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한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사진출처=오영훈 후보 SNS캡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오영훈 예비후보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오영훈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의 폭풍, 제주에서 시작하겠다”고 힘차게 외쳤다.

이어 “저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당 지도부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며 “저 오영훈 민주당의 유능한 일꾼으로, 한반도의 남단 한라에서 민주당 승리의 폭풍을 몰고 오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피력했다..

오 후보는 “민주당이 지켜온 가치, 정의로운 세상,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새로운 폭풍을 일으키겠다”며 “민주당이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승리의 깃발을 올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주당 선거대책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현 상임고문이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박홍근 원내대표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및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등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