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아홉식구의 행복농장(대표 송정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7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100만 원과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30만 원을 표선면(면장 조성연)에 기탁했다.

송정희 대표는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수상을 해 받은 시상금을 표선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소외된 분들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정희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표선면에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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