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간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가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2월 28일 제주도체육회관 1층 체육회관식당에서 2024년도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체육회-회원종목단체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프로그램 운영 공유,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먼저 제58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계획과 제주도체육회-종목단체간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제작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업무추진 매뉴얼'을 배포하고 설명했다.

매뉴얼에는 체육행정 및 사무기초와, 회원종목단체 회의 운영, 대회 및 행사 운영, 임원 선임 및 인준 등 협회를 운영하는데 전반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양식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회원종목단체 합동사무국 운영계획(안)과 종목단체 전무이사 지위 전환(안), 도체육회 전임지도자 종목단체 임원 겸임(안)에 대해 협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종목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진성 회장은 "이번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 자리를 통해 체육회-종목단체간에 소통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오늘 협의 내용을 적극 수렴하고 요청사항에 대해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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