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이하 ‘제주도당’)은 9일 논평을 내고 ”민선 8기 조직개편안에 오영훈 지사가 후보시절 공약했던 ‘노동정책 전담 부서 설치’공약을 제외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국힘 제주도당은 ”오영훈 지사가 후보시절 경제정책 수립과정에서부터 노동계의 의견반영을 하면서 제주도에 고용과 노동을 전담하는 새로운 부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면서 28만 노동자들을 외면하는 제주도 조직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제주도당은 ”오영훈 지사가 지난달 29일 최종 확정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에는 노동정책 전담부서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으로 제주4·3을 능멸한 극우인사로 불리는 김광동 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이에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 “제주도민을 무시한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송재호 의원은 지난 2일 제주4·3과 여수·순천 10·19사건 폄훼 등 역사 왜곡에 대한 제주도민과 국민의 우려를 담아 김광동 신임 위원장의 내정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도민과 국민의 염원을 무시한 채 ‘과거와 화해, 국민통합 적임자’라는 이유로 임명을 강행했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제주시갑)은 지난 3일 한림읍과 4일 애월읍을 찾아 도민들과 만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도민과 소통 행보를 강화했다.송재호 의원은 지난 3일 저녁에는 한림농협에서, 4일 저녁에는 애월마레보리조트에서 한림읍 및 애월읍 내 도민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21대 국회 의정활동의 후반기에 접어선 올해 연말을 맞아 그간 제주의 현안과 정책적 사항을 점검 및 도민께 보고하고 제주의 미래를 도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목할만한 점은 제주시갑 지역구 내에 있는 각 읍‧면‧동 단위로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은 5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의 제주 4‧3 홀대가 점입가경”이라며 “제주 4‧3의 한국사 교과서 기술 근거 삭제 추진에 이어, 이번에는 제주 4‧3을 왜곡하고 모독한 전력이 있는 인사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새 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비난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제주를 찾아 도민들과 했던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며 ”대통령은 그릇된 근현대사 인식을 지닌 인물을 과거사위원장에 임명한 것을 사과하고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제주도당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허용진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등이 지난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경태 의원(부산사하구 을)과 면담을 갖고 제주4.3사건을 우리나라 모든 학교 수업에서 지속 가르칠 수 있도록 건의서를 전달했다. 또한 이의 실행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2022 개정교육과정 행정예고’에서 학습요소가 모든 교과서에서 빠짐에 따라 제주4.3사건을 의무적으로 가르칠 근거가 없어져 지속적으로 제주4.3사건이 모든 학교 수업에서 가르칠 수 있는 근거를 마려한기 위해 개정되는 교육과정의 성취기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이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한‧일평화포럼’이 2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포럼은 한‧일 간에 공생의 미래관계를 지향하며, 적극적인 미래가치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추진돼 전·현직 국회의원과 외교관, 교수 등 전문가 집단이 모여 만든 단체다. 강창일 전 주일대사, 이상민, 윤호중, 송재호 의원, 김현철 서울대 교수 등이 참가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가 ‘한국과 일본 : 평화와 공존의 보편적 관계를 향하여’라는 주제의 기념 강연으로 시작했다. 박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봉사단(단장 허보양)은 3일 신제주식품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은 발대식 행사 대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등 3개 지역위원회별로 나눠 요양시설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위성곤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경기 침체 등으로 제주도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 가혹하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들을 살피고 제주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제주4·3 폭동은 반한·반미·반유엔·친공투쟁’이라는 막말을 쏟아내며, 제주 4·3 희생자가 제주도민 유격대에 의해서 발생했다고 주장한 뉴라이트계열의 극우인사 김광동 씨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 내정에 더불어민주당과 제주지역 송재호 의원이 내정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광동 내정자는 식민지 근대화론과 이승만 국부론으로 친일·독재 미화 논란을 불러일으킨 대안교과서 집필 위원이다. 또한 내정자가 집필에 참여한 ‘이승만에 씌워진 7가지 누명’,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7가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 개선안 법안소위 통과에 1일 성명서를 내고 “핵심이 빠졌다”며 “도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행정시장직선제의 도입 등이 지난 문재인 전 정부의 국무회의 문턱을 넘지도 못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기관통합형 모델과 5~6개의 기초자치단체 구성안 등을 담은 새로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관련법 개정이 선행되면서 법적 제도적 장애를 제거를 한 후에 오 지사가 구상하는 새로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준비하는 것이 순서이나 도민의 혈세 1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지난 2021년 11월 정부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연내 통과에 청신호가 커졌다.1년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 개선안에는 ▲도의회 인사 독립성 보장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의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출연방법 변경 ▲통합물관리계획 수립근거 마련 등 36건의 제도개선 과제가 담겨 있다. JDC가 출연하는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의 규모가
추자도와 우도 등 제주지역 도서지역 특보 공모 절차가 지난 2일과 4일 마감됐다.우도특보의 경우 2021년 1월 전임특보의 임기가 끝나면서 후임 특보 선임과정에서 A씨의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논란이 되자 전임 원희룡 지사는 후임 인선을 거부했다.이번 공모에서 그 논란의 A씨가 최종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작년 해당 특보 직 공모 당시 금품살포 의혹의 논란의 중심이 되어 공모 포기각서까지 썼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공모를 신청해 낙점된 상태인데 결격사유가 아닌가?”라는 지역 언론의 질문에 담당 공무원은 “지방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3일 지방선거와 관련해 측근과 함께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위반으로 기소됐다.이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성명을 통해 “제주도와 대한민국은 오영훈 지사가 언급한 대로 선진 법치주의 국가”라며 “사법부는 공명정대한 판단과 함께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함께 기소된 4명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명명백백 진실을 밝혀 불법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또한 “엄중한 처벌로 불법, 탈법이 난무하는 선거운동으로 민심을 왜곡시키는 일들로 인해 도민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도 재차 촉구했다.그러면서 오영훈 지사의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사)느린학습자시민회와 함께 느린학습자 교육 지원정책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2일 개최됐고 지난 9월 28일에 개최된 ‘느린학습자 공론화와 정책 수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의 후속으로 진행된 2차 토론회이며 유튜브 ‘안민석TV’로 실시간 생중계됐다.이날 행사에는 안민석 의원을 비롯해 송연숙 (사)느린학습자시민회 이사장, 김종우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임채성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오상철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장과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제주형 15분도시’에 대해 “개념 정립도 안되고 준비도 안돼 무능이 드러났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오영훈 도정이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며 “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제주형 15분 도시 개념 및 비전제시, 제주형 15분 도시 기본구상, 제주특별자치도 생활권계획 가이드라인 수립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했다.또한 “같은 날 제주의 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제주의 생활권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검찰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의 조사에 대해 21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검찰의 처분결과를 지켜보고 당당하게, 선거과정에서 확인된 도민의 민심이 왜곡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야당 도지사의 삶이(도정 운영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며 “선거법과 관련해 저를 압박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검찰의 행위에 불편한 심정을 내비쳤다.오 지사는 “상장회사 육성·유치와 관련해 지난 3월부터 기자회견(출마선언) 시기부터 제가 일
제주지방검찰청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9일 소환 조사했다. 오영훈 지사는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방선거 당시 도내 경제단체 대표 A씨는 당시 오영훈 후보 선거사무소에 사람을 모아 상장기업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검찰은 이 행사를 사전 선거운동으로 보고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또한 검찰은 오영훈 지사도 관여된 것으로 보고 피의자 신분으로 오영훈 지사를 소환해 조사했다는 것.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1일 성명을 내고 “야당을 향한 윤
당권 도전이 예상되고 있는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제주를 찾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진정한 정권교체가 이뤄진다”며 “만약 민주당 다음 총선 승리한다면 자유민주주의와 국정개혁들 힘들어진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20일 오후 4시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당원연수를 통해 윤상현 의원의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서는 허용진 도당위원장, 김영진 갑당협위위원장, 김승욱 전 을당협위원장,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강충룡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해녀 예산 증액과 4·3 직권재심, 보상금 처리 지연 등 제주 현안에 대한 집중 질의를 통해 해녀 예산 증액 및 4·3 문제 해결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에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의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나잠어업 종사 국가를 망라하는 글로벌 해녀 유산센터로서 기능할 해녀의전당이 필요하다”며 “제주 해녀는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인데, 보전 관리 예산을 지원해주는 국가중요농업유산과 달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18일 제주도보전지역관리조례개정안의 도의회 상정 여부 논란에 대해 “제주특별법 제358조 2항 7호 위반”이라고 지적했다.장 전 위원장은 정책 논평을 통해 “보전지역 1등급지역내 항만·공항 등 대규모 SOC 사업의 경우 제주도의회 동의를 받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주도보전지역관리조례 개정안(이하 보전지역관리조례개정안)은 관리보전지역내 행위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 공공시설의 종류를 道조례로 정하도록 한 제주특별법 제358조 2항 7호에 정면으로 위반된다”며 “보전지역관리조례개정안은 제주도의회 안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경찰이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에 대해 농지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강병삼 시장은 지금 당장 50만 제주시민에 대한 농락을 멈추고 즉각 사퇴하길 촉구한다“며 ”그것만이 도민들을 위해 강 시장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은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아라동 소재 농지 5개 필지 약 7천㎡를 2019년 경매로 취득하는 과정에서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부정발급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며 ”강 시장과 함께 농지를 취득한 지인 3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