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제주도당 “지역 의료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

국힘 ““의료문제 도민 삶의 질 최우선 문제...20여년 동안 사실상 공동화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의료·바이오분야 클러스터로 제 모습 갖추는데 최선다하겠다”

교육부는 20일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 배정을 발표했다. 제주대 의대는 신청한대로 100명의 정원을 배정 받았다. 현재의 정원보다 2.5배 증원한 것이다.

이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번 의대정원 증원 발표를 계기로 국민의힘은 제주지역 의료문제의 해소와 의료 수준을 제고 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힘은 “그동안 민주당 정부와 제주 국회의원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 의료체계의 개선을 위해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민주당과 현 국회의원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책 추진을 시작으로, 반드시 이번 정부에서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수준을 높이는 제1과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제주지역 제 1공약 역시 지역의료의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을 통한 의료인력 확충과 제주대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서귀포 의료원의 병상확충과 시설개선 및 장비확충에 따른 예산지원 확대에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부분들은 정부·여당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라며 “의료문제는 도민 한명, 한명의 삶의 질에 있어서 최우선의 문제이다. 또한 20여년 동안 사실상 공동화 상태인 서귀포 헬스케어타운이 의료·바이오분야의 클러스터로서 제 모습을 갖추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방의 의료수준을 제고하고,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타개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복지 문제 중 하나”라고 덧붙이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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