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난달 29일 ‘미리메리크리스마스’를 2층 독서활동실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김소영(페이퍼플라워아티스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학생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이번 강좌는 주름지를 이용해 크리스마스를 연상하는 대표 식물격인 포인세티아 꽃을 접고 조화를 덧붙여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다가오는 2023년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12월 1일 질병관리청 주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감염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동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사회 레지오넬라증의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소형목욕탕 등 환경수계검사 시설 확대 △교육·홍보강화 사업 및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사업 추진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질병관리청은 이번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정책 등을 평가해 지역사회 감염병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 대상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경사로 설치, 문턱제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추진과정에서 기초수급자의 경우 무료 지원 대상이나 주택소유주 동의서 제출의 어려움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가 다수 있음을 인지하게 됐다.이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 담당자가 가구를 방문해 주택 훼손 없
서귀포시는 가을철 산불을 대비해 산불진화헬기의 급수용 저수조 설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市는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13개소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6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산불진화차량, 기계화진화장비세트,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17종 2천200여점을 운영해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2017년 개청한 제주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되어 있는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산불발생 시 최대한 활용하여 초기에 산불을 진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마을보물발굴단 운영 논의를 위한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포럼(위원장 안봉수)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포럼위원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했다.이번 포럼 회의에서는 2023년 제주형마을만들기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마을보물발굴단 운영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마을보물발굴단은 사라져가는 서귀포시 마을의 숨은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마을별 보물명소를 주제로 그림스케치와 이야기를 엮어 사업홍보 매뉴얼 등 색다른 홍보달력을 제작하기로 결
서귀포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2021년 6월30일 시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썹(HACCP) 의무화 이행중인 축산물 영업 대상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해 해썹 인증 이행 여부 점검 및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썹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는 의무기간 도래하기 전까지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하며, 기한 내 해썹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가 해썹 인증을 받지 않고 제품을 생산할 경우 해썹기준 미준수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현재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는 23개소로 이중 1단계 인증 대상업소 4개소 모두 HACCP 인증을 완료한
서귀포시는 삼매봉공원을 포함한 공원 내 수목으로 인한 생활불편에 대한 민원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삼매봉공원을 포함한 도시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수목이 자라면서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공원 등을 가리면서 야간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민원이 야기됐다.특히 삼매봉공원은 도로와 연접해 수목으로 인한 대형버스 운행 시 안전사고 우려로 지난 23일 가지치기를 완료했다.또한 동홍공원을 포함한 5개 도시공원에도 주택 주변 채광 및 통풍, 시야를 가려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공원등을 가려 우범지역 우려 등
성산일출도서관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단장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는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성산일출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1월 27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도서관운영사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면적 2천115㎡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디지털존과 북카페, 동아리실을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또한 통합형 데스크를 시설해 도서대출과 반납, 이용 안내를 일원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난방기를 대폭 교체해
서귀포시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장환)와 천지동(동장 전익현)은 천지동의 천지힐링길을 걸으며 힐링의 순간을 사진에 담는 ‘천지힐링길 힐링네컷’사업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선착순으로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2021년 10월에 개장한 천지힐링길을 걷고 싶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천지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 후, 천지힐링길에서 촬영한 네컷의 사진을 ‘천지힐링길 힐링네컷’액자에 담아 받을 수 있다.오장환 위원장은 “‘천지힐링길 힐링네컷’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아홉식구의 행복농장(대표 송정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7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100만 원과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30만 원을 표선면(면장 조성연)에 기탁했다.송정희 대표는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수상을 해 받은 시상금을 표선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소외된 분들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송정희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표선면에 기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시민의 어려운 이웃 제보를 통해 신속하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위기가구 제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서귀포 희망 소도리’를 운영 중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다.가입자는 서귀포 희망소도리 발굴단으로 협약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우체국 등 공공기관, 복지기관, 생활밀착형 업체(미용실, 편의점 등) 58개기관으로 총 420명이 어려운 이웃 발굴에 협력하고 있다.작년 3월부터 운영된 위기가구 제보 카톡 채널로 71건이 제보됐
서귀포시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지자체 외국인주민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더없는 행복, 지극한 기쁨’, 블리스(Bliss)어린이 합창단이 “장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블리스 어린이 합창단은 서귀포시 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다문화자녀들이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 향상, 사회성 발달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지역사회 및 외부기관의 공연초청에 적극 참여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장려를 수상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는 지난 18일 새연교 및 새섬 일대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함께해요! 2023 건강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새연교에서 출발해 새섬, 칠십리 공연장까지 약 2km에 이르는 아름다운 산책로에서 개최된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서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약 30여명은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제주 개최’ 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그 의의를 더했다.한편 ‘플로깅(plogging)’은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
서귀포시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조직위원회, ㈜메디원헬스케어와 함께 지난 17일 강정동 소재 강정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1대를 기증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AED 사용 요령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AED 무료 기증 행사는 2015년부터 서귀포시와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 ㈜메디원헬스케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 안전공헌 프로젝트 ‘Save Life, Save korea 생명나눔 AED 기증’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7번째 이뤄졌다.이번 AED 설치와 교육을 통해 강정마을 경로당은 언
서귀포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45개소(유료 37개소, 무료 8개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현장지도 위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유료직업소개사업 변경신고 이행여부, 고용노동부장관이 결정․고시한 요금 외의 금품수수 여부, 인․허가 보증보험의 보증기간 만료 후 재가입 여부, 장부비치 및 허위기재 여부, 직업상담원이 없거나 직업상 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여부, 기타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 및 주의 조치하고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7일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희망메시지 작성 및 퀴즈 등을 진행했고,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원에서 아동학대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신고 방법, 긍정적 양육 방법 등을 적극 알렸다.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
서귀포시는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제8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30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구스타브 홀스트의 대규모 교향곡 ‘행성’을 주제로 한다.이외에도, 유포니움 백승연(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의 협연곡을 더해 우주와 같은 무한한 음악의 세계를 더욱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시작을 알릴 알프레드 리드의 “비바 뮤직”은 ‘음악 만세’라는 뜻을 가진 곡이다. 쾌활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 속 전문관악단의 역할이 돋보이는 서곡이다.이어 유포니
서귀포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순문 부교육감을 1일 명예 감귤농정과장으로 위촉하고, 농정 현안사항 공유 및 학생 건강증진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고 밝혔다.이번 명예 감귤농정과장 위촉은 행정과 교육행정의 소통을 기하고, 어린이 식습관 개선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1일 명예 감귤농정과장은 초등 돌봄교실 친환경 과일 간식 지원사업 및 농정현안에 대해 감귤농정과 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서귀포농협 감귤거점유통센터(APC) 및 피어나리 다함께 돌봄센터를 방문해 서귀포시 감귤 현황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이종우 시장 주재로 2023 서귀포칠십리축제 평가회를 시청 1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우기남 서귀포칠십리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주요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결과 보고, 만족도 분석보고서를 토대로 2024년 서귀포칠십리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축제 방문객 만족도 분석결과 참가자 평균 만족도는 89.6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축제 기간 관람객 수는 4만 536명, 관람객 1인 평균 지출액은 24만2천806원, 축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약 46억 원으로 분석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9일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올해 매출 82억3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총 매출액(56억7천만) 대비 45% 상승한 매출이며, 전전년도인 2021년 매출액(23억7천만) 대비 246% 증가한 수치다. 누적매출액은 163억 원이다.82억 3천만원의 매출을 보면, 온주밀감 36억 원(43%), 만감류 34억 원(41%), 기타농산물 4억 원(4.5%), 수·축산물, 가공식품 각 2억 원(각 2.5%), 체험관광 5억3천만 원(6.5%)로 감귤류 매출이 84%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