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승악오름에서 신종 희귀버섯이 발견되어 국제학술지에 보고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이 신종 버섯에 대해 제주를 뜻하는 라틴어인 ‘제주엔스(jejuense)’를 사용해 ‘제주마귀숟갈버섯(Trichoglossum jejuense)’으로 잠정 명명했다. 아직 정식 한국명은 지어지지 않은 상태다.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버섯이 잇따라 발견되고 500여 종 보관된 제주버섯자원은행 활용한 산업소재화 연구에 박차를 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제주TP에 따르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인 ‘햇빛두레 발전소’에 참여할 마을을 1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햇빛두레 발전소는 마을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 내에 상업용 태양광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나오는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이다.산업부는 2022년 상반기에 전국에서 10개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산업부는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선정된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국형 FIT(소형태양광에 대한 고정가격계약) 대상 포함 ▲공급인증서(REC) 우대 가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제주시 화북동 일대 버스정류장 3개소에 ‘미세먼지 쉼터’ 조성과 함께 ‘미세먼지 신호등’ 2개소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9월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화북동 일대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위해 1억8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등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3개소(화북남문, 화북주공아파트(남), 화북주공아파트(북))에 미세먼지 쉼터를 조성했다.또한 에어커튼·탄소발열의자 등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주)비씨디이엔씨의 ‘BCD 360VR 드론’을 납품받아 시범사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혁신제품 시범사용’은 공공기관이 국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국산제품의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지원, 초기시장을 창출하는 조달청의 정책 사업이다.JDC는 지난 6월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을 위해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혁신제품 공급업체인 ㈜비씨디이엔씨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해 혁신제품인 ‘BCD 360VR드론’을 납품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2021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위원장 김형길, 이하 ‘항노화 포럼’)이 KCTV방송과 유튜브, SNS 등 비대면 형식으로 열리며 성료됐다.15일 KCTV를 통해 방송된 포럼을 통해 제주 치유 항노화마을 조성, 항노화 및 치유 인증 진화, 산림치유, 해양치유, 치유농업 등이 소개되고 제안됐다.문경운 제주도의원(민주당, 비례대표)는 축하를 통해 ”오늘 축사하는 이유는 11대 도의회 들어 농수축경제위 소속으로 항노화산업 관심 많아 항노화포럼를 처음 제안했다“며 ”항노화산업은 제주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
제주형 치유항노화 모델에 대해 김현준 경남대 교수는 “제주 치유 항노화마을 조성을 권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제주자원을 활용해 해양, 치유농업, 산림치유 등 다 잘할수 있으나 다 묶어서 항노화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코로나19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에도 개인 맞춤형으로 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그러나 (항노화관련)플랫폼 구축 등도 없다. 경남과 전북은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제주 개인 맞춤형 치유 항노화 서비스 모델을 제안했다.그는 “세계보건기구 노화가 질병으로 잡혔다. (노인들)근육감소도 병”이라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29일 제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내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앞으로 12월까지 해안변을 비롯한 한라산 등 제주 전역에서 드론 비행을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드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드론 관제 플랫폼과 폐쇄회로CCTV-드론 영상을 연계한 안전 플랫폼을 구축해 11월 중 제주드론통합운영센터(가칭)를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드론 상용화를 위해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및 자치경찰단,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해양산업과, 안전정책과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드론 영상이 필요한 지역을 촬영하고 기관이
제주형 항노화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추가 등재된 제주산 화장품 원료는 4건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천연자원의 효능평가 연구결과와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화장품 원료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큰 흑오미자, 갈대마디말, 모시풀, 때죽나무 4건에 대해 등재 신청했다.제주도와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연구개발한 화장품 원료 소재 4건이 지난달 말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추가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국내에서 화장품 제조 시 사용가능한 원료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으로 풍력과 태양광 발전 등 사업에 직격탄을 맞아 CFI2030정책에 위기에 처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출력제약으로 2121년 181GWh, 2022년 254GWh 등 2년간 약 330억 원 규모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투자한 신재생에너지업체와 도민들도 투자한 태양광 발전 등에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가 분산에너지 1호 특구 지정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전력계통과 전력시장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오는 13일 제
흥사단은 다가오는 10월 30일은 "일본은 강제동원 사죄배상하라"는 역사적 판결이 나온지 3년되는 날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현실은 일본이 여전히 판결을 인정하지 않으며 사죄배상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에 흥사단이 연대하고 있는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은 오는 30일 대법원 판결 3년을 맞아 강제동원 피해자분들에게 보내는 편지공모전을 준비했다.흥사단은 “강제동원 피해자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사죄배상을 받도록 연대와 응원의 편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한편 접수기간은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차산업을 살리고 건강을 위한 소비자 니즈를 맞추기 위해 스마트농업과 함께 친환경농업이 대두되고 재조명 및 주목받고 있다.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 이하 ‘도농기원’)에 따르면 도내 친환경재배 농가는 1천200여 곳에 이른다.이에 도농기원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작목별 유기재배 매뉴얼을 마련하고, 농가가 활용하도록 지침서를 발간하기로 했다.도농기원은 주요작목 유기재배 매뉴얼을 담은 지침서를 제작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올해에는 콩·보리 등 2작목의 지침서를 발간할 계획이다.지침서에는 콩·보
제주지역 항노화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제주지역 항노화(노화를 방지해 젊음과 활력을 오래 유지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 산업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항노화 포럼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가 심각한 가운데 올해 ‘2021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이하 ’항노화 포럼‘)’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제주형 항노화를 주제로 선정해 행사가 진행된다.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길)와 제주뉴스가 주최하고 ㈜가교가 주관하는 ‘항노화 포럼’은 코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으로 풍력과 태양광 발전 등 사업에 직격탄을 맞아 제주도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 3해저연계선의 조기 도입과 함께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이 확대된다.윤형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2121년 181GWh, 2022년 254GWh 출력제약이 전망되어 2년간 약 330억 원 규모 손실이 예상된다”고 예측한 바 있다.제주에 투자한 신재생에너지업체와 도민들도 투자한 태양광 발전 등에 위기가 발생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속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한 수요
제주산학융합원 뉴스레터에 따르면 제주산학융합지구에 입주해 있는 화장품 기업 ㈜동안은 제주수박크림, 수국핸드크림, 감태 추출물로 만든 슬리핑 팩, 금불초꽃 추출물이 주인공인 마로한 리바이탈라이징 비타민크림 등 독특한 제품을 생산하고 클린뷰티 화장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2014년 창업해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고자 설립한 제주 토속 화장품기업이다.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협력권산업육성(R&D)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수박줄기추출물과 제주캐릭터를 활용한 트러블케어 세트를 출시했다.또한 제주
세계 평생학습 현황분석에 따르면 유럽의 평생학습은 여성문제, 노동자교육, 시민교육을 기초로 시작했다. 이후 경제 위기를 겪으며 실용적인 학문 중심으로 전환했고 오늘날에는 경제성장과 연관된 직업교육을 강조하고 있다.미국은 평생학습 방법론 혁신을 주요 전략으로 채택해 전통적 교육방식이 가진 한계와 경직된 구조에 대한 대안으로 평생학습을 활용해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해 전 국민이 일상생활속에서 평생학습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노인문해교육, 정보화교육, 문화센터교육 등으로 한정짓는 사람들이 많은
1인당 25만 원씩 지원되고 있는 국민지원금이 고사위기의 전통시장가에 반짝 활력을 주고 있었다.목표대비 백신접종 완료가 70%가 넘은 19일 제주시 전통시장인 동문재래시장, 중앙로지하상가, 칠성로상점가, 이마트, 중형 슈퍼마켓 등을 방문해 봤다.날씨도 좋고 추석 전에 아이들에게 새 신발, 새 옷을 사주기 위해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코로나19 4단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중형마트 카운터에 10년째 일을 하고 있다는 한 계산원은 “이번 재난지원금 성격의 자금 25만 원이 도민들의 지갑을 그
편집자주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으로 인한 고용 변화 가속화, 포스트 코로나 경기회복에 평생교육을 통한 리스킬링과 업스킬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라평생교육신문과 공동기획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실태, 해외사례 등을 3차례에 걸쳐 보도해 제주도정 등 행정과 도민들에게 선제적으로 대처되도록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으로 고용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어 2030년 총 172만 명(증가하는 일자리 92만 명, 감소하는 일자리 80만 명)의 고용 변화가 발생하고 기업 이 요구하는 기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빛과 바람으로 Green, 스마트시티 제주’를 주제로 제주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엑스포에서는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올해로 5회째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며, 각국 도시와 기업 전문가들이 미래도시 비전을 공유하는 국제적 행사다.제주도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주 테마로 GS칼텍스와 스마트시티 플랫폼 전문기업 시티랩스를 비롯한 15개 컨소시엄
코로나19 장기화로 AI와 메타버스 기술이 앞당겨 확산되어 여야의 대권주자들도 메타버스를 이용해 유권자와 만나고 있다,이 같은 상황속에 4차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 방법을 알게 해 주는 책이 출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책의 주인공은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자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공동회장인 안종배 한세대 교수의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란 시간 서적이다.이 책을 출간을 통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미래세상을 30개의 영역에 대해 구체적인 활용 사례와 함께해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코로나19가 4차대유행으로 도내 급속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제주 최초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들어서는 등 제주도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8월 현재 10대와 20대 등 젊은층의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이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제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10대와 20대가 가장 많이 찾는 시청 대학로일대를 둘러봤다. 한산했다.평소의 1/3의 젊은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상가와 잘나가는 음식점 마다 1개 팀이나 2개 팀이 음식을 먹고 있었다. 오후 6시 이후 2명으로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