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제주지역 선거인수가 총 56만5천 84명(제주시 40만9천110명, 서귀포시 15만5천974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2018년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보다 3만2천569명(약 6.1%)이 증가한 수치다.이전에 실시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보다는 2천623명(약 0.4%)이 증가한 수치로, 제주도로의 인구유입과 선거권 연령 하향(만19세⇒만18세) 등의 영향으로 파악되고 있다.도선관위 관계자는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 박호형 후보는 21일 제주시 일도2동 인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졌다.이날 출정식에는 제주시(을)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 김희현 전 도의원을 비롯한 일도2동 주민들과 지지자들로 열기가 가득했다.박호형 후보는 “일도2동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기약할 일꾼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일도2동을 위해 일할 믿을 만한 후보가 누구인가?”라고 반문하며 “박호형은 시작과 끝이 변함없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약자와 소외계층을 보듬는 생활 정치를 실천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2일 전체회의를 갖고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제주도당 선대위는 이날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제1차 제주도당 선대위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송재호 총괄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당 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위성곤 상임선대위원장, 문대림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이날 회의는 공개 모두발언에 이어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송재호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주당에 적극적인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 정민구 후보는 20일 오후 6시30분 전농로 사거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정민구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제11대 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4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았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일 잘하는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정 후보는 이어 ”청정 제주를 지키고 행복1번지 삼도동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주민이 주인되는 삼도동, 도민이 주인되는 제주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일도1동, 이도1‧2동, 삼도1‧2동, 용담1‧2동, 건입동, 오라동) 김장영 후보는 “친환경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한 생태전환 교육 활동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장영 후보는 “교육기본법 제22조 2항에 국가는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제주도의 경우 최근 수년간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해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제주도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 2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가상자산법 제정을 위한 입법 논의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은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개최로 이뤄졌다.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을 비롯해 민병덕, 오기형, 소병철, 유동수, 윤관석, 이정문, 이용우, 진선미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회견문을 통해 최근 불거진 루나-테라 코인 사태로 말미암은 대형 가상자산 피해 사태가 조명됐다.테라 코인과 폰지 형태로 의심되는 구조로 거래되던 루나 코인은 10만원대에서 일주일 사이 급락해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 강철남 후보는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주민이 주도하도록 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도록 ‘연동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강철남 후보는 “지난 4년 간 ‘4·3특별법 제정’, ‘신제주권 다목적복합체육관 건립’, ‘X자형,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공동주택 관리지원기구 설치’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소개했다.이에 강 후보는 “(연동을 지역내)문화생활 여건개선, 공원·녹지 확보, 주차공간 확보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고 진단했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0일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단체 등 학부모들이 별도 공간에서 자주 모여 소통하고 회의할 수 있는 가칭 ‘학부모 소통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이석문 후보는 “교육청 외의 별도 공간에 ‘학부모 소통지원센터’를 마련할 것”이라며 “신설이 될지 임대가 될지는 논의하며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센터에 회의와 학부모 연수, 힐링 등의 공간을 마련해 학교운영위원들과 학부모회 회원, 학부모들이 편하고 효율적으로 소통과 회의, 교육을 하도록 할 것”이라며 “센터에서 교육감과 학부모들의 정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의 연일 때리기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오영훈 후보는 중도층 공략 등 외연을 확대하는 선거운동과 함께 가정의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효도 도정’을 통해 국민의힘이 우위에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에 대한 공략에도 나섰다.뚜벅뚜벅 실수없이 중도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을 향해 연일 메시지를 내놓고 압승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먼저 오영훈 캠프 신영희 대변인 논평을 통해 “어르신을 편안하게 모시는 ‘효도 도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여생(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내도록 교통복지와 일자
무소속 제주도지사 박찬식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형적으로 고속성장한 제주시를 걷기 좋은 도시, 쉼과 여유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박찬식 후보는 "제주시는 온종일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공간에서 걷기 편한 도시로 쉼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설계 되어야 한다“며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제주를 찾는 국내외 모든 분이 쾌적하게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박찬식 후보는 6가지 공약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공약으로 ”▲종합운동장을 생활체육 복합클러스터와 도심 숲 공원으로 조
각종여론조사 열세를 만회하고 추격전에 나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허향진 후보가 연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때리기에 나서며 지지율 반등을 노리고 있다.공식선거 둘째날 20일에만 허향진 후보는 3개의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훈 후보 때리기에 나섰다.먼저 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도지사 후보는 대기업과 거대 노조의 기득권만 옹호하는 제주칼호텔 공공매입 공약을 즉각 철회하고 도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그는 “노후화가 심각한 제주칼호텔 공공매입에 도민 혈세 687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을 보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가 제주시청 일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하며 “6월 1일 김한규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출정식에서 김한규 후보는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저를 응원하기 위해 귀한 시간 내서 모이신 분들, 제 고향 제주에서 이렇게 후보로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오늘 저를 바라봐주시는 여러분들의 눈빛 힘찬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 기회를 달라. 저 김한규 6월 1일 반드시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
무소속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김우남 후보가 민주당과 부상일 후보를 한꺼번에 때리며 지지율 반등에 안간힘을 썼다.김우남 후보 김한규 후보를 향해 부천과 강남 등 2년 사이 3번의 지역구를 옮긴 정치철새 후보의 낙하산 전략공천이라고 했다.또한 20일 KCTV 토론회에서 부상일 후보의 민주당 영입 사실도 밝혀냈다.김우남 후보는 1차 ‘호통 정치’에 이어 2차 ‘한방 정치’로 기득권 與野 양당 후보인 ‘부상일·김한규’후보를 공략했다.지난 18일 토론회에서 부 후보는 “20일 전쯤 영입 제의가 있었으나 답하지 않았다”는 입장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권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가 20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지역감정의 논란에 대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제주시 삼화지구 농협한우프라자 앞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 김대현 삼화부영아파트 분양대책위원장과 대책위원, 한영진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후보, 지역주민 등 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출정식에선 부 후보의 딸 부예빈 씨의 4전 5기 챔피언 글러브 전달, 곰돌이 인형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부 후보는 출정식에서 “오기만 갖고 도전을 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며 “도
LPG소형 유세차량으로 지역구 골목골목을 누비며 유세하는 친환경차가 지방선거에 선보여 주목되고 있다.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 이승아 후보의 선거아이디어 차원이다.이승아 후보는 19일 공식선거 출발에 맞추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골목골목을 누비기 쉬운 친환경, 작은차 일명‘꼼꼬미’ LPG 소형트럭으로 유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선거지역구인 제주시 오라동의 경우 좁은 마을안길과 영유아 및 청소년, 고령인 등의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이 때문에 선거기간동안 유세차량에 의한 환경오염 최소화 및 유세 효율성을 높이기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 현길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4·3 피해보상 과정에서 억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4·3특별법 가족관계특례조항 신설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현길호 후보는 “4·3특별법 개정으로 인해 4·3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으나 개정 과정에서 가족관계특례조항 등이 빠지면서 보상 과정에서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며 “유족들이 더 이상 억울하게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가족관계특례조항 신설 근거를 마련”고 밝혔다.현 후보는 또한 “추후 피해보상 과정과 관련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서귀포시 표선읍선거구 강연호 후보는 20일 “마을단위 직접 찾아가는 유세” 첫 일정으로 19일 저녁 표선리 사거리에서 많은 지역 유권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출정식을 마쳤다고 밝혔다.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출정식에서 강연호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했다강 후보는 “도내 읍면 중 유일하게 지역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유치해 구좌읍까지 가야 했던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했고 최근 착공된 8레인의 실내수영장과 300석 규모의 공연장, 헬스장, 다목적실 시설을 갖춘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의 추진과
6.1지방선거 제주도교육의원선거 서귀포시 동부선거구 오승식 후보가 19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은 남원읍 포구에서 700명이 넘는 지역민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오승식 후보의 며느리인 이아름 양의 찬조 연설로 시작됐다.이아름 양은 “오승식 후보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다. 어린 손자의 눈높이에서, 학생들의 시각에서, 부모님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린다”며 “서귀포 교육의 발전을 위해 오승식 후보같이 든든한 교육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두 번째 찬조연설에 나선 오승식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 송창권 후보는 20일 “지난해 11월에 외도동 제1 공영주차장이 정상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이면도로에서의 잦은 교통사고 방지 그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64억 원의 예산 집행을 통해 53면의 노상주차장을 5층 6단의 201면으로 확대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송창권 후보는 “제주도내 원도심이나 도시계획없이 무분별하게 확장된 지역에서 주차난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효율적인 공영주차빌딩을 지속 확대 강화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애월읍 갑선거구 고태민 후보는 19일 선거사무소 앞에서 애월읍민과 지지자들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도의회 재입성과 애월읍의 부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출정식에는 애월읍 농업인단체협의회 강석종 회장을 비롯한 6개 애월읍 농업인단체의 지지 성명이 있었다.강석종 회장은 “당 소속을 떠나 농업인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줄 도의원 후보로 고태민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고태민 후보는 “애월읍 인구 4만 시대에 걸맞는 애월읍의 새로운 시대적 과제와 발전 동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농촌 인력 수급과 치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