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장환)와 천지동(동장 전익현)은 천지동의 천지힐링길을 걸으며 힐링의 순간을 사진에 담는 ‘천지힐링길 힐링네컷’사업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선착순으로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2021년 10월에 개장한 천지힐링길을 걷고 싶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천지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 후, 천지힐링길에서 촬영한 네컷의 사진을 ‘천지힐링길 힐링네컷’액자에 담아 받을 수 있다.

오장환 위원장은 “‘천지힐링길 힐링네컷’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천지힐링길을 걸으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천지힐링길 코스 곳곳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천지힐링길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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