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는 지난 22일 소속 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현장안전관리 표준지침(구급대원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현장활동 중 감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 접촉에 따른 감염방지 등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된다.

한라병원 응급의학과 문이상 지도의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구급대원 건강유지, 감염성 질병 및 유해 물질 노출 직원 관리 등 구급대원 감염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소방서장 고정배는 “감염성 질병 및 유해성 물질 등 각종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현장 출동대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