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결성 주민 동의율이 80%로 기존 재건축과 재개발보다 강화되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원도심이 기존 홀대받고 있어 1만㎡내 소규모로 수익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재개발, 재건축 등 일정인 정비기본계획,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등이 절차가 생략되어 3~4년만에 사업기간이 단축될 수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강화된 주민동의율에 따라 사업 추진이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다.특히 서울시는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해 신속
내년도 2024년 최저임금이 올해대비 240원 2.5% 인상한 시간당 9천860원으로 결정됐다. 주 40시간 월 209시간 노동을 기준으로 206만 740원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정은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전원회의를 개최해 결정했다.제14차 회의에서는 제7 · 8차 노·사 수정안이 제시됐고, 격차가 2천590원에서 775원(제8차 수정안 기준)으로 좁혀졌다.이어 차수를 변경해 제15차 전원회의가 19일 0시에 개최됐고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심의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지난 14일 제15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가 열리는 사려니숲길 정책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축제 방문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제주감귤주스를 나눠주며, 고향사랑 기부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가 인증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귤모자, 인형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제주도와 제주농협은 올해 상반기 이대호(전 야구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아일랜드 2030(이하 ‘CFI') 실현을 위해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참가자를 7월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내 거주하는 도민 중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에너지이용합리화 등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CFI 제주 조성과 관련된 의견표명,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을 통해 도민들이 제주 에너지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거버넌스다.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에너지절약 분야에 관심이 있는
◆ 7월 2주 주간 제주아파트가격...매매 –0.06%, 전세 –0.03%7월 2주(7월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매매가격 0% 보합, 전세가격 0.02% 하락제주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7월10일, -0.06%) 누계 -3.83% 전세가격 변동률 (7월10일, -0.03%) 누계 –4.14%◆ 6월 고용동향..전국 1위 제주 고용률 69.5% 전년동월比 0.5%p ↓...실업율 2.1% 전월比 0.1% 소폭 상승▲ 전국□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9.9%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 청년층(1
글로벌CEO클럽 제주지회(지회장 이순섭 ㈜제이비엘 고문)는 매월 정기모임과 함께 회원사 역량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출범한 (사)글로벌CEO클럽은 매출액 100억 이상 또는 매출의 10% 이상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모임으로 전국 12개 지회에 450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제주글로벌CEO클럽은 2022년 10월 창립해 도내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13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원사 역량강화 포럼은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강의장에서 회원사 간 수출활성화 정보 교환 등 현안 공유로 시작됐다. 이어 기업생존의 필수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김수정)는 13일 오전 11시 제주지역 벤처기업의 기술 애로 발굴 및 해결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창업지원센터(센터장 최희복)와 위노베이션(주)(공동대표 위병갑, 임한홍)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3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벤처기업 기술애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지원 △벤처기업에 대한 성장기반 조성 및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 △기타 각 기관의 우호증진 및 협력 확대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위노베이션(주)는
벤처기업협회 주관 ‘2023 우수벤처기업’에 일자리 및 연구개발 부문에서 ㈜제이시스(대표 서동철), ㈜웨이플러스(대표 강봉조), 지역우수 벤처 부문으로 ㈜잇더컴퍼니(대표 김봉근), ㈜제주애퐁당(대표 김남철), ㈜말고기연구소(대표 황대진)가 선정됐다.‘2023 우수벤처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주체인 벤처기업이 성과를 공유하고 선정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자 벤처기업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거나 기술력,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곳을 발굴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지훈)은 오는 7월 31일까지 중소기업 중장년 근로자들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777개사 1천487명에게 49억4천400만 원의 재형저축 납입을 지원했다.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중장년 근로자(40세~64세)를 대상으로 매월 근로자(10만원)·기업(12만원)·제주도(12만원)가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해 만기 시 총 2,040만원에 이자를 더해 지급하는 사업이다.참여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최근 제주경제는 관광객 감소 및 주택경기 부진이 지속되며 소비심리의 소폭 회복에도 불구하고 회복세가 제약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제주관광이 제주경제를 견인해야 하나 여러요건으로 코로나 규제 완화 엔더믹 등으로 관광 회복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회복되다 하방으로 꺽여 하락세를 지속해 제주관광에 대한 긴급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6월중 제주방문 관광객은 115.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2만명 감소했고 7월 들어서도 감소세 지속됐다.외국인 관광객이 제주기점 국제선 증편이 3월 298편, 4월 535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창조센터’)는 보육기업인 귤메달(대표 양제현)이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또 한 번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귤메달은 13일부터 16일까지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어 또 다시 완판에 도전한다.귤메달은 지난달 2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첫 매진을 기록했다.이어 지난달 16일 더현대 서울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열어 5천 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며 한 번 더 완판을 기록했다.한편 귤메달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황
기업부채와 자영업자 연체율이 상승 전환됨에 따라 자영업 부문의 누적된 잠재부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보전을 1년간 유예해 선제적으로 경영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지난 4월 제주지역 예금은행 기업대출의 연체율은 2020년 대비 0.15%가 오른 0.41%로 전국평균보다 높았다. 또한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기업대출은 19조4천217억 원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48.7%가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한국은행의 6월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가계 및 기업
한중관계 경색 등 악재와 함께 중국경제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중국인들이 경기 불황에 해외여행 자제와 해외 여행지에서 돈도 안쓰고 있다는 지적이 언론 등과 함께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제주가 위기의 경제를 벗어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중국 등 중화권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아야 하나 한국을 찾은 아시아권 관광객의 10%만 제주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가 관광지로 매력을 잃은 것인지, 외국인 관광객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인지, 관광정책에 문제가 있는 지 등 긴급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가포탈통계 등에 따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 남원지점 감귤단지협의회(단지협의회장 양동길)는 7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2023년 고품질 감귤생산결의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한마음대회에는 남원지점 관내 조합원 및 감귤농업인, 이종우 서귀포시장, 송영훈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임영준 제주도 감귤유통 과장, 김창윤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송창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여러분의 열의와 긍지, 소중한 한땀 한땀의 노력으로 수확의 계절 가을에 황금색 물결의
◆ 7월 2째주 주간 아파트가격…제주매매가격 -0.09% 누계 –3.78%…서울 수도권 상승 전환7월 1주(7월 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매매가격 0% 보합, 전세가격 0.02% 하락.▲ 서울 0.03% 상승, 인천 0.05% 상승, 경기 0.04% 상승▲7월 3일 기준 제주 매매가격 -0.09% 누계 -3.78%...전세가격 -0.08% 누계 -4.11%제주 –0.06%→-0.09%, 제주시(-0.10%) 한림·애월읍 위주로, 서귀포시(-0.04%)는 서호동·대정읍 중소형 평형 위주 하락.◆ 6월 제주 소비자물가 1.
제주의 경제지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제주지역의 투자증감율은 –10.7%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2자리수 감소세를 이어갔다. 또한 건설업의 하락이 뚜렷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오영훈 제주도정이 경제살리기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반등은 고사하고 침제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상장기업 유치 등과 미래 신산업을 제외하고 제주도정 각종 경제시스템에 대한 제주의 시각과 함께 외부의 다양한 시각을 통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도내 소규모 사업자들이 e제주몰과 쿠팡 등 6개 쇼핑몰의 상품과 재고, 주문을 한 곳에서 원클릭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차산업 생산자 및 소상공인 등 소규모 사업자의 온라인 기반 마켓을 확대하고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공공마켓 등 연계 플랫폼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다양하고 급격하게 변하는 국민의 디지털 서비스 요구사항에 민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애자일(기민한, 좋은 것을 빠르고 낭비없게 만드는 것) 혁신 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5일부터 7일까지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워케이션 시설 및 환경을 살펴보는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6월 1일 경기도 판교 지역에서 개최한 워케이션 설명회와 연계한 것으로, 당시 설명회에 참여해 팸투어를 신청한 기업 중 구체적인 워케이션 계획을 갖고 제주를 탐방하고자 하는 10개 기업을 선정했다.지난 판교 워케이션 설명회에는 판교 지역의 정보통신(IT) 기업 등 총 33개사에서 참석해 제주의 워케이션 인프라와 지원정책을 청취하고 민간 워케이션 업체들과 상담을
구좌농협유통센터(조합장 윤 민)는 5일 당근공선출하회 회원 및 관내 당근 농가 80명을 대상으로 “GA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GAP 신규나 갱신인증 대상농가는 2년에 한번 필수 의무교육으로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다가 대면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어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진행됐다.윤 민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농교육에 대해서는 유통센터 교육장을 신설한 만큼 자주,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농사소득 향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는 6월 30일 제주에너지공사 3층 회의실에서 ‘제주에너지공사 환경에너지 사업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정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환경문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사의 사업영역 확장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특히, 지난 6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공개된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에 따르면 글로벌 순환경제 시장규모가 2030년까지 약 5천900조 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공사의 환경에너지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