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은 다가오는 10월 30일은 "일본은 강제동원 사죄배상하라"는 역사적 판결이 나온지 3년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실은 일본이 여전히 판결을 인정하지 않으며 사죄배상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

이에 흥사단이 연대하고 있는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은 오는 30일 대법원 판결 3년을 맞아 강제동원 피해자분들에게 보내는 편지공모전을 준비했다.

흥사단은 “강제동원 피해자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사죄배상을 받도록 연대와 응원의 편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접수기간은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다.

시상은 역사정의상, 인권상, 연대기억상 각 2명씩 상장 및 문화상품권 10만 원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