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외국인 노동자의 근로환경 등에 대한 상담결과 임금체불이 1544건으로 전체 상담건수의 41%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어 사업장 이동 391건, 출입국관련 156건, 의료 66건, 기타 교육문의, 일상생활고충, 구직문의, 통역 및 번역 등 순이었다.특히 폭행 64건, 산재 46건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취약한 근로환경이 무방비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은 중국이 167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네팔 310명, 베트남 302명, 필리핀 253명, 예멘 243명, 스리랑카 174명의 순으로 상담 실적이
행정
김근봉 기자
2019.09.1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