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CCTV통합관제센터는 설립초기 개인 사생활 침해 등 우려에도 불구하고 범죄 및 농산물 도난방지 등 순기능이 대세를 이루며 지속 확대되고 있으나 101명의 관제요원이 5교대로 1만7천여대의 CCTV관제를 24시간 실시간 해 근로여건에 대한 실태파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적은 수의 관제요원이 중요한 범죄 현장 등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이를 위해 제주도는 사람이 지나가면 팝업으로 띄워주는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 1만 여대를 운영해 관제요원들의 피로도, 최악의 노동조건 해소 및 정확한 관제를 위해 제공하고 있으나 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중국인 관광객 등을 유치하기 위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이 총출동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는 코로나19 이전 중국관광객이 제주에 미친 경제적 효과 등을 고려한 제주의 침체일로인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중국과 관광을 중심으로 한 문화와 경제, 인적 분야의 교류를 강화해 저변 확산을 통한 관광하기 좋은 이웃 지역으로 다가서고 있다.루잉촨(卢映川)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은 “제주의 중국 실크로드 관광도시 연맹 가입을 제안한다”며 “연맹은 도시 간
미래 제주농업을 살리는 스마트농업에 대해 전임 도정은 간보기로 찔끔 투자해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은 공약이행은 목표대비 정상추진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정책은 인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스마트농업은 기존 농업 방식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농업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경영비 절감, 농업인구 고령화를 해결하고 농약과 비료사용의 최적화로 악화일로인 제주의 지하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꼭 확산이 필요한 정책이다.특히 성장성도 뛰어나 국내 스마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공항발권 업무를 비효율적으로 운영해 항공기 출발과 도착지연 그리고 장기간 대기로 관광객들의 불만과 피로도가 높아져 우려되고 있다.16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제주로 오는 TW246편 비행기는 전날 태풍과 휴가 피크기간으로 만석이 됐다.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은 A구역에서 발권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날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은 인천, 청주, 대구, 제주공항편의 발권업무를 하고 있었다.청주와 대구로 가는 대기승객은 제주의 대기승객의 1/4수준이었으나 청주로 가는 비행기 발권창구는
최근 국세 징수 감소로 2천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세수 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 4회 상설정책협의회를 열고 ‘긴급 재정점검과 내년도 예산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설정책협의회는 제주도의 재정을 긴급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자는 김경학 의장의 제안했고 오영훈 지사가 화답하면서 성사됐다.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6가지 주요 의제에 대한 7개의 협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이에 사상 최대 국세 결손에 대응해 2023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범국이자 피해국인 일본 정부의 전향적인 태평양전쟁에 대한 사과와 참회는 없고 일본내 분위기는 TV방송 등에 종전의 날에 포커스를 맞춰 방송을 하고 있었다. 제주뉴스는 “조선인노동자에관한조사결과” 377명 제주인 중 하리마조선소(播磨造船所)에 66% 249명 투입된 일제강점기 최대 희생지역 중 한 지역인 전쟁을 위한 군함을 만들 던 하리마 조선소가 있는 일본 효고현 아이오시(相生시)를 직접 찾아 제주인들의 처참한 노동력 착취 등을 현장에서 찾으려 노력했고 취재했다.노동력을 착취한 제주인 249명 중 본적지를
“성산일출봉은 섬속의섬 이었다” 4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밀물과 썰물에 의해 성산일출봉 마을 입구가 열리고 닫히던 자연적인 수문이었던 ‘터진목’이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말에서 40년대 초에 돌과 콘크리트로 성산읍 고성리로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하며 이곳이 파괴되고 막혀버렸다.이에 강원도 고성 동해안의 석호인 화진포와 송지호는 좁은 수로를 통해 바다와 연결되고 있으며, 수로가 막히면 인공적으로 뚫어 놓는 사례를 본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그대로의 자연을 위해 ‘터진목’의 복원과 관리가 필요하고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책 중 도민들이 가장 만족하는 정책(복수응답)은 ‘자연과 독서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가 31.3%로 응답했다.이어 ‘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한 학력 향상’(22.6%), ‘다목적 체육관, 도서관 신축을 통한 안전한 학교 환경시설 개선’(21.8%), ‘초등학교 통학버스 임차비, 중고등학생 통학비 지원을 통한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21.5%) 순으로 나타났다.이어 ‘중학교 1학년 스마트 기기 지원을 통한 디지털교육 강화’(19.3%), ‘제주형 자율학교 다변화를 통한 제주형 학
세계자연유산 해저지질조사 및 가치발굴 연구용역보고서(2022년 2월)에 따르면 전문가인 연구진들은 세계자연유산이며 천연기념물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지지공원인 성산일출봉에 대한 붕괴와 낙석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최근 성산일출봉에서 붕괴나 낙석 등이 보고된 경우는 없으나 수월봉에서의 사례를 조사‧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성산일출봉은 태풍, 폭풍, 해일, 파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해안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는 지진대에 해당하기 때문에 드론 촬영, CCTV 설치, 균열 게이지 부착, 육안 관찰과 촬영
기후위기로 인해 제주가 아열대화 되고 이상기온에 따른 기상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의 2021년 위험기상 특성분석을 통한 제주 예보구역 효율화 방안 기획연구에 따르면 폭염특보 기준이 되는 기온은 도시화가 가장 많이 진행된 제주시가 확연히 자주 발생하고 고도에 따라 발생빈도가 반비례되고 있다. 기후위기 등에 따른 이상기온과 도심의 열섬현상 등이 혼합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8월 8일 현재 올해 나타난 열대야 일수는 제주 31일, 고산 18일, 성산 21일, 서귀포 21일 등으로 확인되고 있다.강우의 경우 태풍의
제주특별자치도의 민간소비 활성화 통한 지역경제 회복정책은 아주 좋은 정책이다. 그러나 근로수입 등 가계 수입의 증대없이 꽉 닫힌 지갑을 열기에는 '글쎄요'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단기적 일자리를 비롯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공급에 만전을 기해 이를 통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정착에 제주도의 정책과 재정 투입이 맞불려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돈이 있어야 소비로 이어질수 있다는 것은 진리다. 가계부채를 통해 소비로 이어지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지역경제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최근 제주경제는 소비심리가 상승세를 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지역을 수시로 살펴 위험징후가 나타나면 신속하게 사전 통제할 방침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카눈’은 8일 낮 12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290㎞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도 ‘강’을 유지하며, 시속 3㎞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제주지역에는 9일 오전부터 10일 오전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예상강수량은 100~200㎜, 중산간 300㎜, 산지 400㎜ 이상이다.제주도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응해 9일 오전 9시 비상 최고단계인 비상
◆ 위기 싱가포르 복합리조트 마리나베이샌즈 등 인공구조물 통해 전 세계 관광객 유인 성공한때 위기였던 싱가포르가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인 복합리조트 마리나베이샌즈,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 등 인공구조물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을 유인하는 데 성공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잡았다.복합리조트 개장시기인 2010년 싱가포르는 기존 한국의 관광수입과 1인당 소비지출에 밀렸으나 이를 역전시키고 관광대국 제 2의 도약의 길을 걷고 있다.◆ 제주관광 현실은? 밀려오던 중국 관광객 정치적인 손절과 내국인 관광객 줄며 위기 맞아제주관광의 현실은
제주 관광이 국내 관광객 감소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항노화체험단지’ 조성 등을 통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과 함께 자신의 건강과 항노화 지수 등을 체크하고 수백가지 항노화 테라피 중 자신과 맞는 프로그램을 즐기며 건강과 관광이 접목된 고부가가치 관광으로 떠나는 관광객들을 다시 돌아오게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 같은 지적은 지난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항노화산업 융.복합 발전포럼에서 나왔다. 제주에 ‘항노화 체험단지’와 ‘항노화 인증기관’ 조성이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이에 제주도정이 정책적
◆ 6월 제주 주택 통계...제주 미분양주택 1천954호▲ 미분양 주택-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6천388호…전월(6만8천865호) 대비 3.6%(2천477호) 감소.- 준공후 미분양은 9천399호…전월(8천892호) 대비 5.7%(507호) 증가.▲ 제주 미분양주택 1천954호 전월比 7호 0.4% 감소…준공후 미분양 812호 전월比 57호 7.5% 증가▲ 6월 주택 인허가(전체주택)677호 전년比 16.5% 감소 1~6월 3천142호 전년比 40.1% 감소▲ 6월 주택 착공(전체주택)591호 전년比 32.6% 감소 1~6월 2
연일 지속되는 찜통 무더위에 폭염 위기경보가 4년만에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과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수환 본부장은 5일 구좌읍 내 농업지역을 예찰을 통해 ‘장시간·나홀로’ 농작업 현황을 점검·계도하고 ▲농경지·비닐하우스 작업자 ▲공사장 야외근로자 ▲독거노인·장애인을 ‘3대 폭염 취약계층’으로 설정해 밀착 관리에 나섰다.제주소방은 5일부터 일주일간 폭염대응 집중기간을 설정해 대응수위를 강화하고 도내 전 지역에 32개 소방차
제주도내 비만율 등 각종 건강지표가 최악인 가운데 제주노인들의 치매유병율도 전남 12.19%, 충남 11.85%에 이어 경북과 같은 11.26%으로 전국평균 10.38%보다 높은 최상위권이란 불명예로 나타났다. 치매로 인해 한해 65세이상의 노인에 대한 치매관리비용은 2천810억7천만 원으로 전국대비 1.35%로 막대한 치료 등 예산이 투입됨에도 치매환자 유병률 증가 추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이에 치매 정책과 치매관리, 건강과 관련된 등 전반적인 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제주도정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도민 259명과 전문가 52명 등 311명이 제주지하수 현안에 대한 살문조사 결과 현재 지하수의 관리에 대해 도민들은 ‘매우 잘 관리되고 있다’ 3.5%로 나타났다. ‘보통이다’ 45%,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 34.9%다.지하수 관리가 잘 안 되는 이유로 도민들은 ‘지하수 관리에 대한 정책의지 부족’ 36.6%, ‘도민들의 지하수 보전의지 부족’ 24.1%, ‘지하수 관련 전문 인력의 부족’ 22.2%로 지적됐다.전문가들은 지하수의 관리에 대해 ‘매우 잘 관리되고 있다’ 7.7%, ‘보통이다’ 48.1%, ‘관리가 잘 안 되
연일 무더위와 폭염에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해 안전수칙 준수가 당부되고 주의도 요구되고 있다.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월30일 제주시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가 공사장 작업 중 열탈진 증상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옮겨졌다.또한 31일 서귀포시 공사장에서도 작업중 50대 남성이 열경련 증상을 보여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에 따르면 8월 1일에는 총 6건의 온열질환 의심 신고가 119상황실로 접수돼 119구급대가 응급처치에 나섰다고 밝혔다.서귀포시 성산읍에서 40대 남성이 농약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항노화포럼이 해를 거듭해 올해에도 2023 항노화 산업 융복합 발전포럼 “항노화 N 바이오-헬스케어” 포럼이 오는 8월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 항노화산업 융복합 발전포럼 추진위원회와 제주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후원하며 ㈜가교가 주관한다. 올해 포럼은 기존에 항노화 산업과 방향 등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포럼에는 항노화 바이오 산업에 초점을 맞춰 포럼이 진행된다.오영훈 도정도 지난 6월 19일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통해 제주 산물을 활용한 청정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