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산농협 (조합장 고영찬)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옥자)은 지난 10월30일 제주고산농협 대사니마늘 기계화 재배 시범포실증사업 운영 농지에서 임직원 및 회원 25명이 참여해 마늘 유인작업(미늘종자 비닐밖으로 내치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사니마늘 기계화 재배 시범포 운영 사업을 통한 종자들을 마늘재배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기 위한 시범포 운영을 여성농업인 단체인 고향주부모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고영찬 조합장은 “농촌에 인력부족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생활에 매우 힘들어하는 점을 감안하여 시범포 운영을 통하여 인력을 구하는 수고로움과 마음의 짐을 풀어드리고자 농협에서 이 사업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실익증진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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