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5일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과 연계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오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영상대담을 갖고, 제주의 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n분 도시’ 정책의 추진 방향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박 전 장관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21분 안에 주거·직장·여가·보육 등을 해결할 수 있는 ‘21분 도시’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유튜브 오영훈TV를 통해 생중계
삼화부영임대아파트 분영전환 논란에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오영훈 후보는 국회의원시절 제주시 삼화부영아파트의 분양전환 가격이 높게 산정된 경우 임차인에게 부담이 전가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의정활동을 했는지 삼화부영 임차인과 도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분양전환 문제점에 대해 이미 국회는 지난해 12월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4명 의원들이 공동 발의했다는 것.허향진 후보는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법률개정안에 참여하지도 않았다”며 “삼화부영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문제가 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민주당을 탈당한 김우남 전 한국마사회장을 "다시는 복당하는일은 결코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이어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 보궐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혹은 ‘타당’ 후보를 지원하는 당원에 대해서는 당헌‧당규에 따라 엄격히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며 “정치적 도의를 저버리고 오로지 개인의 영달을 위해 20여년간 몸담으며 혜택을 누린 정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후보, 측근 채용 강요와 폭언 등 부도덕한 행실 논란으로 임기를 마치지 못한 후보가 정당 민주화와 사회 정의를 운운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는 15일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삼화부영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삼화부영 아파트 조기분양전환사태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부상일 후보는 다리부상임에도 불구 전동퀵보드로 이동하며 주민과의 밀접한 접촉을 시도했다.’조기분양 전환사태‘로 아파트값이 갑자기 2억 원 가까이 뛰었다는 주민들의 문제제기에 “ 삼화부영아파트 조기분양 전환사태의 문제에 대해 법률적인 검토까지 하면서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며 “불합리한 부분이 많음을 확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스승의 날’을 앞둔 14일 추자도를 방문해 실종된 여교사 가족들과 학교 관계자, 주민들을 위로했고 그간 제기된 교육행정직에 대한 정원 확대와 직급 상향 그리고 공무직 노조 등과 교섭 등의 내실화를 약속하며 교육가족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학교를 방문해 추자 지역 교육 현안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이석문 후보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안타까운 일이 생겨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선생님이 무사히 사랑하는 가족들과 아이들에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기원했다.이 후보는 “선생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직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의 ‘2030 청년캠프’가 본격 가동됐다. ‘2030 청년세대’가 자발적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결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오영훈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오영훈과 청년을 잇는’ 토크콘서트 ‘오작교’를 시작으로 ‘2030 청년선대위’ 출범을 알렸다.‘2030 청년선대위’는 현재 활동 중인 오영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는 별도 조직으로 톡톡 튀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시해 오영훈 후보 정책과 공약에 담아내게 된다.‘2030 청년선대위’는 젊은 감성 트렌
MZ세대, 2030세대 등 청년들을 향한 오영훈, 허향진 후보의 정책과 이들의 표심을 득표로 연결하기 위한 경쟁이 커지고 있다.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의 청년간담회에서 “4년간 3만2천개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밝히자 오영훈 캠프는 대변인명의로 보도자료를 통해 “허향진 후보의 청년공약은 베끼기 아니면 말 바꾸기인가”라고 비난하며 날을 세웠다.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 간담회를 열고 일자리 창출과 공기업 확대, 미래산업단지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허향진 후보는 노형동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한규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지며 본격 선전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서 김한규 후보는 “더 좋은 정치로 더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개소식에는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도의원 후보들과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송재호 위원장은 “김한규 후보는 훌륭한 정치인이 될 자질을 갖고 있다. 도민들이 김한규를 잘 키워서 크게 써야 한다”며 “늘 김한규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
김우남 3선의 전 국회의원이 15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본격 뛰어들었다. 김우남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주를 위해 일해 온 사람과 제주를 출세의 도구로 이용하는 사람들과의 대결 구도“라고 정의하며 ”제주도를 위하고 제주시을 지역구를 위한다면 여러분 누구를 선택해야 현명한 선택인지 이제 다 아실 것이다. 저 김우남만의 뚝심으로 도민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 출마와 관련해 ”지난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 중앙당이 지방자치시대에 역행하는 공천권 남용의 행태를 더는 두고 볼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1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이에 앞서 김한규 후보는 지난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시민과 유권자, 당원 등에게 인사하고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문화유산 육성 및 계승 위한 지원 확대 △세계문화유산축전 정례화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추진 △4‧3특별법 개정 후속 입법 추진 △(가칭)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인재 역량 사업 적극 확대 등을 약속했다.김한규 후보는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창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보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 변경 공고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선거비용제한액이 변경된 이유는 지난 4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의 수당이 인상되면서 이에 연동해 선거비용 제한액을 함께 늘리도록 했기 때문이다.이 외에도 선거구획정으로 지방의원선거의 선거구역이 변경된 선거구의 경우 선거비용제한액을 재산정됐다. 선거별로 살펴보면 도지사선거 및 교육감선거는 5억2천91만7천800원, 제주시을국회의원보궐선거는 1억9천763만5천800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 정당의 예비후보자이자 경선후보자인 B씨에게 불리한 기사광고를 SNS마케팅 업체에 의뢰하고 그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A씨를 13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특정 정당의 예비후보자이자 경선후보자인 B씨의 낙선을 위해 B씨에게 불리한 기사를 편집해 이미지 형태의 게시물을 제작한 후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이를 인스타그램에 의도적으로 노출시키기 위해 ‘인스타그램 리그램’ 상품을 구입해 광고를 하고 그 대가를 제공한 혐의가 있다.도선관위는 ‘인스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도협회(회장 이민숙)는 13일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의무 구매비율과 관련한 정책을 제안했다.협회에 따르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이 다양한 직업에 적응하도록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현재 제주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11곳이며, 물수건, 종이컵, 현수막 등 다양한 물품을 생산하고 있다.이날 협회에서는 이민숙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도회장, 양창오 제주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이 참석했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부상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24시 제주돌봄센터’ 5개소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부상일 후보는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출생아 수는 3천700명으로 전년 3천989명 보다 감소했다”며 “출생아 수는 5년 연속 하락하다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했다”고 정책수립 배경을 설명했다.부 후보는 이어 “제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 출산율은 0.95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명대가 깨졌다”고 밝혔다.그는 “맞벌이 부부는 사회적 돌봄이 부족해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을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13일 여야 등 주요 출마자들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제주도지사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국민의힘은 허향진 후보가 등록했다. 또한 녹색당 부순정 후보, 무소속에 박찬식 후보가 후보로 등록해 4파전으로 치러진다.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김우남 후보가 등록했다.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진보성향의 이석문 후보와 보수성향 김광수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단일화를 파기하며 출마를 선언했던 고창근 후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12일 KBS제주가 주관한 ‘교육감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김광수 후보의 ‘고교평준화 해체’ 발언에 대해 “김광수 후보는 21세기를 걸어가는지, 20세기로 돌아가는지 시급히 점검하라”며 “코로나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교육을 해달라’는 도민들의 호소를 설마 모르는 것인가”라고 밝히며 비판했다. 이정원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발언을 듣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게 맞는지 의심마저 들었다. 그만큼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KBS토론회에서 김광수 후보는 “솔직히 할 수만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캠프는 13일 ‘도민이 주인 되는 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출범식을 갖고 도민통합 원팀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필승 의지를 다졌다.또한 도민과 함께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기로 결의를 모았다.오영훈 민주당 제주도지후보는 출범식 인사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제주가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것. 이것이 오영훈의 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이어 “제주의 미래세대에세 제주가 미래를 선도할 수있다고 가르쳐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도민이 주인 되는 오영훈 후보 선대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흑색선전 법률대응단(단장 현근택 변호사)을 전격 가동하고 구태정치 망령 등 선거공작에 대해 전격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정치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흑색선전이 난무함에 따라 흑색선전 법률대응단을 가동했다.흑색선전 법률대응단은 현근택 변호사(전 이재명 선대위 대변인)가 단장을 맡았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제주도당은 물론 오영훈 후보와 문대림 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의 법률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흑색선전 법률대응단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도서노임 할증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 노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양영우)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도의회에서 도서노임 할증제를 적용할 수 있는 조례가 신설돼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추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제주도교육청이 발주하는 공사에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개소식 후보등록 등을 통해 필승의 의지를 다지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를 열고 “제주 미래와 대한민국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며 비전 등 제시하고 본격 세몰이에 나선다.김한규 후보는 14일 오후 3시, 이도2동 더 스프링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송재호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를 포함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