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부상일 변호사를 위촉했다.부상일 변호사는 “지난 20여년 민주당의 독식으로 제주의 경제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하고 있다”며 “제주인 김승욱 후보와 함께 원팀을 이뤄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해 반드시 제주의 새로운 봄을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다짐했다.김 후보는 “제주도민에 대한 부상일 변호사의 애정에 경의를 표하고, 공동선대위원장 위촉에 흔쾌히 수락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주도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진실함과 간절함으로 총력을 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토론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각 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제주시갑선거구에서 2명, 제주시을선거구에서 3명, 서귀포시선거구에서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공영방송사 등(KBS제주, 제주MBC, JIBS)을 통해 중계방송될 예정이다.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debates.go.kr)와 중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3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860여 곳에 첩부된다고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한편,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기철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 현황에는 배우자인 김모씨 명의로 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파트 2억 800만 원, 사인간 채권 4억 900만 원을 비롯해 예금 보험 펀드 주식과 토지내역을 등록했다는 것.민주당은 ”배우자 김모씨 소유 재산신고 내역 중 토지의 경우 사실상 투기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331㎡ 규모의 토지는 그 땅의 소재지가 서귀포 또는 거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제22대 총선 첫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한라산에 올라 필승을 다졌다.김한규 선대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제주시을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한라산에 올라 각오를 다지고 오전 7시 30분 구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에서 아침 유세를 시작하며 출근하는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이도2동과 일도2동을 구석구석 살피며 도민들을 만나고 도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김 후보는 선거운동 전날 "반드시 승리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주지역 3개 선거주 중 서귀포시선거구가 공식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간에 또한 고기철 후보와 위성곤 후보 간에 때리기 성명전을 과열되고 있다.국민의힘은 고기철 후보와 이경용 전 예비후보간의 극적인 원팀과 제주 제2공항을 통한 ‘위성곤 심판론’을 내걸며 선거판세가 출렁이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고기철 후보가 지난 19일 TV토론에서 제주의 감귤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8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며 이를 도마에 올리며 비난했다.국민의힘이 “위성곤 후보의 ‘지방근무 공무원이 한직’, ‘4.3인식 왜곡’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와 경선 후보였던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이 극적인 ‘원팀’에 합의해 공식선거를 앞두고 고기철 캠프가 환호하고 있다. 이는 경선 발표 이후 약 한 달만에 이뤄진 원팀 결성이다.이경용 전 의원의 합류로 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는 선거판세가 흔들되며, 24년 만의 정치교체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또한 ‘위성곤 심판론’을 내걸며 막판 위성곤 민주당 후보와의 선거전에 역전의 기폭제로 원팀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고기철 후보와 이경용 전 의원은
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13일간의 일정으로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고광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0시 제주시갑 내 유권자를 만나 선거운동 시작을 알린다.공식 선거운동 첫 날, 이호동 인근 편의점부터 방문하며 선거운동을 출발할 예정이다.첫 만남은, 제주시 이호동에서 새벽에도 노동의 땀을 흘리는 24시간 편의점 사장님부터 만나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그리고 아침 7시 30분~9시까지 신광로터리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유권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고, 이날 저녁 6시30분에는 고광철 후보 캠프 앞에서(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7일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홍희철)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문대림 후보는 홍희철 지부장 등 고엽제전우회원 한분 한분에게 일일이 안부를 여쭈며,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고엽제전우회 제주지부는 평소 새별오름·노형동 등 도내 곳곳에서 자연정화활동 등을 하고 또한,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한 호국순례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문대림 후보는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데에는 고엽제전우회 등 수많은 분들의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선거구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제주도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늘봄사업과 학원 교육간 상생이 이루도록 살필 것"이라고 했다.학원연합회 참석자들은 늘봄교육에서 아이들에게 양질의 시스템을 제공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들을 거론하며 늘봄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학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통계청 자료에 근거해 제주 사교육비가 높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어 아쉽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제주의 학원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에 김 후보는 "학원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제주 경제 전방위가 침체 상황이다. 코로나 19 이후 최악의 지표다.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생산과 소비 지표가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건 코로나19가 발발한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중에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으나, 제주도의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추경 재원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입여건 악화 등으로 재정 여력이 어렵기 때문이다. 중앙정부의 지원은 그 한계가 있으니, 결국 지역경제 및 지역산업 활동을 통한 자체 수입
28일 공식선거운동기간을 맞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제22대총선 선거대책본부의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은 “정의로운 정권심판 위해 기호 5번 녹색정의당과 기호 5번 강순아 후보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현애자 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위성정당에 참여를 당당히 거부하고, 유일하게 제주도 농민을 앞순위인 비례대표 5번으로 공천했다”며 “이런 녹색정의당에게 이 사회의 주인인 노동자들과 농민들의 지지가 모이고 있다”고 성원과 지지를 재차 호소했다.또한, “제주시을선거구에 출마한 강순아 후보는 제주도 유일 진보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3월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회의원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은 ▲인쇄물·시설물 이용을 통해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공개장소 연설·대담...후보자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제주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제주도민의 적극적 참여와 수익의 공유를 강조하는 새로운 제안을 발표했다.고기철 후보는 "제주도 제2공항 건설이 시작되면, 제주도가 관리하는 공항공사를 설립해 제2공항의 수익이 제주도민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제안은 제주도민의 적극적 참여를 우선시하며, 제주도민이 제2공항 관련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고루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제주 제2공항 건설의 목적“이라고 했다.또한 고기철 후보는 "공항 주변 에어시티 조성을 통한 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4.3 관련 사안으로 토론 중 위성곤 후보가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나‘라고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밝혔다.국힘은 ”이 부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의 발언처럼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라고 의견을 내본 적도, 그 의견에 동의해 본 적도 없다. 그 어떤 4.3 왜곡 발언에 대해서도 반대했다“고 밝혔다.국힘은 ”방송 당시, 고기철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감귤 등 농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고, 수입보장보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위성곤 후보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재선 국회의원 기간 대부분을 농업과 농어민을 위해 일을 했다”며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공익직불금 제도를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위 후보는 주요 이행방안으로 ▲선도지역 특별법 제정을 통한
통계청에 따르면 도내 합계 출산율도 2021년 0.95명으로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진 후 2022년 0.92명, 2023년엔 0.83명으로 더 떨어졌다.특히 제주의 경우 근로여건 및 자영업 업황 악화, 정주비용 부담 가중, 취약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인해 도내 청년인구의 유출이 지속증가해 지역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가사와 돌봄의 남녀 격차 및 돌봄 시스템 부족에 따라 청년층은 결혼을 하지 않고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을 하지 않는 형태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출생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청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사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 제2공항 건설 강행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녹색정의당은 “상대방을 정치에서 완전히 밖으로 내몰기 위해 위성정당이라는 꼼수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며 “‘묻지마 연합’이 아니라 가치에 기반한 선거연합정당으로 당당하게 제22대 총선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선거를 기후위기, 돌봄위기로 대표되는 우리 사회의 거대한 위협을 해소하기 위한 정치를 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 김수일 위원장은 26일 제주시선관위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주요 사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수일 위원장은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거소·선상·재외투표) 보관장소 및 CCTV 등 보안설비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선거관리의 기본이 되는 투·개표사무 등에 있어서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