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2천 51명에게 공백없이 원활하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락 지원업체 5개소, 부식 지원업체 8개소, 지역아동센터 27개소 등 40개 업체에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조.석식 40명, 중식 1천278명, 지역아동센터 급식 773명 등 2천 51명에 대한 설 연휴 아동 급식 대책도 마련했다.이를 위해 아동 급식 지도점검반을 꾸려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아동 급식지원에 참여 중인 도시락업체, 사회적기업 등 총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 연휴 대비 아동급식 지도·점검을 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9일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복지가 서귀포시의 희망”이라며 “서귀포시를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시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나눔행사에 전 직원의 참여도 당부했다.나눔도 공공이 선도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선도하며 구정을 맞아 지역공동체이 훈훈한 나눔문화 확산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코로나블루도 동시에 일부라도 해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우선 공직자부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 부서, 읍면동별로 어려운
제주시는 여성농어업인이 출산하거나 출산 예정인 경우 영농 작업을 대신해 주는 출산 영농 작업 도우미 사업에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에는 1억4천300만 원을 투입해 43명의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사업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농업에 실제 종사하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도내 전업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거나 농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면 가능하다.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농어가 도우미는 1일 기준단가 7만원 (보조 5만6천, 자부담 1만4천원)이며,
제주시는 실직·이혼의 증가와 늦어지는 결혼연령으로 인해 급증하는 1인가구와 함께 외부와 단절된 채 어렵게 혼자 생활하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50세이상 65세미만 1인 장년층 1천여 명에게 동 지역은 주 3회, 읍면지역은 주 1회에 거쳐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해 대상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건강음료 배달사업 대상자 선정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 시에 주거, 사회관계, 경
2021년 서귀포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체 예산규모는 지난해보다 2억9천200만 원이 증액된 162억 원으로 사회서비스형 포함 총 41개 사업에 지역 어르신 4천445명이 참여하게 된다.이에 市는 22일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서귀포시니어클럽과 2021년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지난 2019년까지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만이 참여할 수 있었으나, 2020년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일부 사업은 만 60세
서귀포시는 올해 서귀포시장애인회관을 관내 장애인의 정보공유·소통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귀포시장애인회관 활성화 사업’계획을 선정하고 추진한다.장애인회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민원센터’ 운영,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 장애인식 개선 사업 추진 등 3가지 중점사업을 선정 추진한다.이어 회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누구나 편하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으며,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서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고용시장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장애인 고용기피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위기해제 시까지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을 분기별로 지원했던 것을 매월 신청 접수해 지원하고 있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은 장애인의 안정적 직업생활을 도모하고 고용촉진을 유도하고자 장애인 의무고용의 사각지대인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1인 월 35만 원~65만 원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장애인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3차 집중신청기간을 이번 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집중 신청기간은 2020년 지원금 신청을 위한 마지막 신청기간으로 지원대상자를 최대한 발굴하기 위한 추가 접수기간이다.2020년 기 신청자 중 연간 한도액 300만 원 미만 수령자 가운데 추가 신청항목이 있는 경우 또는 2020년 지원금 신청을 못한 경우 이번 신청기간 동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지원대상은 도내 유․초․중․고R
“‘정인이 사건’이 남일이 아니다“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주에도 코로나19로 전수조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11월까지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된 건수는 464건으로 나타났다.또한 2019년 아동학대에 대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 아동학대 의심신고 건수는 총 4만1천389건으로 전년대비 13.7% 증가했고 이중 응급아동학대의심사례는 1천460건, 아동학대의심사례는 3만6천920건으로 전체 신고접수의 92.7%가 아동학대의심사례로 나타났다.제주도는 2019년 응급아동학대의심사례는 11건, 아동학대
제주시에 거주하는 뇌병변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영양 밑반찬과 함께 안부서비스 등 정서적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이사장 최영열)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꿈드림 봉사회(회장 고춘자)와 함께 영양밑반찬 지원사업 ‘당신을 위한 만찬–당신만(이하 당신만)’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에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에 혼자 거주하는 뇌병변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 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중증장애인과 활동지원사의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한 ‘마음 충전 프로젝트, 休心’ 사업을 실시했다고 12알 밝혔다.소통 나눔 기쁨, 인권멘토링 “다독다독” 프로젝트를 통해 멘토가 직접 중증장애인 16명을 찾아가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세상밖으로 인권소통상담 “우리, 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4명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도록 연계했다.너와 나, 같이
서귀포시는 그동안 취약아동 중심의 방과 후 돌봄체계에서 일반아동 대상 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서귀포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설치 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10년)을 체결하고 사전준비를 모두 마쳤다.이에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서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서귀포시에서 처음으로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의 상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와는 다
제주시는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고용유지를 위해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체로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해당된다. 다만 장애인근로자는 매월 16일 이상 출근하고, 근무시간이 6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신청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구비서류 제출 후 접수할 수 있다.지원금액은 경증(남성 35만 원,여성 45만 원), 중증(남성 5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2021년 3월까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가구에 2020년 긴급복지 완화 기준을 적용해 위기가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양 행정시는 2020년말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12월말까지 실시했던 한시적 긴급복지 완화기준을 2021년 3월31일까지 계속 적용하기로 했다.긴급지원 제도는 주소득자의 실직, 사망, 휴·폐업, 중한질병 및 부상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가 지원을 요청하거나 이웃으
서귀포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저소득 한부모 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정부양곡 할인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정부양곡 할인지원은 10㎏ 1포대 2만8천880원인 정부양곡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2천800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는 1만1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지원기준은 1인 월 10kg으로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월 10kg 4포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부양곡 할인구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해당 월에 신청한 경우 다음달
건강보험공단에서 발간한 2019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서 60세 이상 주요 수술환자 중 백내장 수술이 1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술받는 질환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귀포시보건소는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시력 향상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백내장 수술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노인 중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등록 장애인 대상으로 지원된다.신청방법은 도내 사업 참여 희망 병․의원에서 백내장을 진단받고
올해 65세 이후 이상된 장애인들은 기존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과 함께 장기요양도 함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고령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1월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였다가 65세가 도래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로 전환되는 장애인이 현재 수급중인 활동지원에 비해 급여량이 줄어드는 경우, 장기요양과 함께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종전에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에 도달하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로 전환되어 최중증장애인의 서비스 이용시간이
서귀포시는 2021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완화한다고 4일 밝혔다.생계급여 대상자 선정기준은 4인가구 기준 142만원에서 146만원으로 2.81% 인상됐으며 자동차재산 기준도 차량가액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완화됐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인 경우 수급자 가구에 65세이상 노인·한부모가족이 있으면 적용하지 않으며, 내년부터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단 부양의무자 소득이 연 1억원 이상이거나 재산이 9억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관계자는 “수급 가능성이 높은 주거·교
제주시는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만 원이 인상된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급하며, 자동재충전 제도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해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카드이다.대상자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2~11월 중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홈페이지(www.mnuri.kr)에서 발급 신청하면 된다.기존에 카드를 발급받았던 이력이 있는 대상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자동재충전 제도의 도입으로 1월 20일부터 22일 기간에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교실이 운영되지 않는 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들에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 지원을 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수급자의 중·고교 겨울방학 기간 돌봄공백해소를 위해 특별지원급여를 추가 지원하고 대상자는 활동지원급여를 받고있는 특수학교를 포함 중·고교 재학중인 학생이다.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 이용자는 제외된다.이용기간은 1~2월 중 실제 방학기간이다. 서비스는 본인부담금 없이 월 28만1천원(월 20시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