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중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드립백 만들기, 에스프레소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커피머신을 사용해 커피를 만들고 시음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흥미와 적성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머핀 만들기
2023 세계 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포루투칼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가운데 제주 남령고 1학년인 이현지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는 제주도에서 오상우(남녕고3), 이현지(남녕고 1)가 출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과 10월 11일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자립환경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업무 전담기관으로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제작 활동 등 ‘장애예술인 일자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장애예술인 공공기관 일자리 모델 개발 ▲장애인예술단 창단, 예술직무훈련, 운영 및 자립을 위한 협력 ▲장애예술활동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홍보・교육 콘텐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남도)는 지난 7일 제주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교육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및 교직원 등 교육가족 1천여명이 참가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김남도 의회장은 “이번 대회가 교육가족 모두가 학교구성의 하나의 축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탐라교육원(원장 장성훈)은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초․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미래 제주교육 리더십 참여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직무연수는 교육성찰과 미래 비전, 교육 리더의 역할 등을 주제로 ‘행복한 학교 설계Ⅰ’과정을 시작으로 교육활동 지원 계획서를 작성 및 공유하며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독서 토론 등을 운영하는 등 12일 동안 총 60시간의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특히,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제주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리더로 전문성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표선중학교(교장 현연숙)는 지난 6일 교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회와 함께 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부모회는 교사와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에 학생들을 맞이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폭력과 차별을 배제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또한, 이날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로 운동장에 모인 전교생들과 ‘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를 선포했으며 학부모회에서는 선생님께 드리는 응원 한마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사진제공=표선중)
교육부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가해학생은 보다 엄정하게 조치된다.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가해학생은 피해학생과 신고자에 대한 접촉·협박·보복행위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6호 이상의 조치(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처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교육이 긴급한 경우 가해학생을 학교장 긴급조치로 학급교체할 수 있다.또한 피해학생은 보다 두텁게 보호한다. 가해학생이 학교폭력 조치에 대해 행정심판·소
다문화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근거가 최초로 법제화됐다. 다문화학생에는 부모나 본인 중 이주배경이 있는 내국인과 한국국적은 없지만 우리나라 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도 포함된다. 교육부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다문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법률 개정은 다문화학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이에 앞서 교육부는 지난 9월 2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제주교총’) 제33대 회장에 서영삼 남녕고등학교 교사가 5일 취임했다.서영삼 신임 회장은 제33대 제주교총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또한 부회장으로 고성무 서귀포중학교 교장, 김기윤 제주관광대학교 교수, 박진자 김녕초동복분교장 교감, 조용준 신광초등학교 교사가 함께 제주교총을 이끌 지도부에 입성했다.서영삼 신임 회장은 “30여 년간 교사로 근무하면서 회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깊이 체감하고 있다”며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단원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하는 단원은 총 10명으로 ▲현악기 5명 ▲목관악기 2명 ▲금관악기 1명 ▲타악기 1명 ▲피아노 1명이다.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중 교육감이 직접고용・운영은 전국 최초이며 장애예술인의 공공기관 일자리 모델 개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채용된 단원은 공연을 위한 악기연주 및 학생・교직원 등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6일~18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에서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5일 ‘학생이 주체로 참여하는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관내 30개 중학교 학생대표들과 함께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대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교생활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자신들의 학교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특히, 이번 대화 한마당에서는 제1기 학생자치회 연합회를 구성하기 위한 대표학생을 선출했다. 김찬호 교육장은 이 자리
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는 5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향토 극단인 ‘트멍’이 찾아와‘돌하르방과 설문대할망이 들려주는 보물섬 이야기’중에서 ‘정직으로 일구고 배려로 남은 거상 김만덕’을 주제로 연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금악초 특색교육과정인 보물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제주 여성 거상인 김만덕의 배려와 나눔의 일생을 샌드 애니메이션과 재미있는 연극 무대로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공연을 관람한 1·2학년 학생들은 실감 나는 배우들의 연기에 관심과 재미를 가지고 적극적인 호응을 해주었으며, 연극이 끝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를 초청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공교육 바로 알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교육부와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EBS가 주관하며 사전신청을 통해 제주도내 학부모 및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정제영 교수는 ‘쳇GPT 교육혁명’, ‘디지털 시대와 4차 사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의 시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교육’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장, 창의교육거점 센터장을 역임하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초, 중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올레’구축 지원을 위한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9월 27일 서귀북초 등굣길 점검 및 흙담솔로 주변 통학로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총 15개 학교의 통학로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통학로 미확보 구간에 대한 현장조사,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교통안전 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통학로 현안에 대한 학교의 의견을 청취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과 관계기관의 개
중문중학교(교장 김병성) 밴드부‘빈스밴드’는 지난 3일 오후 6시30분부터 중문 관광단지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8회 중문 칠선녀 축제 마지막 공연 순서인 락앤포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에는 중문중학교 빈스밴드를 비롯해 총 12팀이 참가했다,이날 공연장에는 중문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이 중문 지역 밤하늘에 울려 퍼지는 밴드 음악을 즐기기 위해 모였다. 빈스 밴드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맞네’를 불러 밴드공연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람객들을 환호를 받았다.
제주도내 내년 공립 중등교사 선발에 126명, 사립학교는 42명 선발에 대한 임용시험 일정이 공고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2024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 발표했다.2024학년도 공립 중등 신규교사 선발과목 및 인원은 국어 등 20개 과목 90명, 보건 15명, 영양 5명, 사서 1명, 전문상담 6명, 특수(중등) 9명이다. 이 중 장애 구분 선발인원은 9명이다.2024학년도 선발 규모는 교육부로부터 배정된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등을 고려한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원도심학교 활성화 정책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3년 제3회 교육정책토론회를 10월 5일 오후 3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도내 8개 원도심학교의 교장(감), 학부모, 도의원(강상수, 정민구, 한권)과 교육의원(강동우, 고의숙, 정이운),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원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원도심학교는 1990학년도 이후 최대 학급 수 대비 지정 당해 연도학급 수가 50% 이상 감소한 학교로 제주시 광양초, 일도초, 제주남초, 제주북초, 한천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개통과 함께 ‘2024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우선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는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가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치원 검색‧접수‧추첨결과 확인 및 등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활용한다.‘처음학교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작년에 비해 올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올해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마라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결실로 상반기 인증을 받은 333명 학생의 이름으로 1인당 1권의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도교육청에서는 독서 관련 다양한 미션수행을 통해 책을 가까이 하고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서마라톤 수첩을 제작해 4월 1일부터 희망학생에게 배부했다.상반기 첫 도서 나눔 대상국가는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프랑스로 정해졌다. 인증을 받은 333명 학생이 추천한 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UI) 및 국립 보고르농업대학교와 상호 교육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대학교(총장 Ari Kuncoro)는 1849년 자바의학교로 창립한 유서 깊은 대학으로 인도네시아 정·재계 고위층과 학계, 문화계, 주요 시민단체 등에 UI(우이) 동문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고 알려져 있다. IT, 바이오헬스,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신남방 국제관계 분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양 기관은 △제주 학생들의 대학