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제주도 등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에 의해 19일 자정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한라산 삼각봉 1200mm, 윗세오름도 1000mm이상, 구좌읍 송당리 346mm 등 물폭탄을 제주전역에 쏟아 부었다.기록적인 폭우에 20일 오전 7시 현재 제주는 도로침수 11건, 주택침수 19건, 도로파손 3건, 하수역류 6건, 배수지원 6건, 신호기 고장, 가로수 전도, 지하 침수, 맨홀 뚜껑 파손 등 48건 등 모두 93 건의 피해가 집계됐다.비닐하우스 침수도 1농가 923㎡, 밭작물 침수도 1농가 5319㎡ 등이 피해를
행정
고동휘 기자
2019.07.20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