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등 여야 정당 후보들이 후보등록일 첫날 일제히 후보등록에 나서며 선거 승리 위한 필승을 다졌다. 여야 정당은 ‘심판론’ 대 ‘심판론’이 정면으로 맞붙으며 유권자인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20년간 5번째 싹쓸이를 막기 위해 제주 제 2공항 지지부진, 지역경제 위기 등 민주당의 실정을 꼽으며 ‘20년 민주당 심판론’을 꺼내들었다.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위선과 무능 그리고 오만의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며 경제위기와 파탄의 ‘정권 심판론’을 내걸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저도 제주 기업들을 자주 만나면서 제주 기업들의 활성화를 돕고 제주 경제를 살리는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관광·건설·문화 등 제주의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 공감한다"며 "제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반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양문석 회장을 비롯한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및 운영에
교육부는 20일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 배정을 발표했다. 제주대 의대는 신청한대로 100명의 정원을 배정 받았다. 현재의 정원보다 2.5배 증원한 것이다.이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번 의대정원 증원 발표를 계기로 국민의힘은 제주지역 의료문제의 해소와 의료 수준을 제고 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국힘은 “그동안 민주당 정부와 제주 국회의원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 의료체계의 개선을 위해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민주당과 현 국회의원들을 싸잡아 비난했다.그러면서 “이번 정책 추진을 시작으로, 반드시 이번 정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2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항소음 피해 주민 보호와 합리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제주공항은 1942년 설치되어 지금까지 약 82년간 이용하고 있는 공항으로 지속 항공수요가 증가해 공항이 포화될 정도다.이에 공항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과 피해에 따른 합리적 보상 및 지원방안이 있는지를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는 것.이번 토론회는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동)는 3월 20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특위 출범 31주년을 기념한 참배를 통해,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가 ‘civil disturbance(소요사태)’로 수정 완료되었음을 4‧3 영령들께 보고했다고 밝혔다.4·3특별위원회는 지난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됐고, 올해 3월 20일 출범 31주년을 맞는다.이에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제주시을선거구 강순아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오는 3월 21일~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기간 중 첫 날인 3월 21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강순아 후보는 4.3 위령제단 참배, 기자회견, 시민행진 등 행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참여 공론과정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의료 찾기 제주 시민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김영진 후보님은 ‘보수의 통합과 승리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고자 자신을 내려 놓은 것”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고광철 후보는 “이외의 결과에 충격과 함께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다는 생각에 솔직히 인간적인 미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이제 저 고광철은 김영진 후보님이 보여준 그간의 노고와 헌신, 정치적 희생과 결단을 결코 헛되이 하지 않겠다“며 ”이제 우리는 ‘원팀!’이다. 제주를 뜨겁게 사랑하고 제주시민을 극진히 섬기겠다는 두 마음이 함께하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은 사단법인 전국지역 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서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3 단계 아동돌봄 공약으로 △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 보편화, △ 지역아동센터 관련 아동복지법과 제도 개선, △ 초등 아동 돌봄체계 통합과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또한 아동과 보호자 , 종사자와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는 20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상공회의소 양문석 회장 및 상공인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상공인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조속 추진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50억원 미만 건설현장 적용 유예 △미분양해소를 위한 세제·금융지원 등을 건의했다.양문석 회장은 “최근 제주경제는 소비와 건설 경기 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0일 “제2공항 사업의 표류와 갈등의 기간이 8년”이라며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의 임기가 8년”이라며 제2공항 지지부진을 위성곤 의원에게로 향하며 비난했다.국힘은 “위성곤 의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과 같이 해왔다. 그리고 서귀포시의 민심을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며 “누가 봐도 이 사업의 표류에 가장 큰 책임 있는 인사”라고 밝혔다.이어 “그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지역구 국회의원이 또다시 3선을 해보겠다. 본인은 시종일관 제2공항을 찬성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서귀포 시민들은 위성곤 의원이 그동안 사
김태현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는 아라동 체육 인프라시설 개선 대책으로 ‘축구장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김태현 후보는 “아라동은 제주시 남부를 책임지고 있는 도심지역으로, 제주시 인구는 2022년을 정점으로 줄어드는 추세이나 아라동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아라택지지구 내 미건축 토지가 산재해 있고 제2첨단과학단지 개발사업 등으로 향후에도 인구증가가 예상된다”며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체육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했다.이어 “서부 외도 지역만 봐도 외도운동장, 외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선거구 문대림 후보의 매머드 통합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선거캠프에서 필승을 다지며 공식 출범했다.문대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750여명 규모의 통합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상임총괄선대위원장에는 강창일 전 국회의원(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맡았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맡았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도록 해달라"는 간담회 참석자들의 요청에 "교육·일자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청년들이 제주에 정착하고 꿈을 꿀 수 있다"고 답했다.이어 "교육청 폐교 부지를 활용해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디딤센터를 설립해 청년케어센터와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라며 "제주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어려운 지역경제속에 “지역 풀뿌리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등 중·소자영업 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위성곤 후보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2 배 이상 확대해 중소자영업의 금리부담을 확실히 낮춰 나가겠다”며 “민주당이 약속한 ▲소상공인인력지원법 제정을 통한 인력난 해소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에너지 바우처 도입을 통한 에너지 비용 경감 정책을 앞장서서 실현할 것”이라고
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서귀포시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해양레저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서귀포시가 복합 해양레저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되면 약 2천억원의 국비 및 민간자금이 서귀포 해양관광산업에 집중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귀포시가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해양레저 관광진흥법에는 △해양레저 관광 기반 조성사업 지원 △해양레저 관광 상품 개발 및 지원 △해양레저 관광자원의 보호 및 관리 △민간기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선관위와 서귀포시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도의회의원보궐선거(제주시아라동을선거구)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무소속 김영진 제주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뜻을 접고 불출마하기로 결정해 與野 양자대결이 될 전망이다. 이에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간에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될 전망이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예비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결국 거대 정당이 양분한 한국 정치의 견고한 벽을 넘지 못했다. 무척 죄송하다"며 "변화를 기대했던 분들에게 너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특히 김 예비후보는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선 "이미 세대교체를 향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부터 공천장을 수여 받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든다.김승욱 후보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했다.김 후보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남은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끝까지 해내자“는 한 말에 깊이 공감했다.또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이번 총선 필승과 ‘활력 넘치는 제주’를 일구기 위한 노력들을 다
제주4.3사건이 7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 3인이 19일 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제76주기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참석을 호소했다.제주시갑 선거구 문대림, 제주시을 선거구 김한규,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제주4.3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요청했다.이들은 “올해 4월 3일은 진보 보수, 여야 정치권을 구분 짓고 편 가르기를 하지 말자”며 “4월 3일 하루만이라도 평화의 날이 되도록 민주당이 함께하고 평화의 봄을 기
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인 ‘제22대 총선 정책과제’ 전달식이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열렸다.제주도내 중소기업계는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쳐달라고 뜻을 모았다.이들은 18일 오후 1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찾아 ‘제22대 총선 정책과제’(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전달하고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정책과제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중소기업 성상훈 회장, △제주도슈퍼마켓협동조합 김대권 이사장,△제주사진앨범사업협동조합 김진해 이사장,△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