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제주 서비스업생산 증감률 –1.9% 및 소매판매 증감율 –6.4% 전국 최저

(전국 서비스업생산) 3/4분기 서비스업생산 전년동분기대비 3개 시·도는 감소, 2개 시·도는 보합, 12개 시·도 증가

  -  인천(6.1%), 서울(5.2%), 광주(4.6%) 등은 운수·창고, 보건·사회복지 등 호조 증가

  -  제주(-1.9%), 전남(-1.4%), 강원(-1.0%)은 숙박·음식점, 예술·스포츠·여가 등 상대적 부진 감소

  - 서비스업생산 증감률 전국평균 +1.9%

(전국 소매판매) 3/4분기 소매판매 전년동분기대비 6개 시·도에서 증가, 11개 시·도 감소

  -  부산(2.0%), 대전(2.0%), 인천(1.5%) 등은 승용차·연료소매점 등 판매 늘어 증가

  -  제주(-6.4%), 전남(-5.9%), 서울(-5.5%), 경기(-5.4%) 등은 전문소매점, 면세점 등에서 판매 줄어 감소

  - 소매판매 증감률 전국평균 -2.7%

▲제주 서비스업생산

- 3분기 서비스업생산 전년동분기比 1.9% 감소...감소세 전분기(-2.1%)보다 0.2%p 축소

- 운수·창고 등 생산 증가...정보통신, 숙박·음식점 등 생산 감소

<전년동분기대비 주요 증감업종>

․ 증가 : 운수·창고(16.7%), 부동산(24.9%), 금융·보험(4.0%) 등

․ 감소 : 정보통신(-19.0%), 숙박·음식점(-13.2%),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12.2%) 등

▲제주 소매판매

- 3/4분기 제주 소매판매 전년동분기比 6.4% 감소...감소세 전분기(-7.4%)보다 1.0%p 축소

- 대형마트 3.8% 판매 증가...전문소매점(-8.8%), 면세점(-15.8%) 등 판매 감소

◆ 11월1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제주 매매가격 –0.04%

- 11월 1주(11월 6일기준) 전국주간아파트가격 동향...매매가격 0.03% ↑, 전세 0.12% ↑

- 11월 6일기준 제주 매매가격 변동률 -0.04% 누계 -4.53%

                             전세가격 변동률  -0.03% 누계 -4.55%

◆ 9월 국제수지...수출 556억5천만달러 수입 482억3천만달러 경상수지 54.2억달러 불황형 흑자 지속

▲ 수출 556억5000만달러 지난해 동월대비 2.4% 감소...9월 경상수지 54.2억달러 흑자 기록

― (상품수지) 74.2억달러 흑자, ― (서비스수지) 여행 등 중심 31.9억달러 적자

― (본원소득수지) 배당소득을 중심 15.7억달러 흑자 ― (이전소득수지) 3.8억달러 적자

▲ 수입 509.6억달러 전년동월대비 16.5% 감소(에너지류 제외 시 전년동월대비 9.6% 감소)

― (품목별) 원자재, 자본재 및 소비재 수입이 각각 20.9%, 12.2%, 9.0% 감소

◆ 10월중 금융시장 동향

▣ 국고채금리는 미 국채금리 연준의 긴축기조 장기화 및 수급우려 등 급등

▣ 코스피는 미 국채금리 상승,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큰 폭 하락...11월 들어 미 국채금리 하락하며 반등

▣ 10월중 은행 가계대출(9월 +4.8조→10월 +6.8조) 증가규모 확대

기업대출(+11.3조원 → +8.1조원) 증가폭 축소

▣ 10월중 은행 수신(23.9월 +27.1조→10월 -3.0조) 소폭 감소 반면 자산운용사 수신(+0.1조 →+24.8조원)은 큰 폭 증가

▲가계대출

□ 10월중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소폭 축소...기타대출 증가 전환 증가규모 확대(9월 +4.8조원→10월 +6.8조원, 2022년10월 -0.7조원)

- 주택담보대출 주택구입 자금 중심 증가세 이어갔으나 증가규모 소폭 축소(+6.1조→+5.8조)

- 기타대출 분기말 요인(추석 상여금 유입) 등 감소 신용대출 월초 연휴 소비자금 및 공모주 청약 관련 자금수요 등으로 늘며 증가전환(-1.3조→+1.0조)

▲기업대출

□ 10월중 은행 기업대출은 증가폭 축소(9월 +11.3조→10월 +8.1조, 2022년 10월 +13.7조원)

- 대기업대출 회사채 등 기존 직접금융조달 기업의 대출 활용, 기업운전자금 수요 등 전월 이어 상당폭 증가(+4.9조→+4.3조)

- 중소기업대출 기업 부가가치세 납부 수요 등으로 증가세 이어갔으나 전월말 이연된 대출금 상환 등 증가폭 축소(+6.4조→+3.8조)

- 회사채 발행금리 상승 은행대출 등 대체 조달수단 활용 등 순상환 규모 확대(9월 -0.8조→ 10월 –2.3조, 2022년10월 -3.2조원)

- 다만 CP·단기사채 공기업 중심 순발행 지속(+2.0조→+2.5조)

◆ 10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 국제금융시장 고금리 장기화 우려...중동 분쟁 가세 불확실성 증대됐다 11월 들어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기대가 확산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 다소 회복

ㅇ 주요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미 달러화는 약세 보였으며, 주가는 상승

▣ 국내 외환부문 원/달러 환율 미 달러화 약세,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규모 확대 등 영향 하락, 외국인 국내증권투자자금 순유출 지속

ㅇ 국내은행의 단기 차입 가산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

◆ 11월 11일은 보행자의 날…걷기행사 및 공연 등 체험 행사

- 보행자의날...2010년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따라 제한적 에너지의 위기 도래,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

- 기념식 도보 30분 내 ‘보행일상권 도시’를 지향...서울시 광화문광장서 진행

◆ 유류세 인하 등 석유 가격안정 정책...민생물가 부담 최소화 석유업계 자발적 노력 촉구

- 산업통상자원부 9일 오후 서울에서 ‘석유 시장 점검 회의’ 개최

- 중동정세 불안 급등 국제유가...11월 들어 지난 7월 수준 배럴당 80불 초반 하락 안정세

- 12월까지 연장 유류세 인하 정책...실효성 있게 반영되는지 점검(모니터링)

◆ 국제(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협력의 장...10개국 참석 부산에서 열려

-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에서 ‘글로벌 넷제로(Net Zero) 커넥션 인 코리아’ 행사를 개최

-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 가나, 우간다, 칠레, 캄보디아 등 참가

- 산업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s) 중 국외감축분 3천750만 톤 달성 이바지하기 위해 베트남 3건, 우즈벡 1건 온실가스 국제감축 시범사업을 추진 중

◆ 전기매트류 화재사고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 국가기술표준원-한국소비자원 전기매트류 화재사고 예방 홍보 실시

- 전기매트 화재사고 고열 취약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놓고 쓰는 등 사용상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미사용 시 전기매트를 장기간 접어서 보관하여 열선의 접힘 부위 손상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

◆ 전기차 가정과 빌딩 전기 공급...전기차 활용 양방향 충·방전 실증특례

- 사용자 전기차 구매비용절감, 업계 전기차 보급확산, 전력시장 집중(피크)완화 1석3조

- 가축분뇨 친환경 비료로 열처리...비료 효율은 2배, 탄소 감축 효과까지

- 전기차 용도...운송수단에서 에너지 공급수단까지 확장

- 경동개발과 바이오씨앤씨 각각 소똥과 닭똥 350℃ 이상 온도 열처리...펠렛 형태 고체비료(bio-char)로 생산하는 신공법 실증

- 바이오차 악취 거의 없고 기존 비료 대비 효율이 2배 높을 뿐만 아니라 미세 다공 구조 특성상 65~89%의 탄소가 땅속 고정

- 현행 법령상 가축분뇨 퇴비, 액체비료, 바이오가스, 고체연료의 방식으로만 처리... 유사시설의 기준 준수 조건 특례 승인

◆ 9월말 기준 총수입 436.3조, 총지출 467.5조...통합재정수지 31.2조 적자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9월말 누계 총수입은 국세·세외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6.9조원 감소한 436.3조원, 총지출은 코로나 대응사업 축소, 지방교부세(금)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68.5조원 감소한 467.5조원.

통합재정수지는 31.2조원 적자...사회보장성기금수지 39.4조원 흑자 제외한 관리재정수지 70.6조원 적자...전년동기 대비 각각 21.6조원, 21.2조원 개선된 수치, 전월 대비 각각 0.2조원 개선, 4.6조원 악화.

◆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국산과 수입제품 공급 모두 줄어 전년동기대비 4.1% 감소

 ○ (국산.수입) 국산 1.6% 감소, 수입제품 9.2% 각각 감소

 ○ (재별) 최종재 4.9% 감소(소비재: -3.5%, 자본재: -6.8%), 중간재 3.2% 감소

  - 소비재는 자동차, 식료품 등 감소

  - 자본재는 기계장비, 의료정밀광학 등 감소

  - 중간재는 전자·통신, 화학제품 등 감소

 ○ (업종별) 기타운송장비(24.4%) 등 증가...전자·통신(-13.6%), 기계장비(-11.8%) 등 감소

□ (수입점유비) 27.3% 전년동기대비 2.4%p 하락

 ○ (최종재) 29.4%로 전년동기대비 3.0%p 하락

  - (소비재) 28.7%로 3.1%p 하락

  - (자본재) 30.5%로 2.7%p 하락

 ○ (중간재) 26.0%로 전년동기대비 2.1%p 하락

◆ KDI 내년 경제성장률 2.2% ↑...현대경제연구원도 2.2% 상승 예상

KDI 2024년 한국경제...내수 증가세 둔화 불구하고 수출 중심 완만한 회복세 2.2% 성장 전망

-소비자물가 내수 증가세 둔화 2023년(3.6%)보다 낮은 2.6%의 상승률 기록 전망

- 취업자 수 2023년(32만명)보다 축소된 21만명 증가...실업률(2.7%→3.0%) 상승 예상

- 민간소비 고금리 기조 상품소비 부진 지속...전년(1.9%)과 유사한 1.8% 증가 전망

- 설비투자 고금리 장기화 부진한 흐름 지속되겠으나, 2.4% 증가율 기록 전망

- 건설투자는 주택부문 중심 건설수주 위축 반영 1.0% 정도 감소 예상

- 수출 반도체 중심 상품수출 완만한 회복세...서비스 수출도 높은 증가세 지속 전망

- KDI, 올해 성장률 1.5%에서 1.4%로 낮춰

- 현대경제연구원...2024년 한국 경제 잠재성장률 2.2% 정도 성장세 전망 

◆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개최

 - 애로 유형별 맞춤형 지원 통해 18건, 최대 약 46조 규모 투자사업의 정상가동 지원

 - 11월11일~11월30일간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 통신비 부담 완화 위해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등 유도

 -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논의

◆ 2023년도 제19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10월 경제상황 평가

금융위원...GDP대비 기업부채 비율이 외환위기 수준 상회...상대적 취약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대출 비중이 전체 기업대출에서 80% 정도 높고 연체율도 상승 기업대출 증가 유의 필요

최근 기업대출 증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이후 은행 기업에 대한 대출 영업을 강화한 데 기인한 면이 있다. 근본적으로는 예대마진 위주 은행 수익구조로 인해 은행 대출을 늘릴 수밖에 없는 구조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

예대마진 위주의 은행 수익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에 질의.

한국은행 답변...가산금리 조정에 대한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 있다.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도 바람직해 보인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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