 모든 분들이 제주도민“이라며 ”"묻지마식 투표가 가능할 만큼 우려스러운 점이 있다는 것을 도민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이라고 지역감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이에 5번째 도전하는 국회의원 선거의 필승 전략에
5월 25일 선거방송토론회 주관으로 열린 제주도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제주도교육청 청렴도와 관련해 김광수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실무진이 사실 관계를 잘못 파악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발언한 부분“에 대해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유감을 표했다.이에 대해 이석문 후보는 “‘2011년 제주도교육청 청렴도 4등급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실제 2등급”이라며 “본인의 잘못을 실무진에게 떠넘기지 마라. 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광수 후보를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김광수 후보는 김양택 공동총괄선거위원장
사전투표 전날인 26일 與野의 제주도지사 후보들이 각각 지지자들의 결집을 위해 적극적인 투표를 호소했다. 이는 지방선거가 대통령선거 등에 비해 투표율이 저조해 투표 결집에 따라 당락이 결정 될 수도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각종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는 야당인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는 사전투표 대도민 특별 메시지를 발표하고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해달라”며 “우리에게 처한 위기를 이겨내면 도민 대통합 시대 열릴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를 유권자가 주인공인 축제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오영훈 후보는 이어 “이제 새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한경·추자면 지역구 김원찬 후보는 지역 유세현장에서 만난 금릉리 지역 주민들과 만남에서 “김원찬의 비전 2030은 우리 마을 맞춤형 내용은 없는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 “공약은 지역의 거시적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필요하다면 공약에 담지 않아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캠프 내부에 있는 정책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우리 지역 현장 공약 1호’를 만들어서 발표하도록 전달했다.김원찬 후보는 금릉리 주민들과 대화에서 지적된 내용을 담당 ‘지역 현장 공약 1호’ ▲농번기 인력부족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 시 투표 인증샷, 기표된 투표지 촬영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도선관위는 (사전)투표소 입구·표지판에서 투표 인증샷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으나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
국민의힘 국회의원보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는 25일 “비료가격 관련 정부의 지원을 늘리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업부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부상일 후보는 “제주도의 농업경영비는 4천 84만 원으로 전국 평균 2천412만 원에 비해 거의 갑절에 가까워 그 부담이 크다”며 “특히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비료의 가격인상이 이어지고 있고,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 제주농촌의 현실”이라며 제주농촌의 상황을 진단했다.부 후보는 “농업에서 비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수확량과
제주도 제주안경사협동조합외 21개 상가단체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들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경영난에 내몰리며 고통받고 있다”며 “따라서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실천력을 갖춘 후보가 제주의 미래를 책임지고, 제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런 현안 해결 능력을 갖춘 오영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민생경제 안정화에 두고, 이를 실천할 제주도지사는 오영훈 후보뿐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이들은 “오영훈 후보는 당선 즉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 송창권 후보는 24일 오후 7시 외도 부영2차 어린이공원 앞에서 압승결의 유세를 갖고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송창권 후보는 “유세 장소가 어린이 공원이다 보니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해 유세장의 분위기가 어느 유세장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이날 유세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후보, 김두관 국회의원, 송재호 국회의원, 좌남수 의장, 양홍식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지원유세를 통해 송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송 후보는 “이번 선거를
제주대학교와 제주관광대학교 교수 50인이 허향진 후보 지지선언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제주 4·3의 아픔이 치유되기도 전에 코로나19, 제2공항, 부동산폭등, 쓰레기 문제 등으로 소상공인과 여행·관광업체까지 몰락해 제주에 전례 없는 위기가 지역 공동체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수 50인은 허향진 후보에 대해 “제주대학교 총장 재임 8년간 소통과 화합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고, 관광분야 전문가로 제주지역의 경제 위기를 직시하고 확실한 목표와 실천계획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고 강조했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25일 “제주도를 비롯한 섬 지역 택배비용 부담 경감 방안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 의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위성곤 의원실에 따르면 도서ㆍ산간지역은 택배 등 생활물류 배송비용이 도시에 비해 가전제품은 21배, 생활용품 11배, 전자기기 9배 등 평균 7.1배나 더 지불하는 등 배송비 격차가 심하다는 것.특히 제주도민의 경우 1인당 한 해 평균 50회 가량의 택배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도시에 거주하는 국민들에 비해 1인당 10만 원, 道 전체로는 매년 600억 원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5일 “제주를 신남방정책의 전진기지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오 후보는 이날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신남방정책포럼(대표,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계승한 제주의 외연 확장 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 청와대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인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송재호 국회의원,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이영돈 제주대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제주신남방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오영훈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애월읍 을 선거구 박은경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강봉직 후보의 결혼중개업법 위반과 관련해 자격 요건에 대한 맹비난을 연이어 내놓았다.그러면서 “애월읍 내 가족 복지를 개선해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족의 보다 나은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박은경 후보는 “애월처럼 국제결혼 가정 등 다양한 가구 형태가 분포한 지역에서 실수임을 운운하며 결혼중개업법을 위반하며 애월의 가족을 기만하는 강봉직 후보의 모습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비난하며 “이번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문화가정’이라는 명칭
김기환, 한동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후보가 당선 이후에도 공약 실천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한 ‘이도이동 공약 공동이행’을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이도이동(갑, 을) 선거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한동수 두 후보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이도이동 공약 공동이행 약속을 맺었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이도이동은 선거구론 분리돼 있지만 하나의 법정동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선 두 선거구 의원이 함께 해야 한다”며 “공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당선 이후에도 함께 공약 실천을 위한 원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 박호형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동지역 최대 난제라 할 수 있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확대를 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박호형 후보는 “제주도 통계에 의한 2022년 4월 현재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67만2천616대”라며 “이중 승용차가 56만7천311대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세대 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1.312대로 세대 당 보유 순위를 볼 때 제주가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동차 주차문제가 심각한 현실임을 설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용담1동/2동 선거구 김황국 후보는 “청년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동반 성장 전략으로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조기도입’”공약을 발표했다.김황국 후보는 “청년일자리를 민간기업에게만 맡길 수 없는 비상한 상황”이라며 “청년보장제를 조속히 도입해 일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청년취업 지원예산을 확대시켜 제주청년들의 역외유출을 현실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지역 대학 졸업자들의 월평균 초임은 전국에 비해 낮은 임금을 받고 있으며, 사업체들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
사퇴설 운운에 분개한 무소속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우남 후보는 “정치철새 김한규 후보의 위선과 한계 드러났다”며 “법적조치를 통해 책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우남 후보는 “24일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및 제251조 후보자비방죄에 해당되는 발언을 했다”며 “이는 당선무효에 해당되는 범죄적 행위”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김한규 후보는 제주에 대한 애정은 물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전략공천이라는 낙하산을 타고 표류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주장했다.그러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후보는 대변인단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우유부단한 리더십으로 주민 갈등 해소는 커녕 제주 제2공항 건설은 물 건너갈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대변인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실시된 제주도지사 선거 방송토론회에서 오영훈 후보는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의 제2공항 정상 추진과 관련해 “제주 제2공항 건설을 확실히 하겠다는 발언은 허 후보가 주장한 소통을 위한 포용과는 상반된다”며 “또 만약 제가 반대 입장을 이야기한다고 했을 때 그럼 허 후보와 제가 찬반이 나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5일 “다문화 및 탈북학생 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며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언어·문화 교육을 위한 ‘1:1 튜터링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석문 후보는 “코로나로 더 힘들었던 다문화 및 탈북학생·가정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모든 아이들의 동등한 회복을 도모할 것”이라며 “학생 및 학부모 학습ㆍ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학습 및 상담 통역지원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위해 초ㆍ중학교 전환기 기초학습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25일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무너진 민생을 최우선적으로 살리겠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오영훈 후보는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관광과 1차산업, 문화예술 종사자 등의 피해구조와 소외받거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오 후보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 지원자금에 따른 국비지원금과 지방세입에 따른 제주도정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최고액을 구상해 놓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더 촘촘히, 더 두텁게, 더 내실있게 챙겨 도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