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우주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코스닥에 상장됐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스타트업으로, 제주도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시드머니(seed money)를 투자받았다.컨텍은 2020년 6월 제주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로 민간 우주지상국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 국내 최대 우주지상국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우주기업 컨텍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와 함께 8일 오후 오션스위츠 2층 연회장에서 ‘제주 찾아가는 기술특례 상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도내 기업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최적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코스닥 등 상장 주관기관인 한국거래소와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한 이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기술특례 상장이란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기술기업이 전문기관의 기술평가를 활용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기회를 주는 제도로, 수익성은 크지 않으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회사가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한경농협 여성농업인센터(조합장 김군진)와 농촌사랑자원봉사단(회장 김명순)은 7일 결혼이민여성과 농촌사랑자원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제주 농촌생활 조기 적응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를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입국 초기 결혼 이주여성들의 빠른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만든 고추장은 취약계층 40여 가정에 전달해 결혼 이주여성들로 하여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 체험의 장이 됐다.또 영농활동으로 바빠 참여하지 못한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사진 및 레시피를 전달해 직접 집에서 고추장을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2023년 제5차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택시 운임에 대한 조정을 논의한 결과,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800원 인상’을 유지하기로 했다.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기존 결정을 유지하되, 택시운송원가 산정 용역에 대한 타당성이 인정되는 부분인 만큼 내년 상반기 중에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추가 심의를 거친 후 인상안을 결정하는 것으로 부대의견을 달았다.한편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2일 제4차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한 택시운임· 요율 조정 안에 대해 택시업계 측이
◆ 9월말 기준 제주 미분양 주택 - 제주 2천412호 전월대비 10호 0.4% 감소...전국 5만9천806호 2천 5호 3.2% 감소- 9월말 기준 제주 준공 후 미분양 주택...제주 875호 전월比 0호 유지....전국 9천53호 전월대비 121호 1.3% 증가- 제주 9월 주택 인허가(전체주택) 1천138호 전년比 50.1% 증가...올해 누계 5천767호 전년比 30% 감소- 제주 9월 주택 착공(전체주택) 135호 전년比 71.9% 감소...올해누계 2천682호 전년比 52.9% 감소- 제주 9월 공동주택 203호 전년比
시행을 앞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을 활용해 분산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제주글로벌연구센터는 2일 제주시 썬호텔에서 제22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또한 분산에너지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도 모색했다.발제에 나선 이유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제주지역 출력제어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는데 전력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해 에너지 소비와 생산 부문을 상호 연결하는 섹터커플링 도입을 강조했다.이 책임연구원은 “신기후 체제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일 제주시농협 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의료원 의료진이 참여해 의료진료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구강검진, 검안을 통한 맞춤형 돋보기 지원 및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했다.고봉주 조합장은 “건강한 영농활동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정상화를 위해 토지 추가 보상을 개시하며 물꼬를 텄다.JDC는 11월 1일 3명의 토지주와 합의서를 체결하고 토지 추가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토지 추가보상은 JDC-토지주간 원만한 합의를 통해 그간 계속됐던 소유권분쟁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JDC의 사업재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 7대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로 2007년 토지보상을 마치고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나 토지수용재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해에 이어 되풀이되고 있는 가을 가뭄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예방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제주 전역에 최근 한 달 평균 강수량은 30.7㎜로 평년 대비 25.4%에 그치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초기 가뭄 상태에 진입한 상황으로 판단되고 있다.이에 월동무, 당근, 마늘 등 밭작물 생육 부진은 물론 과수까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이에 제주농협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 극복지원 대책상황실을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농협 차원에서 신속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도내 지역별 농협의 농기계수리센터에서는
제주개발공사가 민간협력형 공공매입주택 90호를 공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민간협력형 공공매입주택 90호를 약정형 매입방식을 통해 매입·공급한다고 밝혔다.‘약정형 매입방식’이란 공사의 매입기준을 충족하는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건축허가 또는 사업계획승인 전) 주택에 대해 사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공사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방식을 말한다.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사업방식을 통해 전반적인 주택품질을 높이고 수요자 맞춤형 주택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달 30일 공판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에 1천만 원에 해당하는 물류기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제주시농협 농산물 공판장은 도내 유일한 공판장으로 도내산 63%, 도외산 37%를 차지하며 도내산 농산물 유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농민들이 출하한 농산물을 단 한상자라도 상장 경매해 판매하기 때문에 다루는 품목도 150가지에 달하며 영세농가도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한편, 제주시농협은 출하농협과 상생균형 발전을 위해 2022년 대정농협, 한경농협에 물류기기를 지원했고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고영찬)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옥자)은 지난 10월30일 제주고산농협 대사니마늘 기계화 재배 시범포실증사업 운영 농지에서 임직원 및 회원 25명이 참여해 마늘 유인작업(미늘종자 비닐밖으로 내치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사니마늘 기계화 재배 시범포 운영 사업을 통한 종자들을 마늘재배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기 위한 시범포 운영을 여성농업인 단체인 고향주부모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영찬 조합장은 “농촌에 인력부족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생활에 매우 힘들어하는 점을 감안하여 시범포 운영을 통하여 인력을 구하는 수고로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0월30일 제주 일도초 1, 2, 5, 6학년 6개반 100명을 대상으로 제주일도초등학교 각 해당 학급 교실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일도초등학교 각 해당 학급 교실에서 제주시농협 북부그룹(본점, 공판장지점, 동문지점, 중부지점) 소속 차혜영 공판장지점장이 주관해 금융관련 기본개념과 용돈기입장 활용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및 보이스 피싱 예방, 금융전문 직종에 대한 소개와 동영상을 시청해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화폐에 나오는 인물과 물품 맞추기, 보이스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한전KDN과 협력해 지난 24일 한전KDN 본사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윤흥구 한전KDN 부사장,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배정섭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공공기관과 지역 유관기관의 지역경제발전, 데이터 경제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향후 실천에 대한 각오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농작물별 농업인 정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정보를 결합해 농업인의 지역별, 연령별, 재배면적별 주요
어려운 지역경제에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지속 증가되어 이에 대한 제대로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8월말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8%로 전월대비 0.11%p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로 전월대비 0.07%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국평균은 0.43%로 전월대비 0.04% 상승했으나 제주는 0.73%로 전월대비 0.16%p 상승해 상승폭이 전국평균보다 높았다.한국은행 제주본부의 2023년 8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및 최근 제주지역 중소기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30일 NH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 결제제도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JDC는 상생결제제도를 통해 협력기업의 안정적 자금확보를 지원해 협력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생결제제도란 외상매출채권 담보결제 시스템으로 협력기업은 결제일에 안전하게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원청기업뿐 아니라 2·3차 협력기업의 판매대금까지 구매기업(대기업·공공기관)의 신용도 수준의 저금리로 조기 현금화 할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MICE 전문 박람회 ‘ITB Asia 2023(The Trade Show for the Asian Travel Market’에 참가해 제주 홍보관에서 MICE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올해로 개최 16주년을 맞은 ‘ITB Asia 2023’은 매년 1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MICE 전문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 또는 지역별 홍보관을 통한 비즈니스 상담, 체험 이벤트, 컨퍼런스 등이 진행됐으며 글로벌
제주지역 가계대출 등과 연체율이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2조4천억 원 넘게 급증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주지역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 현황에 따르면 가계대출은 2018년6월 7천679억 2019년6월 8천394억, 2022년6월 9천249억, 2023년6월 8천742억 원으로 늘고 있다. 특히 부동산 경기가 전국이 상승 전환으로 반등함에도 제주지역은 정체내지 소폭 하락세를 유지함에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은 2018년6월 2천987억, 2019년6월 3천16
◆ 10월 4번째주(10월23일기준)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제주 매매가격 변동률 -0.04%10월 4번째주(10월23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매매가격 0.05% 상승, 전세가격 0.13% 상승▲제주 10월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매매가격 변동률 -0.04% 누계 4.44%전세가격 변동률 -0.03% 누계 4.50%◆ 2023년 3분기 전국 지가 0.3% 상승...제주는 정체 ‘0%’- 전국 2분기(0.11%) 대비 0.19%p 확대...9월까지 전국 누계 지가변동률 0.36% 상승- 3분기 토지거래량 2분기 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토지 추가 보상을 실시하며 26일 현장 보상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토지 추가보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판식에는 양영철 이사장 등 JDC 임직원과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우 서귀포시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나의웅 예래동장 ▲성호준 예래동 주민자치위원장 ▲진두호 전 예래동노인회장 ▲김홍건 예래2통장 ▲성병주 예래4통장 등이 참석했다.토지 보상가액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법원이 지정한 감정인이 토지가액을 산출하는, 법원 감정평가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