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이사장이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진제공=JDC)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어려운 제주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이 선도적으로 추진되어 주목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추석맞이 도내 소외계층에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1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탐나는전’은 도내 차상위계층 1천가구에 총 1억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실천은 제주도가 발행하는 ‘탐나는전’을 지원하고 도내 소외계층 위문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JDC는 지난 31일에도 아동복지시설 75개소에 제주농산물로 만든 장류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통해 전달한 바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외계층의 외로움과 고충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클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JDC는 지역사회 사랑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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