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 및 안전 확인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위문은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주택에 거주하는 26가구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총 480만 원 상당의 차례상 비용과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한다.또한 안전에 취약한 위험 상황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제주・동부・서부소방서, 제주시 안전총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판매업 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학생 가장 150명에게 성금 4천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천 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한 작은사랑의 씨앗 성금을 학생 가장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41명, 중학생 36명, 고등학생 73명이며 총 15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원된다.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도내 교직원들과 기업체, 독지가분들께서 모아주신 사랑이 여러분에게 사랑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 창구는 9월 17일까지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개인‧기관‧단체들로부터 후원 물품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한다.서귀포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맞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45개소에 1천499만원 가량의 지역상품권을 전달했다.또한 제주사회복지공
제주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24시 긴급돌봄사업의 이용료를 오는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50%를 감액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감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해당 사업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뤄진다.장애인 24시 긴급돌봄 사업은 장애인의 보호자에게 병원 입원․진료, 경조사, 도내·외 교육 및 출장, 기타 갑작스러운 부재 사유가 발생할 경우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서 일시적으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어려운 제주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이 선도적으로 추진되어 주목되고 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추석맞이 도내 소외계층에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1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탐나는전’은 도내 차상위계층 1천가구에 총 1억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나눔 실천은 제주도가 발행하는 ‘탐나는전’을 지원하고 도내 소외계층 위문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한편
2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관내 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은 지난 2019년 919가정에서 2020년 992가정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또한 2021년 7월말 기준으로 664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538가정과 비교해보면 126가정이 증가해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귀포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우려되는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아이돌보미 신규 25명을 추가로 양성해 현재 총 116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중이다.市는 부모의 맞벌이, 질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제주지부는 25일 지역 퇴직공무원으로 이뤄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미혼모 보호시설인 애서원에서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지역 미혼모들에게 육아용품 및 코로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우상임 제주지부장은 “작지만 이번 지원이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사랑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단 제주지부는 퇴직공무원 봉사단체와 매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활동과 방과 후 학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서귀포시가 지역특성을 담은 노인복지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7월 기준 서귀포시의 노인인구 비율은 19.78%인 3만6천 56명으로 12월에는 20%, 3만6천600명이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밝혔다.노인(만65세이상)인구 7%이상은 ‘고령화사회’, 14%이상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일컫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노인시책에 대한 키워드를 기존의 개별 시책 위주에서 초고령 사회에 맞춘 종합적인 시책 추진으로 전환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제주도 자체 재원 38억 원을 투입해 1인당 10만 원씩 도민 상생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는 오는 24일부터 국비 지원되는 저소득층 1인당 지원금 10만 원에 상생지원금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인 한부모 가족 등 3만8천여 명이다.道는 상생 지원금 지원에 따른 사업비만 3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제2회 추경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포함했다.상생 지원금은 추
8월부터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서비스가 개선되고 있으나 제주도는 법정대수는 채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에 따르면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장애등급제 폐지 2단계를 앞두고 특별교통수단 법정대 수는 기존 200명당 1대에서 2019년 7월 150명 당 1대로 변경했다.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2010년 5대를 시작으로 현재 66대(슬로프형 65, 리프트형 1대)와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임차택시 43대다.제주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법정대수는 68대이다. 현재 제주도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66대를 확
제주도내 아동학대 건수가 매년 급증해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년도별 아동학대 판정건수는 2017년 344건, 2018년 335건, 2019년 647건, 2020년 536건이 발생했다.이 같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제주시는 아동학대예방강화 및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2일자로 주민복지과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아동보호팀 신설은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전면 개편되면서 피해조사 업무가 민간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되는 등 아동학대 예방 강화와 보호 체계 강화로 인해 ’팀‘형태로
제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일자리 등 우울, 심리·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심리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기존 성인대상 서비스에서 청년층을 분리해 소득기준을 없애고 본인부담금을 일원화해 청년들이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이다.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9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후 사전검사를 진행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한편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상황적
혹서기 폭염을 대비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주거환경이 취약 25가구에 민관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제주시는 주거 취약가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23일부터 일주일간 안부 확인 및 냉방 용품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대자리(대나무 자리) 및 냉방비용, 방역 마스크 등을 지원한다.이 밖에도 생활 속 위험 요소 사전 예방을 위해 연 2회에 걸쳐 제주・서부・동부소방서, 제주시 안전총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판매업 협동조합, 읍면동 주민센터 등
서귀포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복, 현종시)는 지난 18일 남원 1리사무소, 위미 3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남원읍 만들기를 위한 “찾고! 알려주고! 함께하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마을로부터 저소득층, 장애인 2가구를 추천받았고 대상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민‧관이 참여하는 “복지 나눔의 날”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남원읍 관내 17개 마을 방문을 통해 행정에서 소외되고 있거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제주특별차치도는 오는 6월말부터 12월말까지 홀로 사는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에너지드림(냉·난방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중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등 에너지관련 지원을 받고 있는 중복지원대상자를 제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천650여명이다.제주시가 2천850명, 서귀포시는 1천800명이다.이번 사업은 ‘제주도 홀로 사는 노인 보호·지원 조례’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1인당 연간 8만5천 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 지원 또는 에
제주시는 어르신들이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 생활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을 6월부터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수급자(1~5등급, 인지지원)로 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외 A 또는 B에 해당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해당된다.지원기준은 지원 품목에 따라 ▲성인용 보행기 25만원 한도 내 1개 ▲안전 손잡이는 최초 1회 40만원 한도 내 ▲미끄럼 방지용품은 최초 1회 25만원 한도 내이다.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 92.5%, 일반노
유력한 여권의 대권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구현을 위한 ‘기본소득국민운동 서귀포본부’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귀포시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이재명 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 선진국이 맞지만, 복지만큼은 규모나 질에서 후진국을 면치 못한다”며 “복지후진국에서는 복지적 경제정책인 기본소득의 기능이 필요하다”고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이에 이번 서귀포본부 출범식은 ‘불공정’ ‘빈부격차’의 시대적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본소득에 대한 서귀포 시민의 인식 제고와
제주시는 1분기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 19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실태 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지원사업체의 374명에 대한 최저임금 준수 여부, 근로계약 체결 여부, 임금 지급형태 등을 조사한다.또한 사업체의 노인 고용에 대한 만족도 및 노인근로자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점검결과 신청 내용과 다르거나 지침에 위반되는 행위 적발 시, 적발업체는 2년간 지원을 제한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장려금은 전액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지난해 市는 218개 업체 500명에게 노인고용촉진장
제주시는 올해 저소득층 생활안정 등 자체사업을 위해 사업비 6억9천70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전 행정력을 모으고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저소득층을 위한 6개 자체사업은 저소득층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층 특별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녀 교복비 지원, 저소득층 간병인부임 지원, 저소득층 검정고시 학습비 지원,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교통비 지원 등이다.제주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체사업’ 운영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대상자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5월 말 현재 ‘저소득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인)는 2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 제주도 가스판매업 협동조합과 함께 ‘제주지역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제주지역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을 공동으로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LP가스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상시 가스안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이에 서귀포시 소재 LP가스 사용시설 6천여 가구의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가스공급자에게 안내해 부적합 사항이 즉각 개선 조치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