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손종하)은 6월부터 물 절약을 위해 빗물과 응결수를 활용하는 “물 MOA MOA Recycle”시스템을 도입해 월 300톤 이상의 물을 절감하는 친환경 공항 구현에 나섰다.제주공항은 빗물 배관을 화장실 급수배관에 연결하고, 국내 최초로 외부로 버려지는 공기조화기 내 응결수(日 약 10톤)를 활용해 화장실(양변기, 소변기용) 1개소에 시범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수질관리(탁도 등) 개선을 위해 수도용 여과장치와 UV살균장치 도입 및 염소소독과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관계자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공항발권 업무를 비효율적으로 운영해 항공기 출발과 도착지연 그리고 장기간 대기로 관광객들의 불만과 피로도가 높아져 우려되고 있다.16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제주로 오는 TW246편 비행기는 전날 태풍과 휴가 피크기간으로 만석이 됐다.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은 A구역에서 발권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날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은 인천, 청주, 대구, 제주공항편의 발권업무를 하고 있었다.청주와 대구로 가는 대기승객은 제주의 대기승객의 1/4수준이었으나 청주로 가는 비행기 발권창구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이 뜻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16일 제주도지사실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고우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연금 12억4천800만 원의 전달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시행하는 농협은행 특별출연부 ‘소기업·소상공인 내생애 첫 버팀목 특별보증 대출’ 등은 제주도정의 민생경제 공약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1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고객중심경영’ 연구 논문을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 발표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이번 논문을 통해 ‘고객중심경영 구축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며, 기업의 고객중심경영 활동 시 활용 가능한 체계화된 가이드를 마련했다. 특히, 고객 만족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품질관리시스템과 고객중심경영 체계 등을 이번 논문 사례로 제주삼다수가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객중심경영 구축 프레임워크’는 기업의 고객중심경영 활동 시 활용 가능한 체계화된 가이드를 의미한다. 제주
지난 2017년 한국행 단체관광 금지 조치 이후 6년 5개월여 만에 중국 단체관광객 시장이 개방이 되어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면서 침체됐던 제주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중국인 관광객들은 2016년도 306만1천522명이 입도하면서 제주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지역으로 사드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7년 82만5천261명, 2022년 9천891명으로 급감했다.2023년 3월부터 중국 노선의 일부 복항과 개별관광객 수요 증가로 7월말 13만2천545명(잠정치)이 방문했으나 중국관광 시장의 회복은 더디었다.
제주의 최근 실물경제는 내국인관광객 등 관광객 감소와 주택경기 부진이 지속되며 회복세 미진해 성장세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이는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진단한 결과다. 그러나 소비심리 및 고용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중국의 단체여행 전면허용에 따라 제주지역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본격화 될 경우 최근의 성장세 부진이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은은 내다봤다.소비분야에서는 6월중 대형마트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6% 감소했다. 7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대비 2.8p 상승해 101.2p로 기준치인 100을 상회하며 상승흐름을
제주특별자치도의 민간소비 활성화 통한 지역경제 회복정책은 아주 좋은 정책이다. 그러나 근로수입 등 가계 수입의 증대없이 꽉 닫힌 지갑을 열기에는 '글쎄요'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단기적 일자리를 비롯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공급에 만전을 기해 이를 통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정착에 제주도의 정책과 재정 투입이 맞불려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돈이 있어야 소비로 이어질수 있다는 것은 진리다. 가계부채를 통해 소비로 이어지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지역경제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최근 제주경제는 소비심리가 상승세를 유
코로나19 엔더믹 등에 따라 지난해 그간 관광수요가 제주로 몰려 제주 관광수입은 7조6천 55억 원으로 역대 최고로 집계됐다.그러나 제주도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내국인관광객은 제주보다 저렴하고 가까운 일본과 동남아로 방향을 선회해 지난해 대비 6.9%가 감소해 지속 가능한 관광수입 증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어 우려되고 있다.양승열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은 “2022년 관광객은 15.4%가 증가했고 관광수입도 14.8%가 증가해 관광객 수에 따라 관광수입이 좌우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같은 지난해 관광수입 집계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서울지역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서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워케이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는 지난 6월 1일 판교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첫 워케이션 설명회를 열어 많은 기업의 관심을 모았다.설명회에 참석한 대기업 등 10개사는 제주 곳곳의 워케이션 인프라를 돌아보는 팸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이번 설명회는 참가 기업 중심으로 진행한 판교 설명회와 달리 워케이션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 6월 제주 주택 통계...제주 미분양주택 1천954호▲ 미분양 주택-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6천388호…전월(6만8천865호) 대비 3.6%(2천477호) 감소.- 준공후 미분양은 9천399호…전월(8천892호) 대비 5.7%(507호) 증가.▲ 제주 미분양주택 1천954호 전월比 7호 0.4% 감소…준공후 미분양 812호 전월比 57호 7.5% 증가▲ 6월 주택 인허가(전체주택)677호 전년比 16.5% 감소 1~6월 3천142호 전년比 40.1% 감소▲ 6월 주택 착공(전체주택)591호 전년比 32.6% 감소 1~6월 2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2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등관리와 가족경영협약의 이해’라는 주제로 농협중앙교육원 최선주 교수의 강의와 함께 제주 최초로 ‘가족경영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일본에서는 독일의 ‘농지양도계약법’을 모델로 1960년대 ‘가족경영협정’이란 이름으로 일찍이 시작됐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농촌진흥청에서 귀농귀촌·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내 갈등 경감을 위해 우리 실정에 맞게 ‘가족경영협약’모델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JDC면세점과 ㈜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유신열, 신세계면세점)는 면세산업 발전 등 상호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외출국자를 주고객으로 하는 보세판매장과 내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지정면세점 간 최초의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마케팅 ▲상호 인적 교류 ▲중소기업 지원 및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이며, 이 밖에도 면세점 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신세계면세점은 작년 3조6천억
◆ 6월 제주 산업활동동향 ○ 광공업 - 생산 : 전월대비 2.4%, 전년동월대비 7.1% 각각 ↑ - 출하 : 전월대비 4.2%, 전년동월대비 14.5% 각각 ↑ - 재고 : 전월대비 6.6%, 전년동월대비 39.5% 각각 ↓ ○ 대형소매점 판매 : 전년동월대비 1.6% 감소▲ 대형소매점 판매동향- 6월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94.9p 전년동월대비 1.6% ↓< 전년동월대비 주요 상품군별 증감내역 >·증가: 음식료품(2.1%) 등·감소: 오락·취미·경기용품(-19.0%), 기타상품(-12.1%), 의복(-9.0%), 가전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지난 7월 20일~21일 양일간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대상 소형농기계 무상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고산농협은 농기계 담당, 서부농업기술센터 기술요원, 정식기 생산업체 구보다, 대동기계상사 등 기술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농가 100여 농가 무상수리됐다.채소정식기, 예초기, 엔진양수기, 분무기 등 총 100대를 수리했으며, 지원금액은 부품 및 수리비 등 영농자재비를 농업인들에 전액 무상 지원했다.
제주 도내 7월과 8월 관광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업경기 전망 예측이 비관적으로 나타났다. 경제는 심리라고 하고 있으나 기업가들이 본 경기는 최악이란 지적이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7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과 7월중 제주지역 업황BSI는 57p로 전월대비 5p 하락했다.제조업 업황BSI(43)와 비제조업 업황BSI(58)로 전월대비 각각 18p, 4p 하락했다.8월 제주지역 업황전망BSI는 58p로 전월대비 5p 하락했다. 제조업 업황전망BSI(50)와 비제조업 업황전망BSI(58)로 전월대비 각각 15p, 5p 하락했다
출시 25년을 맞는 제주삼다수가 8월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스테어스에서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BE:CYCLING(비사이클링)’을 진행한다.제주삼다수는 25주년을 맞아 MZ세대와의 접점 확대와 함께 친환경 컨셉을 바탕으로 온라인 메타버스와 연계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다. 대자연의 순환을 통한 귀한 선물인 제주삼다수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슬로건 'BE:CYCLING(순환하다)'에 담아냈다.이번 팝업을 통해 QR코드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의무표기사항 표기 의무로 인해, 제주삼다수는 그동안 대형마트 및 온라인 몰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서울대 국제팬데믹연구원은 제주헬스케어타운내 유치를 위한 MOU 체결됐다. 이에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정상화에 시동이 걸렸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서울대학교AI연구원(원장 장병탁, 서울대AI연구원)과 인바이츠생태계(의장 신용규, 인바이츠)는 미래 팬데믹 조기 예측 및 대비를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3기관은 JDC 본사에서 제주헬스케어타운 및 팬데믹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道 펀드투자체계를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펀드 관리규정’을 발령했다. 또한 펀드운용위원회도 구성해 본격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박차를 기하고 있다.이를 통해 정책펀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제주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펀드 투자에 관한 효율적인 내부 관리체계를 정립해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펀드운용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투자, 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함께 지난 19일 공제 가입 소상공인,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지난 코로나19 및 복합위기를 교훈 삼아, 출범 이후 16년 동안 폐업 이후 공제금 지급 등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온 노란우산공제를 안전망과 혜택, 복지를 전방위 지원하는 ‘소상공인의 종합플랫폼’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우선 안전망 강화를 위해, 폐업 등 현행 4가지 공제사유 외에 자연·사회재난 등 4가지 사유
◆ 7월 3주 주간 제주아파트가격...매매 –0.07%, 전세 –0.06%▲7월 3주(7월17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매매가격 0.02% ↑, 전세가격 0.00% 보합 - 서울 및 수도권 플러스 반전 한 달돼...제주는 지속 하락세 유지 - 제주 아파트매매가격 변동율(7월17일) -0.07% 누계 -3.90% 전세가격 변동율(7월17일) -0.06% 누계 -4.19%◆ 제주도 도시지역 인구비율 90.5%- 전체인구 67만8159명 도시인구 61만3564명 90.5%- 2022년 전국 개발행위허가 총 24만3천605건(2천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