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가 개발되어 그대로 방치된 관정이 많아 아직고 체계적인 지하수 보호와 관리가 요원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방치된 관정을 통해 오염물질들이 지하수로 그대로 들어가 지하수 전체에 오염이 될수 있어 우려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오염방지를 위해 상부 보호시설에 대한 정비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올해 지하수 이용실태 조사 용역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추진됐다.아직도 체계적인 지하수 관정에 대한 관리가 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道는 상부보호시설 벽체파손 6개소, 상부보호시설 덮개 17개
생수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제주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22일까지 먹는 샘물 제조업체 2곳과 샘물 개발 허가업체 2곳 등 총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점검사항은 △등록요건 유지 및 검사장비 확보 상태 △품질관리인의 적정 선임 여부 △제조관리 및 표시사항 준수 실태 △작업장 위생관리 △환경영향 조사서 이행실태 등이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도민건강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내 먹는 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유통 중인 먹는 샘물
제주도내 염지하수를 개발해 이용 중인 지하수 관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방안이 마련되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염지하수 이용량 원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하수 펌프 가동시간 측정기 설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는 도내 양식장(조천읍 북촌리, 구좌읍 동복리 일대) 5개소 19공을 대상으로 염지하수 누적 사용량을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염지하수 취수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시간당 염지하수 이용량으로 환산한 후 사용 누적량을 산정할 수 있는 원격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다.이번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는 환경, 정책, 인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지하수 함양량 감소, 지속 이용가능량 한계 도달, 일부 지역 대체수자원(빗물, 용천수, 지표수, 재처리수 등) 사용 기피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형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 개선 △대체수자원 이용 확대 △취수 허가량 초과 사용 규제안 마련 △지하수 오염지역과 청정지역 집중관리 등을 올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제주도정의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해 ‘지역리더를 찾아가는 지하수
제주도는 도내 생활용수의 99.7%, 농업용수의 96.6%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다. 지하수가 유일한 자원이고 생명수임에도 축산폐수의 무단배출과 중산간 지역에 집중된 액비살포, 높은 비료 사용량 등으로 일부 지역에 질산성 질소에 대한 지하수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비료 등에 대한 적정 시비량 기준이 없어 환경오염 문제를 촉발시키는 현행 '비료관리법' 개정이 추진된다.제주도 지하수 수질관리기준 설정 및 적용방안 마련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서부지역의 오염이 심화되고 중산간 지역까지 증가 경향이 나타나고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의 유일한 지하자원인 지하수의 함양량 감소, 지하수 지속이용 가능량 한계 도달, 대체수자원(빗물, 용천수, 지표수, 하수 재처리수 등) 사용 기피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도청 물정책과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자원 정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자원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이에 道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읍면동 찾아가는 수자원 관리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도내 43개 읍면동 중 추자면과 우도면을 제외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위기의 제주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해 ‘읍면동 찾아가는 수자원 관리 정책 홍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43개 읍면동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22일~4월 9일까지 제주도 물정책과장이 읍면동에 직접 찾아가 직원들에게 수자원 정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요청할 예정이다.현재 제주도는 환경, 정책, 인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지하수 함양량 감소, 지속 이용 가능량 한계 도달, 일부 지역 대체수자원(빗물, 용천수, 지표수, 재처리수 등) 사용 기피 등의 문제를 갖고 있다는 지적이다.道는 지하수 위기 해결을 위해 ▲기
제주도내 인구와 관광객 급증, 농업용수와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지하수 과다개발 및 수질오염, 기후변화, 해수침투 등 지하수 위협요인 급증으로 지하수의 공공관리 및 통합관리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하수연구센터와 함께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수자원 환경변화를 반영한 지하수 통합관리 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한정된 지하수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제주도 실정에 따라 지하수 통합관리를 위해 물 수지 분석과 물 수요량, 수질오염원 분석, 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생명수인 지하수를 관리하고 연구하기 위한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을 본격 운영하는 등 이제야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주생명수의 중요성 그리고 오염원 노출되고 오염 위험도가 높은 지하수임에도 불구하고 극히 투자액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지하수연구센터의 기는은 기존 제주연구원에 공기업대행사업 15억 원 이외 1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 등 장점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컨트롤타워가 되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이다. 또한 연구 결과가 정책에 반영될지도 미지수란 지적이다.그리고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제주특별자치도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도록 다양한 지하수 보전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지하수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와 보전관리 필요성에 대한 도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올해 지하수보전 홍보는 방송 매체를 이용한 홍보는 도내 4개 TV와 라디오 방송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1천316회에 거쳐 영상이 송출된다.홍보 콘텐츠는 ‘지하수 보전관리 캠페인’과 ‘2020 지하수보전관리 정책’영상이다.또한 여름방학 8월 한 달간은 도내 5개소 영화관에서 750회 송출로 학생과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4시 제주연구원 회의실에서 道 물정책과와 제주지하수연구센터가 합동으로 제주의 물정책 방향과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물 정책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고기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위원장이 ‘물정책 수립 및 방향설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진기옥 수자원총괄팀장이 지하수 보전관리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도 물정책과 수자원총괄팀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상반기 관리부실·미사용 관정으로 분류된 29개 지하수 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9월 초부터 10월 5일까지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총 6천35공 지하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관리부실 17공, 미사용12공 등 총 29공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현장 점검결과 오염방지 시설개선 등 정비가 필요한 관정이 4공, 장기 미사용 등으로 인해 원상복구 조치가 필요한 관정이 13공, 사용량은 많지 않으나 정상적으로 사용 중인 관정이 12공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시설개선 등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오전 11시 제주연구원에서 열린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현재 고갈과 오염 등으로 제주의 물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제주의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좀 더 체계적이고 강력하고 일관된 지하수 보존체계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이어 “제주의 생명자원인 지하수를 소중히 사용하고 완전하게 지켜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제주의 지하수가 제주의 핵심 자원으로 온 국민의 믿음과 전 세계의 동경을 받도록 청정 자원을 잘
식수, 농업용수 등을 지하수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제주에 도민들의 물사용량은 전국평균보다 높아 물사용량 저감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2018년 말 현재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제주도의 상수도 유수율은 46.2% 전국 최저의 수준으로 혈세가 펑펑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수율은 43.3%이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말 기준 제주도내 1인 1일 물 사용량이 320.8L로 전국 평균 295L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9년 기준 하수처리장 처리율이 96.8%로 포화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주민과 함께 지하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 지하수 도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제주지하수 도민참여단은 지하수 이용의 직‧간접적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해나가는 도민 중심의 협의기구다.참여단 모집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지하수 보전관리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제주도청 홈페이지 또는 지하수 정보화 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해 지원 제출서류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선발은 모집 공고 종료 후 지역, 성별, 직업군 특성을 고려해 6월
공공자원인 용암해수에 대한 민간기업의 국내판매에 대해 제주가 일부 규제를 풀고 합리적인 선에서 이를 허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국내판매를 위한 물량은 일 300톤이고 판매유형은 가정배달 및 B2B에 주력하고 수출을 위한 물량은 공급 가능 범위 내에서 충분히 공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30일 오전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온 용암해수센터 내 입주기업인 ‘오리온제주용암수(이하 오리온)’과의 용암해수 공급관련 협의 결과를 발표했다.제주도는 협의 내용을 반영해 오리온이 최종 제시한 요청안을 잠정 수
지하수를 뽑아 쓰는 농업용수의 50% 이상은 빗물을 활용해 대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제주연구원 박원배 선임연구위원은 ‘빗물이용시설 적정 규모 산정 방안’ 연구를 통해 농업용수의 50% 이상을 빗물로 대체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14일 발표했다.특히 시설하우스 증가 등 농업환경 변화에 의한 용수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더불어 대체수자원의 하나인 빗물을 활용해 지하수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제시했다.道는 지하수를 지속이용가능한 수자원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빗물이용시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몇년 간 해안지역의 지하수에서 해수침투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서부(대정~한경)유역의 해수침투에 대한 원인분석 및 적정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2020년 3월까지 13억 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용역에는 道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육상양식장의 운영현황 조사 및 배출수 수질검사, 염지하수 영향분석을 위한 시추조사(2개소, 4개공)를 통해 염지하수 개발·이용에 따른 주변 지역 담수 지하수위·수질변화 특성 분석을 실시한다.또한 가뭄 및 지하수 이용량 증가에 따른 해수침투 영향 분석과 염지하수 개발·이용에
강정천 등 도내 주요 12개 유수하천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BOD 등 6개 항목에서Ⅰ등급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은 청정 하천 수질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도내 주요 12개 유수하천에 대해 분기별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1분기 조사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0.3∼1.5 mg/L, 화학적산소요구량(COD) 0.0∼3.7 mg/L, 총유기탄소(TOC) 0.5∼1.3 mg/L, 부유물질(SS) 0.2∼8.6 mg/
깨끗한 물과 풍부한 지하수량을 자랑하던 제주도에 물 부족, 지하수 해수침투, 오염 등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제주도 서부지역인 제주시 애월읍에서 서귀포시 대정읍까지 일부 지역은 취수허가량 대비 지속 이용가능량을 초과하는 등 물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지역에 축사폐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이 음용수 기준치를 넘는 등 위기상황이란 분석이다.이 같은 물 부족은 인구증가 및 농업환경 변화 등에 따른 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물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