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풀뿌리경제 사회투자기금 조성…ESG 공공조달평가 반영”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어려운 지역경제속에 “지역 풀뿌리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등 중·소자영업 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후보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2 배 이상 확대해 중소자영업의 금리부담을 확실히 낮춰 나가겠다”며 “민주당이 약속한 ▲소상공인인력지원법 제정을 통한 인력난 해소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에너지 바우처 도입을 통한 에너지 비용 경감 정책을 앞장서서 실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지역화폐 말살 정책을 지난해 예산 심사과정에서 민주당이 일부 지켜냈듯이 지역화폐 예산을 지켜내고 사용처를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 이라며 “온라인 플랫폼 독점 방지와 대기업 중심이 아닌 공정한 거래가 되도록 제도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위성곤 후보는 19일 오대익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이 ‘국회의원 위성곤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제 9‧10‧11 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낸 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위성곤 의원의 서귀초등학교 재학시절 은사로 인연이 있으며, 40 여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는 등 도내에서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 위성곤 의원은 누가 뭐래도 50년을 서귀포에 살며, 동홍동연합청년회장으로, 3선 제주도의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서귀포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왔다”며 “정책과 입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위성곤을 더 크게 키워 서귀포 발전과 제주 발전을 위해 써먹어야 한다”고 후원회장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후원금은 연 1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통해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500 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위성곤 국회의원 후원회 계좌는 농협 351-0871-1509-33(예금주: 국회의원위성곤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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