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선거운동 마지막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는 우리의 삶을 위해 그리고 제주의 미래를 위한 선거”라며 “이번 선거는 국민으로 주권을 위임받고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지를 결정하는 유능한 인물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민주당은 “꼭 투표장에 가셔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일방의 독주와 독선을 막아 균형과 안정을 선택해 도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제주를 만드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자신의 유불리만을 따지면서 탈당해 이번 선거를 치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1일 “국민의힘이 김포공항 이전 문제를 정쟁으로 몰고가는 가운데 이 같은 행위가 파렴치한 ‘대국민 정치쇼’이자 ‘대도민 사기극’임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에 나온 이기재 국민의힘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 추진’을 핵심공약으로 발표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라고 했다.제주도당은 “이기재가 누구인가”라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자 원희룡 지사가 임명한 첫 제주도 서울본부장”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원희룡 지역구인 양천갑을 물려받아서,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이석문 후보 캠프는 5월 31일 제주시내에 걸린 현수막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된 것을 발견하고 제주도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했다.이에 이석문 후보 이정원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이석문 후보자 현수막이 날카로운 칼날에 찢긴 것처럼 갈라져 있고 누군가 일부러 훼손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다”라고 전했다.이정원 대변인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범죄이자,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간곡히 부탁드린다.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30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기획추진단’을 설립해 교실과 운동장의 공간을 혁신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정부의 10대 뉴딜 정책 중 하나로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증축, 개축 등을 통해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등 4가지 정책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제주도교육청 역시 2022년 87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다른 시도의 경우 선정 단계부터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고 진행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30일 ‘당선 즉시 추진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10대 공약은 △학교 신설(오라지역 고등학교·초등학교 및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초등학교) △고등학생부터 버스비 전액 지원 △고3 학생 ‘코로나 극복 위로금’ 지원 △학교 엘리트 체육·학교 스포츠클럽 상생 발전 △서귀포시 도시계획도로 사업 추진 △서귀포 어린이 도서관 신설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 구축(교육행정직 정원 확대·직급 상향 및 공·사립 차별없는 교육) △어린이집ㆍ학원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인건비 등 지원 강화 △초등학교 4학년부터 1학생 1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단체의 직무 및 조직 내 지위를 이용해 모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Q단체 대표 A씨를 30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Q단체는 국비 및 지방비 등 수십억원이 투입된 대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단체로 해당 단체 대표인 A씨는 이번 지방선거의 선거운동기간 전인 지난 5월 중순경에 단체의 직무와 관련한 행사를 명목으로 모 후보자 선거사무소에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실질적으로는 단체의 행사가 아닌 특정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도선관위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선거막판 최대 이슈로 등극한 가운데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김은혜 후보와 함께 총공세에 나서며 이재명 후보와 오영훈 후보를 압박했다.국민이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부상일 제주을 보궐선거 후보는 30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국장에서 ‘김포공항 이전 저지 공동 기자회견·연대 협약식’을 열고 ‘김포공항 이전’을 맹비난했다.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송영길·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제주완박(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수도권의 논리를 제주도에 강요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제주도민만 바라보고 일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오영훈 후보는 지방선거 D-2일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오늘 오후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손실보전금이 지급되어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을 설득해 62조원 규모의 민생지원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저 역시 이미 공약한 대로 코로나 피해 극복 민생 추경예산 7천억 원을 조기 편성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 양영식 후보는 30일 “누웨모루거리, 드림타워, 쇼핑몰 등을 벨트화해 관광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양영식 후보는 "관광 1번지인 연동의 관광인프라에 문화예술이라는 색을 제대로 입혀 찾아오고 싶은 연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연동의 경우 쇼핑거리와 관광숙박업 밀집지역“이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혼재하는 지역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도입 추진해 더 활기찬 연동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
정의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고은실 후보는 29일 제주여고 사거리(축협 한우플라자 사거리)에서 심상정 의원과 함께 집중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유세장에는 제주경마장마필관리사 노조원들이 참여해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고은실 후보는 “사전투표가 끝나고 선거사무실로 많은 유권자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그 중에는 난생 처음 후보사무실에 방문한다면서, ‘고은실 후보가 당선될 분위기다,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오히려 당부까지 했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4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성과로 실력을 인정받는 고은실이 이곳 이지역에서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29일 오전 민주당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표선면과 서귀포시 일대에서 필승유세를 통해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허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으로 제주도가 논란에 휩싸였다”며 “김포공항이 이전되면 제주는 큰 위기를 맞게 된다”고 비난했다.허 후보는 “앞으로 김포공항의 이전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항의집회, 서명운동, 온·오프라인 광고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며 “이재명 후보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의 관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9일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제주 출신 고(故) 고상돈 산악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상돈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 후보는 이날 오후 한라산 1100도로 고상돈기념비에서 열린 ‘고(故) 고상돈 산악영웅 제43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숭고한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고상돈 산악인 기념관을 건립할 것”을 약속했다.오 후보는 “지난 2016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한국인의 개척정신 상징이자 국민영웅으로 추앙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는 29일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무료로 노트북을 지급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교육을 적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광수 후보는 이날 오후 5시30분 제주시청 인근에서 총력유세를 갖고 “맞벌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돌봄교실을 8시까지로 연장하여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급식 카드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그 대상이 한정돼 있어 혜택을 보지 못하는 저학년 학생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초등학교 저학년 모든 학생들에게 혜택이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를 넘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미래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해,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하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이석문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좌고우면하지 않고 아이들만 바라봤다”며 “코로나에서도 아이들만 바라보고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이석문 후보는 “늘 아이들과 학교 현장의 편에 서고자 했다”며 “그 과정마다 주변을 잘 살피지 못했다. 논란도 많았고 부족함도 많았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애월읍을 선거구 박은경 후보는 “6.1 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와 인천 계양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공동으로 내민 김포공항 이전에 관해 제주 관광업계 몰살 정책과 같다”고 맹비난했다.박은경 후보는 관광 전문가임을 자처하며 “40여년간 관광업계에 몸 담은 사람으로서, 김포공항은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제주와 서울을 이어주는 핵심 공항이자, 제주 관광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공항”이라며 “불과 3개월 전 대선 시기에도 스스로 폐기한 공약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박호형 후보는 30일 이번 6·1지방선거운동 마무리에 부쳐 ”박호형은 일 잘하고, 믿음 가는 후보다, 압도적 승리를 도와 달라“며 일도2동지역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박호형 후보는 ”이번 6·1지방선거 기간 동안 유권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일도2동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대별 맞춤 복지구현을 통한 살맛나는 일도2동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투표에 적극 참여해 박호형이 압도적으로 승리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재차 호소했다.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2일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제주시을선거구)의 당선증 교부식을 道 및 시선관위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도지사선거, 제주도교육감선거, 비례대표제주도의원선거 당선증 교부식은 6월 2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제주시는 제주시을국회의원보궐선거, 지역구제주도의원선거. 제주도교육의원선거 당선증 교부식은 6월 2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지역은 지역구제주도의원선거, 제주도교육의원선거 당선증 교부식은 6월 2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사진과 생년월일이 포함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선거일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투표용지를 2차례에 나눠 교부 받는다. 1차로 도지사선거, 교육감선거의 투표용지를 교부 받아
여야가 지방선거 3일을 남겨놓고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역대 최대인 62조 원 규모의 ‘슈퍼추경’이다.정부는 30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62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배정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소급적용 등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던 여야는 6·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이날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사업자 371만여명 대상, 최대 1천만 원’으로 늘어난 손실보전금은 30일 오후부터 지급될 예정이다.여야가 합의한 추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선거구 양영식 후보는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연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양영식 후보는 “연동의 경우 고령층이 많은 곳으로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양 후보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일자리 창출해 어르신 100세 시대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또한 지난해 기준 제주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환자 유병율이 11.27%로 전국 평균(10.33%)보다 높아 예방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