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간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가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2월 28일 제주도체육회관 1층 체육회관식당에서 2024년도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체육회-회원종목단체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프로그램 운영 공유,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먼저 제58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계획과 제주도체육회-종목단체간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제작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업무추진 매뉴얼'을 배포하고 설명했다.매뉴얼에는 체육행정 및 사무기초와, 회원종목단
지난 2월17일과 2월21일 2021년도 세계 최고의 경주마에 선정됐던 한국마사회 소유 씨수말 ‘닉스고’의 자마가 태어났다.‘닉스고’는 경마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Cup Classic, G1)을 비롯해, ‘페가수스월드컵’, ‘휘트니 스테이크스’(Whitney S. G1)등에서 우승하며 그해 세계 랭킹 1위 달성과 미국 연도 대표마로 선정된 세계 최고의 경주마이다.한국마사회는 값비싼 종마를 수입하는 대신 씨수말이 될 가능성을 가진 어린 말을 선별해 씨수말로 육성하는 유전체 분석 기술을 통해 경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유일의 프로 연고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대표이사 구창용)가 2024년 K리그1 정상 도전을 위한 시즌 개막전으로 2일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프로축구 첫 원정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23시즌 제주Utd는 9위(10승 11무 17패), 강원FC는 10위(6승 16무 16패)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상대 전적은 제주가 1승 3무로 강세에 있어 첫 승리에 대한 기대가 크다.제주Utd는 2024년 시즌을 대비해 김학범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고 브라질 듀오인 탈레스-이탈로, K3리그 득점왕 제갈재민,
제주 서귀포 마라도 서쪽 약 20㎞ 해상에서 33톤 어선 A호가 전복돼 선원 10명중 8명을 구조했으나 1명이 숨지고 2명은 실종되어 제주해경이 헬기, 함정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수색중이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 따르면 1일 아침 7시 24분경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어선 A호(33t, 근해연승, 10명)에서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되어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이 출동해 구조작업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어선 A호는 지난 28일 모슬포에서 출항해 조업 중 원인미상으로 전복됐다. 선원 10명 중 8명
제주산지에 대설주의보와 29일 오전 7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또한 29일 오후 12~18시 제주도에 강풍 예비특보도 예보됐다. 주말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1~7도 낮아 춥겠다.29일 06시 30분 현재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시간당 1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한, 산지에는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제주도는 오늘(29일)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대설특보가
(사)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은 28일 성명을 내고 “의사들의 단체행동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장애인의 건강접근성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전공의와 일부 의사들의 단체행동을 맹비난했다.이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단체행동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단체행동은 의료 공공성 확보, 열약한 지역 의료 환경개선,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공백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의사들의 단체행동이 비난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장애인은 대표적 의료 소외 계층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협의체인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27일 오후 5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신임 회장으로 임동욱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을 선출했다.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지원사업 등 2024년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주민자치회 시범도입에 대한 주요내용 등을 공유했으며, 2025 APEC 제주 유치를 기원했다.임동욱 신임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공동체의 협동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추자도 신양항 내 어선 A호(9.77톤, 8명)가 27일 오전 9시 5분경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추자파출소 및 경비함정 등 구조 세력이 긴급 출동해 강풍과 강한 파도를 뚫고 승선원 8명을 모두 극적으로 구조했다.신고를 접수받은 추자파출소는 곧바로 해양경찰관 6명이 연안구조정에 탑승 후 출항해 상추자도항 입구에 좌초되어 전복되고 있는 A호를 발견함과 동시에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 지시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다.이어 오전 9시 28분경 어선 A호가 침수로 인해 전복되면서 일부 승선원이 해상으로
제주시 추자도 신양항 입구 좌측 석지머리에서 27일 화요일 오전 6시 19분경 어선 A호(5.77톤)가 좌초됐다.이에 신고를 접수해 제주해경 추자파출소 및 경비함정 3척 등 구조 세력이 긴급 출동했으나 이초 후 예인 중 전복되어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선체는 침몰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 42분경 추자파출소 해양경찰관들이 육상으로 석지머리 인근으로 이동, 현장에 도착 후 구조대원 2명을 입수시켜 좌초 어선에 승선 A호 승선원 2명 대상 구명조끼 착용케 한 후 에어벤트 봉쇄작업 등 안전조치를 했으며 선체 파공 및
가정폭력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제주지역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해 효과를 보고 있으나 중앙정부와 제주시의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이 안되어 지속적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가정폭력이 당사자인 부부간은 물론이고 자녀들에게 까지 영향을 줘 가정폭력을 없애는 것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이어 행복한 지역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중앙정부와 제주시의 홀대와 방치로
제주시 한경면(면장 김영일) 저지리(이장 김재남)는 2월28일~3월 2일 기간동안 저지녹색체험장(저지리 산 14-21)에서 ‘저지곶자왈 백서향 향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백서향은 ‘향기가 천리까지 간다.’고 알려진, 곶자왈을 상징하는 꽃으로 한경면 저지리에는 백서향 군락지가 다수 소재해 있으며 이번 축제장에서 짙은 향기를 지닌 백서향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축제는 축제장 일원 산책로 및 축제장 근처 문도지오름 일원 트레킹 코스(해설사 동행)에서 백서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외에도 축제 개막식 공연, 어린이 미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6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목관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작품 297b’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작품 48’ ▲슈만의 ‘교향곡 제1번 작품 38’을 선보인다.공연 첫 번째 순서인 모차르트의 ‘목관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작품 297b’는 보통의 협주곡과는 달리 여러 독주 악기가 대화를 나누며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지는 협주 교향곡으로 작곡가의 성숙미와 풍부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이어,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일반부 참가신청이 3월 5일 오후 6시까지 도민체육대회 관리시스템에서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도민체육대회는 대회 참가신청 기간의 집중도를 완화하고 도민 응대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일반부와 종전 학생부인 12세‧15세‧18세이하부 참가 신청 기간을 분리했다.이에 따라 참가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2일 오후 4시 제주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일반부 참가신청과 관련된 행정시체육회, 도내 43개 읍·면·동과 회원종목단체, 도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및 실무자를 대
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는 지난 22일 소속 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염관리위원회는 현장안전관리 표준지침(구급대원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현장활동 중 감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 접촉에 따른 감염방지 등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된다.한라병원 응급의학과 문이상 지도의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구급대원 건강유지, 감염성 질병 및 유해 물질 노출 직원 관리 등 구급대원 감염예방에 대해 논의했다.서부소방서장 고정배는 “감염성 질병 및 유해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23일 오전 7시30분 경 제주항으로 입항하는 A호(화물선, 약 6천톤) 대상 불시 검문검색을 통해 화물고박지침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이날 육지부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화물선 대상으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해사안전감독관)과 합동으로 과승, 과적 등 해양안전저해 관련해 불시 검문검색을 한 결과, 화물선 A호를 컨테이너 화물고박지침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화물선은 과승·과적 등 위반사항은 없었으나, 일부 컨테이너 화물에서 선박 검사기관이 인증한 화물적재고박
대한항공 소속 배구선수 한선수와 정지석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제주도에 따르면 한선수와 정지석 선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2년 연속으로 제주에 기부하며 변함없는 제주사랑을 실천했다.한선수와 정지석 선수는 “전지훈련의 성지인 제주도를 찾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훈련에 매진할 수 있어 대한항공이 최고의 배구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전지훈련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제주에 남다른 애정을 갖게 돼 올해에도 고향사랑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은 23일 JDC에서 ‘미래인재 양성 및 기부장학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 장학사업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평생교육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 ▲미래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업모델 구축 및 자원ㆍ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또한 도내 글로벌 인재 양성의 협력과 더불어 JDC의 도내 장학사업 추진과 관련한 학생 선발·모집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에서는 도민 50~64세를 대상으로 ‘5060 재능나눔 활동지원’에 참여할 5060재능나눔활동가·활동처 및 씨앗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5060재능나눔활동가’는 50~64세 제주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고, 도내 민간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등을 대상으로 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교육·상담 활동, 문화·예술 활동,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되며 회당 2만5천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5060 재능나눔 활동처’는 도내 민간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이면서 5060재능나눔활동가의 재능 나
생후 100일 된 아들을 죽이고 유기한 20대 엄마에게 제주지방검찰청이 중형을 구형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28. 여)씨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 제한 10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 보호관찰 5년 등도 재판부에 요청했다.김 씨는 2020년 12월 23일 자정, 태어난 지 100일 정도 된 자신의 아이 얼굴에 의도적으로 이불을 덮어둬 질식시킨 뒤 사체를 가방에 넣어 항구 방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제주지역 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어 갈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 작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제주청년작가전은 제주미술의 미래인 젊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제주청년작가전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 출신으로 도내외 거주하는 39세 이하 작가 및 제주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도외 작가이다.공고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로 서류 접수기간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