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26일 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양이원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공동주최로 ‘출력제어 해소를 통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위성곤 의원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도는 도내 전력수요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18.2% 수준에 이른 지금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 어려운 장애가 조성되고 있다”며 “출력제한 등 전력수요와 공급 불균형으
경력단절를 이겨내기위한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아이돌볼정책에 대해 절실하다는 지적에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깊은 공감을 표했다.김한규 국회의원은 제주사랑방에서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이사장 김영지) 조합원들과 25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은 육아하는 여성들의 프로슈머 플랫폼을 목표로 2021년 제주에서 만들어진 단체다.김한규 의원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으로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고자 오늘 간담회를 주최했다.조합원들은 "사비를 들여서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24일 제주시 연동 어승생한울누리공원 입구에 위치한 베트남참전위령탑 앞에서 양홍준 제주보훈청장, 서창완 베트남참전현충회장 및 회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현장간담회는 지난 2021년 제주호국원 개원에 따라 충혼묘지 입구에서 현 위치로 이설된 베트남참전위령탑과 故 송서규 대령 동상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향후 정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송재호 의원은 “제주지역 2천400여 명 참전 용사의 희생이 제주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이들에 관한 관심과 기억을 가져야 하는 것이 후손 된 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은 24일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희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 여러 의견을 종합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인사청문특위는 정무부지사는 도정 최고위직으로 고도의 청렴성, 도덕성,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고 공직사회와 도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직위로서 후보자는 선거공신에 대한 보은성 인사라는 문제제기와 1차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일부 우려의 의견도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나 김희현 후보자의 도민소통 및 현안해결 의지, 도의원 경륜 및 행정 전문성, 정무적 역할 기
김희현 정무부지사 후보자는 24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도정과 의회는 양축이 맞물려야 돌아가는 톱니바퀴와도 같다.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해 톱니바퀴가 제대로 돌아가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정무부지사 후보자로 정무적 역할 특히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 그리고 도민, 언론과의 소통과 협력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암시했다.또한 김희현 후보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 이어진 지금, 제주는 사상 초유의 대전환 위기에 놓여 있다”고 말하며 “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오는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한규 국감제보센터'를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제보는 김한규 의원 담당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소관 부처의 정책개선과제, 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비리, 억울한 피해 사례 등을 전화(02-784-5621), 이메일(hanqkim74@gmail.com), 구글닥스(bit.ly/김한규국감제보)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제보자의 신원과 정보는 철저히 보장된다.정무위원회 소관 부처는 국무조정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농지법 위반 의혹 등으로 얼룩진 행정시장 내정과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 시점에 도민과 농민들에게 경자유전의 원칙을 확립하고 도민의 신뢰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양 행정시장 내정자의 지명을 하루빨리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농지를 투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느슨한 농지 관리에 대해 땜질식 대책이 아닌 적극적인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제주도당은 “이와 함께 호모 쉐임리스(뻔뻔한 인간)에 대한 강력한 수사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대학수능시험의 응시 수수료를 면제해 재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22일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현재 수능 응시료는 수익자 부담 원칙으로 4개 영역 이하 3만7천원, 5개 영역 4만2천원, 6개 영역 4만7천원이다.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2006년부터 동결 중이고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해 일부 수험생은 면제받는다. 그러나 9급 공무원 시험 응시료(5천원)에 비해 최소 7~9배 비싼 금액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
18일과 19일 양일간 거쳐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결과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는 ‘부적격’,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적격’판정을 받았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종합의견 결과 “더 이상 제주시장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그러나 심도 있는 논의결과 후보자의 각오 및 의지에도 불구하고 농지법 위반 및 부동산 투기 의혹, 행정 경험 부족 등 도민사회에서 제기된 문제 및 우려가 인사청문 과정에서 도민의 눈높이 차원에서 충분히 해소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혀 부적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에 이어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자도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며 전농제주도연맹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두 행정시장 임명을 모두 철회하라고 19일 촉구하고 나섰다.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이날 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총체적 위기의 서귀포시를 구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서귀포시장 응모 이유를 밝혔다.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생동력을 잃어가는 서귀포시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과 혁신적인 변화로 더 나은 서귀포시를 만들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여가부 폐지 추진의 모순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박근혜 정부의 해경 해체와 판박”이라고 맹비판했다.김한규 의원은 “정책과 관련한 현안이 아닌 여가부 폐지에 관해 질의해야 하는 상황이 무척 안타깝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장관에게 “여가부 폐지 관련 내용을 대통령 업무보고 때 준비 자체를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이에 장관은 “여가부 폐지 보고를 준비하지 않았다”고 시인했다.이에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 때 해경 해체가 어떻게 추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오는 23일까지 정무직 당직자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여성, 청년, 대학생위원회 등 14개 상설위원회 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대변인 등이다.이번 당직자 모집은 본인 신청이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 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는 누구나 추천 또는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추천(신청)서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ejuminju@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제주도당은 신청자 및 추천이 완료되면 도덕성,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48)가 1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된 농지 매입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강병삼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임정은) 모두발언을 통해 “언론 등에서 제기한 ‘농지 이슈’ 관련해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농민단체를 비롯해 어제 도의회 의장께서 우려를 표명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깊이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농업과 농민에 대해 잘 안다고 오만한 생각을 하고 그 박탈감을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다”며 “
정의당 제주도당은 윤석열 정부 광복절 특별사면에 보도자료를 내고 "재벌은 사면되고 강정마을 주민은 제외됐다"며 규탄했다.정의당은 “정부는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총 59만5202명을 오늘 선정, 발표했다”며 “이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복권하고, 집행유예 기간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특별사면 및 복권시켰다. 회사운영 관련 범행으로 복역했거나 집행유예가 확정된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강덕수 전 STX 회장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회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지난 10일 법무부가 일반재판의 직권재심 확대 방침을 발표한 것에도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제주4·3 희생자 직권재심 범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가 법무부장관에서 직권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대상자 범위를 기존 고등군법회의 명령 등에 기재된 사람에서 법원에서 일반재판으로 유죄의 확정판결을 선고받은 사람까지 확대했다.김 의원
장성철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은 11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방안 마련 지시에 따른 논평을 발표했다.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은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군법회의' 외에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해서도 확대해 직권재심 청구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한 것은 윤석열 정부가 제주4·3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4·3 당시 부당하고 억울한 사법 재판으로 인해 4·3 희생과 피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환영
해양보호생물의 서식지나 산란지 등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구역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그러나 현재 해양보호생물 서식지 보전가치가 인정되어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단 2곳으로 점박이 물범 서식지인 충남 서산‧태안군 가로림만이 지난 2016년 지정된 데 이어, 상괭이 서식지인 경남 고성군 하이면이 2019년에 지정된 것이 전부다.제주도내 남방큰돌고래가 2012년 해양보호생물 지정되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이 검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남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승인으로 제주연안에도 비상이 걸리고 제주어민들의 생존권적 차원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10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 승인 규탄 및 철회 촉구 국회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위 의원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지난달 22일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계획대로라면 2023년 상반기부터 약 30년간 140만여 톤의 실제 오염수가 해양에 방출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약 7개월 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은 8월 1일자로 제주대학교 강영훈 교수를 도의회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 또한 손지현 변호사와 문종철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입법고문으로 위촉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영훈 교수는 제주대학교에서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지방자치 석사, 미국 University of La Verne대학교 행정학박사를 취득했고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제주도 감사위원회 위원, 제주대학교 국제교류 본부장을 역임했다.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손지현 변호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4회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에 위성곤 국회의원이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7일 제주난타호텔에서 전국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대회를 진행해 위성곤 의원을 도당 위원장에 선출했다.위성곤 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제주도당이 민주당 승리의 새로운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 제주 당원 동지 여러분, 도민 여러분의 뜻을 잘 듣고, 새기고, 받드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과 새로운 도약의 중심으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