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26일 관내 위기학생(가정)의 안전한 보호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학생 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미)가 함께 참여했다.협약 내용은 ▲위기학생(가정) 조기발굴 및 예방을 위한 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위기학생(가정)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기관 서비스 자원 공유 및 연계 ▲고위험군 위기학생
삼성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학교 체육관에서 1-3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9월 삼성초 패럴림픽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2학년도부터 운영중인 통합교육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2학기 전교 어린이회 주최로 이뤄졌다.장애스포츠 종목인 ‘플로어컬링’을 선정해 대회 참여 및 기념품 증정의 순으로 이뤄졌다.관계자는 “학생들은 패럴림픽 종목 참여를 통해 평소 관심이 없었던 장애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친구와 함께 협동하며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
지난 1년동안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도내 192개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방문해 학교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193건의 학교 불편 및 현안사항을 청취했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김광수 교육감은 ‘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을 통해 지난 19일까지 도내 192개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 운영은 김광수 교육감이 강조하는 소통의 일환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 주체와 소통하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섬 지역인 추자도, 우도, 가파도에서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교육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자연스러운 영어습득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강당에서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발표회에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소속 학부모들이 ‘듣기중심영어 10년, 시간의 힘! 꾸준함의 힘!’, ‘듣기 중심영어를 만난 후 우리집의 변화’, ‘터잡기 과정과 영어 원음 듣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변화된 가정의 모습과 성장 과정 및 영어를 통하여 아이와 더 깊이 소통했던 경험담을 공유했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25일 제주시 관내 총 9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서귀포시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실천했다.
이도초등학교(교장 조정희)는 제주도교육청의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추진을 위한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함께 투명할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심화되는 생태계 파괴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및 자원순환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자원순환교육이 9월 26일 이뤄질 예정이며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은 9월 25일 등굣길에 시작되어 12월까지 월 2회 운영될 예정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예술곶 산양에서 도내 유·초·중·고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생태환경교육 주제선택형 직무연수(생태감수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연수 과정은 △그림으로 만드는 생태환경 이야기 △소리로 만드는 생태환경 이야기 총 2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체험 및 실습형으로 진행됐다.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고민하는 교사들에
대기고등학교(교장 박재형)는 지난 22일 각 동아리에서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고 여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불휘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총 28개 동아리 40개부스 366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자신이 속한 동아리에서 활동한 내용을 가지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길거리 수학 챌린지, 뱃지만들기, 과학적원리를 이용한음료만들기, 고무줄총 멀리 날리기, 망원경만들기 체험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건강홍보관운영과 생명 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홍보 활동도 진행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창단을 목표로 추진중인 가칭 ‘장애인오케스트라’의 이름을 최종 ‘핫빛(Heartbeat)’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명칭 공모는 지난 7월 20일부터 한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94명이 응모한 명칭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했다.‘핫빛(Heartbeat)’는 사랑을 바탕으로, 마음(Heart)을 울리는(beat) 따뜻한 선율(오케스트라)을 의미한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는 ‘핫빛(Heartbeat)’의 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6일에 경주에서 열린‘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정보경진대회 대표선수 6명, e스포츠대회 대표선수 6명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다시 우리 e세상’이란 슬로건으로 긴 시간을 넘어 우리가 다시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고 무한한 가능성의 ‘e세상’으로 접속해 세상을 넓힌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제주도내 선수들은 정보경진대회에 아래한글외 5종목, e스포츠 대회에 키넥트스포츠 육상외 3종목에 출전해 전국의 장애학생들과 실력을 겨
신창중학교(교장 한진옥)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한 주간 학교 글마루 도서관과 교내 곳곳에서 책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속적인 책 읽기를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독서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교과 연계 독서 골든벨, 책 속의 보물찾기, 독서 퍼즐, 스퀴즈 아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특히 전교생이 같은 책을 읽은 후 모둠을 나눠 독서 토론을 하거나 열린 결말로 끝나는 책의 결말 이어쓰기, 팝업북 만들기와 엽서 그리기를 통해 하나의 작품을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전국 과밀학급 현황’에 따르면 2021년 제주 과밀학교는 초등이 113개교 중 3개교 2.7%, 중학교는 45개교 중 14개교 31.1%, 고교는 30개교 중 7개교 23.3%로 나타났다.중학교는 전국 3위, 고등학교는 전국 1위로 전국대비 가장 열악한 수준으로 드러났다.과밀학급도 초등 477학급, 중학교 461학급, 고등학교 295학급 등 1천233학급으로 나타나 도내 전체학급대비 37%로 경기에 이어 전국 2위로 나타났다.제주시 동지역의 과밀학급 해소가 제주교육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중․고교 학생 수는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20일부터 교육공동체와 소통과 협력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3 하반기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9월 1일자로 고순옥 교육장이 부임하면서 관내 학교별 현안사항 및 교육정책 추진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안전한 학교환경 구축을 위해 통학로 및 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위기학생 통합 지원이 필요한 학교들을 우선 방문해 맞춤형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하반기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운영은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장을 비롯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길거리 공연)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를 23일 토요일 오전 11시 청소년의 거리 야외공연장(우천 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가을이 오는 소리’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 공연은 초․중학생 보컬 및 밴드동아리 4팀의 공연과, 제주학생문화원의 △꿈끼동아리 ‘바이올린’,‘댄스’ △예술영재교육원(초등음악) 트럼펫 연주 △제주어 창작뮤지컬단의 공연작품 검은 인어공주 넘버곡 △평생교육 대금 강좌 및 난타 동아리의 특별공연 참여로 장르와 세대를 아우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지난 16일 관내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하도리를 방문해 철새 탐조, 용천수 탐방, 동식물 생태계의 이해, 플로깅을 주제로 ‘2023학년도 ’내가 그린(Green) 제주」 리더십 스쿨’(이하 ‘그린리더십스쿨’) 9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그린리더십스쿨 9월 프로그램에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의 김완병 학예연구사가 동행해 습지와 철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왜가리, 가마우지, 논병아리, 흰뺨검둥오리, 중대백로, 노랑발도요가 서식하고 있음을 함께 관찰했다.또한 제주환경운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 글로벌유통과 3학년 오예진 학생은 올해 7개 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했고 각 대회마다 신기록을 수립해 2024년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오예진 학생은 제 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시작으로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제6회 대구광역시배, 2023 한화회장배, 제47회 회장기, 제5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 여고부 공기권총에서 정상에 올랐다.모든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7관왕에 오른 오예진 학생은 지난 2월 ‘2023 자카르타 월드컵사격선수
대기고등학교(교장 박재형)는 지난 16일과 17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1, 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95명 대상으로 ‘환경답사연구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환경답사연구프로그램은 3가지 분야(생태, 지질, 해양)로 나눠 진행했으며 각 분야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 현지 답사활동, 강연, 관련 활동 등이 이뤄졌다.생태 답사에서는 동백동산, 세계자연유산센터, 김녕 덩개 해안 등을 찾아 주변 식생 조사 및 식물 채집에 대한 활동을 수행했다.특히 세계자연유산센터를 방문해 제주도가 가진 세계자연유산의 관리와 보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정서․활동지원 프로그램인 둥지키움 멘토링 일일캠프 ‘느영나영 손심엉’를 운영했다고 밝혔다.둥지키움 멘토링은 정서적 돌봄 및 지지가 필요한 학생의 특성과 가족 여건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멘티와 멘토를 1:1로 연결해 주 1회 이상 상담, 문화체험활동, 병의원 동행, 학습지원 등 긍정적 정서 경험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둥지키움 멘토링의 멘티는 학생과 병의원 및 치료기관 연계 등 전문적 동반자가 필요한 초1~중3 학생 15명 대상으로 한다.멘토는 학교, 청소년 시설 등에서 학생지도
조천초등학교(교장 고옥재) 2학년 학생들은 가을 교과 1단원 동네한 바퀴와 관련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학급별로 관내 용천수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용천수 지킴이들의 해설을 들으며 학교 뒤 바다에 있는 용천수 탐방길에 나선 2학년 학생들은 관내 46여곳의 용천수에서 현재 23곳이 남아있다는 것과 용천수마다 이름과 쓰임이 다르다는것을 알게 됐다. 관계자는 “학생들은 용천수 탐방을 통해 조천 사람들의 삶의 지혜와 역사를 배우면서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지난 15일 본원 1층 3D영상관에서 ‘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3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에서 연구된 4개의 연구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ChatGPT 활용을 중심으로 ▷제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정책 방향 연구 ▷새마을작은도서관의 교육적 활용 방안 탐색-학교와 지역사회자원 연계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학교 구성원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