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거주하는 뇌병변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영양 밑반찬과 함께 안부서비스 등 정서적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이사장 최영열)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꿈드림 봉사회(회장 고춘자)와 함께 영양밑반찬 지원사업 ‘당신을 위한 만찬–당신만(이하 당신만)’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에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에 혼자 거주하는 뇌병변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밑반찬과 안부확인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는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각 동주민센터 통합돌봄창구 방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064-75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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