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재 기업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모델이 해외 수출 계약을 맺어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3)’에서 제주도 소재 기업(이하 ‘제주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올해에는 디지털 전환, 도시 환경, 모빌리티, 거버넌스, 포용 등을 주제로 140개국 7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이무용)는 24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JDC 본사에서 진행되어 이무용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협의회 임원 및 양영철 JDC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각종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주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대재해 예방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도
제주 루체빌은 겨울을 맞아 한라산 등산 여행객을 위한 설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 10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 한라산 탐방객은 약 6만1000명으로 전년 9월 대비 16.2% 증가했다. 1월부터 9월까지 한라산 누적 탐방객도 약 66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1.7% 증가하는 등 한라산 트레킹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상승세에 있다.이에 제주 루체빌 설산 패키지는 한라산의 설경을 즐기고자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등산객이 편리하고 여유롭게 산행을 즐기고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설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과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는 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에 참여해 제주감귤의 소비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감귤 시식 및 판촉 진행과 다양한 감귤품종 및 감귤가공제품 전시관, 제주감귤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돌하루방과 감귤나무를 활용해 생동감 있게 재현한 제주감귤 과원 포토존은 지난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와 함께 제주농협과 (사)제주감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2023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 면세점/기타통신판매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로 개최된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공공기관 및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소통지수(ICSI), 콘텐츠 경쟁력지수(CQI) 등의 전문지표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전국 129개의 참가 기관 및 기업 가운데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4.70점(기관 평균 81.12점)을 얻으며 소셜미디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제
감귤을 선물하거나 택배로 보낼 때 열매 파손과 부패과 발생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이 문제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포장재가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고품질 제주도 특산물 제철 큐레이션 서비스 ‘아일랜드박스’를 운영하는 아이비제이주식회사(대표 박용순, 이하 ‘아일랜드박스’)는 재활용율과 배송 중 파손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친환경 패키지 2종을 개발해 직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아일랜드박스가 선보인 패키지 2종은 한라포장과 동명엔지니어링 등과 협력해 개발한 친환경 제품이다.화학 성분 완충재를 종이 100% 재질로 대체한 귤
전국적으로 주택담보대출 등 경제위기의 뇌관이 될 가계대출이 크게 늘며 정부를 긴장하게 하고 있다. 이에 비해 제주는 가계대출 규모가 축소되고 감소로 전환해 제주도정이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제주의 기업대출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따라 지속해 큰 폭 상승해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어 이에 대한 가계대출과 함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한국은행 제주본부의 2023년 9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9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대출은 1천 70억 원 증가해 전월대비 1천271억 원 증가규모가 축
◆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제주 주택종합 매매가격 변동률 0.05% 누계 –2.11%전국주택종합...매매 0.20% 상승, 전세 0.36% 상승, 월세통합 0.14% 상승 아파트...매매 0.27% 상승, 전세 0.55% 상승, 월세통합 0.19% 상승▲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제주 10월 0.05% 누계 -2.11%▲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제주 10월 -0.14% 누계 4.30%▲ 연립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제주 10월 -0.02% 누계 1.74%▲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제주 10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지역특화작목인 메밀의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 확대를 위해 가공상품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제주메밀은 2022년 재배면적 1천665ha로 전국 2천259ha의 73.7%룰 차지하고, 생산량 또한 1천264톤로 전국 1천982톤의 63.8%로 전국 1위 작목이나, 원물 외에는 1차 가공상품이 대부분을 차지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상품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시장성 높은 가공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예산 4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2월 과제 공모를 실시했으며, 제주메밀영농조합법
농업회사법인 ㈜한국감귤수출연합 주식회사(대표이사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과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14일부터 16일, 3일간 일정으로 제주감귤 수출확대와 해외 시장조사를 위한 싱가포르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방문 첫날,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소장 장철원)를 방문해 싱가포르 농산물 수입유통 현황과 제주농산물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싱가포르 대형 유통매장인 ‘폐어 프라이스(FairPrice)’매장과 ‘프레쉬마트(Freshmart Singapore)’유통시설을 방문해 제주농산물 수입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제주삼다수의 포장재 재질구조 등 친환경 경영노력을 인정받아 (사)한국포장재재활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한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 들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확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저탄소 제품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가 3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 경량화, 페트병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14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김월자 감귤재배농가에서 국민수확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수확철 농촌인력 해소를 위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민수확단 감귤수확 영농지원 활동은 남원농협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영농회 인력으로 총 140여명 13개조로 구성됐다.11월14일부터 12월까지 감귤수확기에 남원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중개로 매년 심각해지는 겨울철 감귤농가의 감귤수확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했다.고일학 조합장은 “올해 국민수확단의 운영을 통해 감귤재배농가의 감귤 수확철 인
10월 제주지역 경제는 관광객과 취업자수 감소로 인해 관광업과 서비스업이 침체가 지속되고 건설업도 최악의 경기를 보여 침체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차산업이 선방하며 위기의 제주경제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제주경제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외국인 관광객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서비스업이 감소세가 이어가고, 건설업도 부진이 지속되며 경제 회복세가 침체되고 제약되는 등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5일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발표하고 이 같은 상황을 전했다. 10월중 제주방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발전기금에 AI 체험용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기증한 기자재는 JDC가 운영 중이던 ‘JDC AI 체험관’에서 사용하던 장비들로 체험관 운영이 종료되면서 기자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교 발전기금에 기증하게 됐다.이번 기증 기자재는 로봇과 VR 장비, 자율자동차 주행 시험장비, 노트북 등 41개의 기자재들로 약 7천400만 원 상당이다.한편 JDC는 제주도교육청과 협업해 제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외 유수 대학과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로 인한 경기침체 및 가계대출금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주신용보증재단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이하 ‘보증재단’)에 따르면 경기둔화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지원을 적극 확대한 결과, 2023년 9월 말 현재, 보증잔액은 9천589억 원으로 2022년도 말 8천749억원 대비 840억 원이 증가해 전국 17개 지역재단 중 가장 높은 보증잔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저출산 등으로 인구가 줄고 있음에도 원희룡 장관은 제주도지사 시절 평면적 확산을 시도해 원도심 주민들을 노심초사하게 했다. 노후화되고 주거환경이 최악으로 인구가 계속해 줄고 절멸되고 있는 제주 원도심에 대한 중장기 도시계획은 배제되고 내팽겨친 채 정부와 제주도는 전국 5곳에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에 제주화북2지구(5천500호)도 이름을 올렸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월26일)‘의 후속조치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제주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이 소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6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5탄 : 오름 옆 마을숙소 5선’을 비짓제주 등 홍보 채널에 공개했다.관광객이 제주 마을에 머물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안하는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기획 시리즈로, ‘영유아 동반 숙소’ ,‘마을 독립서점’,‘조식 제공 숙소’ ,‘ 반려견 동반 카페’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시리즈는 오름을 사랑하는 호스트가 만든 숙소들을 야심차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2023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20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분야별 채용인원은 ▲6급 일반행정(전국) 4명 ▲일반행정(제주) 2명 ▲회계(제주) 1명 ▲토목(전국) 3명 ▲건축(전국) 2명 ▲도시계획(전국) 1명 ▲기록물관리(전국) 1명 ▲보건관리(제주) 1명 ▲보훈 일반행정(전국) 1명 ▲7급고졸 일반행정(전국) 1명 ▲고졸 일반행정(제주) 1명 ▲장애인 일반행정(전국) 1명 ▲공무직 가스안전(전국) 1
◆ 3분기 제주 서비스업생산 증감률 –1.9% 및 소매판매 증감율 –6.4% 전국 최저(전국 서비스업생산) 3/4분기 서비스업생산 전년동분기대비 3개 시·도는 감소, 2개 시·도는 보합, 12개 시·도 증가 - 인천(6.1%), 서울(5.2%), 광주(4.6%) 등은 운수·창고, 보건·사회복지 등 호조 증가 - 제주(-1.9%), 전남(-1.4%), 강원(-1.0%)은 숙박·음식점, 예술·스포츠·여가 등 상대적 부진 감소 - 서비스업생산 증감률 전국평균 +1.9%(전국 소매판매) 3/4분기 소매판매 전년동분기대비 6개 시·도에서 증
제주특별자치도와 우리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이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등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한 뜻으로 손을 맞잡았다.제주도는 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주지역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우리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별보증 출연금 5억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민생경제 공약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지원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